마녀의 법정 14회 줄거리 정려원 윤현민

마녀의 법정 14회 줄거리 정려원 윤현민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 12.6%를 기록하며 사이다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드라마 <마녀의 법정>

 

절대 악으로 등장하는 조갑수에 대한 복수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청률 역시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 마녀의 법정 14회 줄거리 확인해보겠습니다.

 

 

모든 증거가 무효화 된 상황에서

백민호의 변호인으로 등장한 마이듬

 

공수아 살인사건의 주범을 안태규라

지목하며 증거로 지난 회에서 어렵게

입수한 안태규의 폭행 동영상을 제출한다.

 

이에 안태규는 무기징역을 백민호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는다. 

 

 

킹덤을 수면 위로 확실히 끌어 올리기 위해

한정미 기자와 손을 잡고 인터넷 뉴스를 방송한다.

 

 

여론에 힘을 입어 압수수색을 실시하지만

오수철 부장검사에게 미리 연락받은

조갑수가 이미 모든 증거를 인멸하고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게 된 여진욱 검사

 

 

킹덤에 대한 책임을 형제호텔의

회장이자 형님인 안회장에게 돌리는 조갑수

 

 

압수수색 실패의 책임을 지게 된 여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듬의 엄마 곽영실을

죽게 만든 사람들을 벌하겠다 다짐하는데..

 

한편 이듬은 조갑수가 아내에게 약을 투여해

고의적으로 의식을 찾지 못하게 한 것을 알게 된다.

 

 

형(백상호)이 남긴 조갑수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증거 비밀 수첩을 찾은 백민호

 

형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전에는

절대 수첩을 넘길 수 없다고 말한다.

 

 

압수수색에 대한 보복으로 민지숙 부장의

사무실을 쑥대밭으로 만든 조갑수는

중요 사건 파일을 모두 인멸한다.

 

새로운 증거를 찾기 위해 킹덤의

가드였던 최용운을 만난 민지숙은

킹덤에 대한 증거와 거래를 제안한다.

 

 

조갑수를 잡기 위해선 비밀 수첩이

유일한 희망인 상황, 이듬과 진욱은

백상호의 죽음이 타살이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 사건파일이 다시 조사하던 중

사건 현장에 있던 펜과 증거물품으로

보관된 펜이 다르다는 사실을 찾아낸다.

 

 

한편 곽영실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갑수는 다시 한번

곽영실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곽영실을 데리고 도망치는 간호사

 

한편 방송 촬영을 위해 영실이 있는

섬으로 오게 된 진욱의 엄마 고재숙

 

우연히 위험에 빠진 영실을 만나고

도움을 주지 않을까 예상된다.

 

 

한편 펜을 바꿔 놓았다고 생각되는

최형사를 찾아간 이듬과 진욱

 

백상호와 각별한 사이었던 형사는

타살이라는 유일한 증거가 될 수 있는

유서에 사용된 펜을 일부로 숨겨두었던 것..!

 

 

감식 결과 펜에서는 지문 2개가 나왔으며

하나는 백상호의 것이었으며 나머지

하나는 조갑수의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조갑수를 살인죄로 기소한다고 해도

5년 이상 이상 줄 수 없으며, 자살 방조를

주장하면 1년도 안 살고 나올 것이라는데..

 

"우린 조갑수가 평생 감옥에서 썩을 수 있게 할 거에요

그러니까 백민호씨도 우리에게 붙어요

형 복수 제대로 하고 싶다면서요

조갑수 한번 잡아보죠"

 

 

백상호의 수첩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갑수

 

"안녕하십니까 특검부 마이듬입니다"

 

특검부로 화려하게 컴백한 검사 마이듬!

드디어 조갑수에게 복수하는 날이 오는 걸까요

마녀의 법정 14회 줄거리 마치겠습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정해인 인물탐구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정해인 인물탐구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제작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슬기로운 감빵생활 작가란을 보면 '정보훈'이란 이름이 올라가 있어

 

이우정 작가는 전체적인 기획을 담당하였으며, 정보훈 작가는 이우정과 응답하라 시리즈를 함께 했던 인물로 이 작품이 입봉작이라고 합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응답 시리즈는 늘 시청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캐스팅으로 논란을 빚었지만, 드라마 방영 후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력으로 캐스팅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동안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약했던 박해수를 주인공 김제혁으로 캐스팅하였습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분한 김제혁은 한국 시리즈 2년 연속 MVP, 골든글러브 3연패, 세브이브왕, 방어율왕 등의 화려한 수식어를 가진 특급 마무리 투수입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계약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며칠 전 하루아침에 범죄자 신분이 되어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되는 인물이죠.

 

 

박해수는 그동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소수의견>, <마스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지만 대부분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은 조연으로서 활약해왔습니다.

 

 

그런 그를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는 연극 <남자충동>을 보고 주인공으로 캐스팅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거의 무명에 가까운 배우를 단번에 주인공 역에 낙점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지만, 신원호X이우정 콤비이기 때문에 납득이 가는 행보가 아닐까 합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

박해수 이외에 또 한명의 주목받는 신예배우 정해인 역시 재소자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 역시 다수의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리다 최근 주연으로서 활약하기 시작했는데요

 

 

얼마 전 종영한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경찰 한우탁 역으로 완벽 분하면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게다가 정약용 6대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중이에요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열일 중인 정해인. 그는 <역모 - 반란의 시대>에서 조선 최고의 검 '김호'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영화는 '이인좌의 난'을 소재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첫 주연작인 만큼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블어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의 활약도 기대해봅니다.

 

부암동 복수자들 12회 마지막회 줄거리 결말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 이준영

부암동 복수자들 12회 마지막회 줄거리 결말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 이준영

 

웹툰을 원작으로 했기 때문에 부암동 복수자들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부암동 복수자들 마지막회는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는데요. 그럼 원작 웹툰 결말과 어떻게 다른 엔딩을 맞이했을지 부암동 복수자들 12회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복 언니 김정윤의 서포트를 받아

아버지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정혜

 

 

복자클럽 멤버들이 기자회견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백영표와 이병수는 한 발 앞서

서울시 교육감 후보 사퇴 의사를 표명한다.

 

 

아내가 현재 심신 미약 상태이며

가정을 돌보기 위해 사퇴한다는 것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여론몰이를

한 다음 사퇴 의사를 번복할 계획이다.

 

 

심신 미약이라는 백영표의 거짓말에

아무도 미숙의 말을 믿지 않는 상황

 

그러나 백영표와 이병수의 비리 자료가

공개되고, 미숙의 딸 서연이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폭로하면서 상황은 역전된다.

 

그때 수겸의 친모 수지가 진실을 고하는

동영상까지 도착하면서 상황은 역전된다.

 

 

정혜 없인 아무것도 아니게 된 병수

매달리고 애원해도 이미 게임 오버

 

병수와 영표, 교감이었던 홍상만까지

모조리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받게 된다.

 

 

어머니와 화해할 수 있게 된 수겸

 

 

미숙 역시 비로소 아들 서진을

제대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서연과 둘이서 재시작..!

 

 

언니를 언니라 부르지 못하는

현대판 홍길동이었던 정혜는

정윤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지난 날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

 

 

모든 복수가 끝나고 다시 모인 복자클럽

정혜는 여행을, 홍도는 다시 일상으로

미숙은 서연과 재미나게 살기로

수능을 망친 수겸은 기숙학원으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는 멤버들

복자클럽은 당분간 휴업!

 

 

 

아들 희수의 도움으로 목수(승우)와

비오늘 날 조우를 하게 된 홍도

1년 후 어엿한 연상연하 커플이 되어 있었다.

 

 

수겸은 친부인 이병수를

용서하기로 한 것 같다.

 

 

정혜가 여행에서 돌아오던 날

다시 완전체로 모인 BJ클럽

 

찜질방을 집안에 들여놓고 싶다던

정혜는 자신의 건물에 BJ찜질방을 들였다.

 

라스베가스에서 도박으로 돈을 전부 날리고

거지꼴로 있던 한수지와 우연히 만나 한국으로

데려온 정혜는 수지를 찜질방 직원으로 고용했다.

 

엄마와 다시 만나게 된 수겸

당황스럽지만 이전과 달리 자신의 힘으로

일해 돈을 버는 수지의 변화가 행복하다.

 

 

카페에서 다시 뭉친 부암동 복수자들 소셜클럽!

우연히 아내에게 화를 내는 남편을 보게 된다.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복자클럽 멤버들

복수하기 위해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달려 나간다.

 

부암동 복수자들 시즌 2 기대해도 되는 걸까요?

그럼 부암동 복수자들 마지막회 12회 줄거리를 마치겠습니다.

부암동 복수자들 11회 줄거리 라미란 이요원 명세빈 이준영

부암동 복수자들 11회 줄거리 라미란 이요원 명세빈 이준영

 

오늘 저녁 9시 30분 최종화가 방영되는 <부암동 복수자들>. 단 1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주인공들의 상황은 아직까지 고구마를 먹은 듯한 답답한 상황입니다. 과연 이들이 복수에 성공하고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한방을 선사해줄 수 있을까요

  

후속으로는 신원호PD의 신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11월 22일부터 방송됩니다. 그럼 여전히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부암동 복수자들 11회 줄거리 확인해보겠습니다.

 

 

수겸과 정혜를 해외로 보내려는 병수를 역으로

보내버리기 위해 회장님을 이용하기로 한 정혜

 

병수가 중요한 바이어와 미팅을 앞두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방해작전을 펼친다.

 

 

병수가 잠든 틈을 타 호텔에 잠입해

시계 시간을 바꾸고, 옷을 숨기는 등

만반의 준비를 끝낸 BJ!

 

 

결국 미팅 시간보다 한참 뒤에 나타난

병수의 꼴이 말이 아니다..

 

고약한 액젓 냄새가 풍기는 츄리닝 차림에다

어디서 나타난지도 모를 수지 때문에

회장님의 눈에서 제대로 아웃!

 

 

2차로 수겸의 생모 수지의 인터뷰를 통해

병수에게서 벗어날 계획을 세운 정혜

 

"나가서 자유롭게 살아

그게 진짜 복수야"

 

 

한편 정혜의 잡지 인터뷰 계획을

눈치 챈 병수는 반격을 준비한다.

 

 

시어머니가 죽은 후에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남편(백영표)에게 실망한 미숙은

결국 딸과 함께 집을 나와 홍도의 집에서 머물게 된다.

 

 

정혜가 준비한 인터뷰는 깜깜무소식인데

또 다른 수지의 인터뷰 하나가 공개된다.

 

인생의 전부였던 아들을 건하그룹 막내딸에게

빼앗긴 것도 모자라 해외로 쫓아내려 한다는

한수지의 거짓 인터뷰로 아수라장이 되고..

 

 

시어머니 병실에서 파쇄되었던

대외비 문서를 찾은 BJ 멤버들

 

 

이병수의 행태를 더이상 참을 수 없던

정혜는 병수에게 이혼을 선언한다.

 

"이제 너같은 찌질한 인간이랑 안 살아"

 

"너 나랑 끝내면 아무것도 아니야.

당신한테서 날 빼면 뭐가 남는데"

 

"내가 남겠지, 나 김정혜야"

 

이상 부암동 복수자들 11회 줄거리 마치겠습니다.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친아들? 편지보낸사람 스포주의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친아들? 편지보낸사람 스포주의

 

지난 일요일 방송된 <황금빛 내인생> 22회가 37.9%로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속에서 약을 먹고 쓰러진 지안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인데요. 지금의 기세라면 40% 돌파도 무리없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오늘은 연관검색어로 풀어본 황금빛 내인생 스포 관련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친아들이 아닌가?◀

 

박시후가 분한 최도경이 최재성, 노명희의 친자가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게 하는 뉘앙스가 있긴 했습니다만, 진짜 은석이 서지안(신혜선)이 아닌 서지수(서은수)임이 밝혀진 이상 박시후 친아들이 아닐 일을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친아들이 아니라면 도경과 지안 두 사람이 사랑함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이 사라짐을 뜻하기 때문인데요. 재벌 3세와 흙수저의 딸, 그것도 친딸의 존재를 속이려고 했던 집안의 딸과의 결혼이라는 전제가 깨지기 때문이죠.

 

 

최재성, 노명희 대화 중 "당신 아들"이란 대사로 인해 벌어진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친아들 논란. 만의 하나라도 '당신 아들'이란 대사가 둘 중 한 사람만의 친자식이라는 의미가 된다면 최도경은 노명희의 혼외자식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되더라도 도경이 해성그룹 3세라는 사실을 변함이 없습니다.

 

▶황금빛 내인생 편지를 보낸 사람은 누구?

 

지안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 의문의 편지. '강원도 태백시 장일고등학교 강철민'으로부터 '서지안은 최은석이 아닙니다'라고 적힌 편지를 받는 최재성은 서지안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결국 지안이 먼저 진실을 밝히기 전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를 금치 못하는데요. 결국 지안은 현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도피하게 됩니다.

 

모두가 지안이 은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편지를 보낸 것이 아닐까하는 여러 추측 난무한 가운데 황금빛 내인생 편지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가설을 통해 추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황금빛 내인생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가설1 과거 은석을 납치했던 젊은 부부◀

→과거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은석을 유괴했지만 계획이 틀어지면서 인적이 드문 곳에 은석을 버려둔 장본인입니다. 그러나 이후 태수의 가족들 모두 두바이에서 체류했었기 때문에 지수와 지안이 둘 중 누가 진짜 은석인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노명희에게 돈을 받아야하는 입장에서 굳이 최재성에게 편지를 보내 일을 복잡하게 만들 이유가 없죠. 그러나 분명한 것은 노명희가 과거 사건과 관련하여 숨기고 싶어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설2 집사 민부장

→늘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민부장이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지안이 은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근거가 없습니다.

 

가설3 지안의 대학교 친구

→지안이가 유일하게 비밀을 공유하고 있는 친구가 편지를 보냈다는 가설이 가장 그럴듯하지만 친구가 그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드라마가 막장으로 변질되는 것인데, 비중도 별로 없는 인물에게 이런 막중한 임무를 주지 않았을 듯합니다.

 

마지막 가설4 죽은 지수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신해자'

 

신해자는 지안, 지수의 아버지 서태수를 짝사랑했지만 결국 어긋났으며, 태수와 미정의 사랑을 오랜 기간 옆에서 지켜본 인물입니다. 홈페이지에 기재된 인물소개를 보면 오랜 질투를 감춘 채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되어 있는데요. 또한 지난 방송에서 은석의 친부모로부터 금전적 도움을 받는 미정에게 부러움과 시기, 질투를 느끼고 있는 듯했습니다. 또한 그 이전의 과거로 거슬러가면 양미정에게 돌잔치 사진을 가져와 누가 지안이고 지수인지를 물었던 적도 있었죠.

 

반대로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은 제 3의 인물이 새롭게 등장할 여지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아무튼 이런 빠른 전개라면 조만간 누가 편지를 보냈는지 밝혀지지 않을까 합니다.

 

비밀의 숲 시즌2 제작 확정 내년 하반기 방송 목표

비밀의 숲 시즌2 제작 확정 내년 하반기 방송 목표

 

입봉작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극본으로 호평을 받은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 신인 작가 답지 않은 매회 뛰어난 완성도 높은 대본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은 JTBC에서 내년 편성을 목표로 의학드라마를 집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던 중 비밀의 숲 시즌2 제작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연기파 배우 조승우, 배두나 주연의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으로, 허를 찌르는 전개, 촘촘히 짜여져 있는 사건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킨 작품입니다.

 

 

tvN에서 16부작으로 2017년 6월 10일 ~ 2017년 7월 30일 방영되었으며, 최고 시청률 6.6%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또한 종영 후에도 웰메이드 작품으로 손꼽히며 제 1회 더 서울어워즈 TV 드라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있습니다.

 

 

비밀의 숲 시즌2는 내년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이수연 작가가 현재 준비 중인 작품을 탈고한 후 바로 대본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편성과 출연진 등의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비밀의 숲 시즌2가 진정한 시즌제의 의미를 지니려면 배우들이 그대로 가야 한다고 보는데요.

 

 

시즌제가 보편화되지 않은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시스템 여건상 주연배우의 재출연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조승우와 배두나가 꼭 다시 참여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tvN 드라마 추천 완결드라마 베스트3

tvN 드라마 추천 완결드라마 베스트3

 

케이블 드라마 최초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그들만의 드라마 왕국을 만든 tvN.

 

1%만 나와도 대박이라 불리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지상파 드라마와 나란히 경쟁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동안 방영했던 작품 중 많은 사람들이 인생드라마로 꼽는 세 작품을 tvN 드라마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tvN의 개국공신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막돼먹은 영애씨>입니다. 벌써 16번째 시즌이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후속으로 12월 4일부터 방영한다고 하는데요.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리얼하게 그리며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회사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냈던 <막돼먹은 영애씨>. 그동안 남자들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받은 영애가 과연 이번 시즌에는 결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3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호흥을  시즌3까지 제작된 <로맨스가 필요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여정, 김정훈 주연의 첫 번째 시리즈가 가장 재밌었는데, 세 작품 모두 호불호없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30대 남여의 현실적인 로맨스 다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나 인물들의 심리를 대변해주는 명대사가 많이 등장하는 작품이에요.

 

 

38세 전업주부가 대학생 새내기가 되어 자신의 인생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그린 <두번째 스무살>. 소현경 작가의 필력시 돋보였던 작품입니다.

 

 

사랑한단 이유로 꽃다운 19살 어린 나이에 꿈도 포기하고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가 된 하노라가 이혼을 막기 위해 대학생이 되지만 이내 자신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때부터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온전히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며 스스로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 작품이에요. 이미 청춘을 떠나보낸 시청자들에게 과거 대한 향수와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두번째 스무살>입니다.

 

매드독 8회 줄거리 유지태 우도환 보험 증권 원본 찾기

매드독 8회 줄거리 유지태 우도환 보험 증권 원본찾기

 

서로 날 선 각을 세우던 최강우(유지태)와 김민준(우도환)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한팀이 되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란에 이어 고진철까지 죽자 비행기 추락사고가 단순히 김범준의 자살 비행이 아니었음을 확신하게 된 강우와 민준은 이미란이 죽기 직전 언급한 '보험증권 원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럼 매드독 8회 줄거리 시작해보겠습니다.

 

 

비행기 추락사고의 진실을 찾기 위해

태양생명으로 팀장으로 복귀한 최강우

 

자신의 고향인 태양생명에 돌아오고

싶었다는 강우의 말이 석연치않은 홍주

 

 

2년 전 추락한 JH 801편 조종실

음성기록장치 파일을 입수한 매드독

 

녹음파일에는 기장의 목소리만 담겨있고

부기장 김범준의 목소리는 삭제되어 있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파일을 조작했을 것이며

그 뒤에는 막강한 권력자가 있었을 것

 

사고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까지 한

 주현기 부사장이 가장 의심스러운 상황

 

 

한편 김범준이 가입한 보험 계약서를

확인하던 강우는 종이 재질이 미묘하게

다른 것을 눈치채고 문서 감정을 의뢰한다.

 

종이는 2010년 이후 개발된 제품으로

보험 가입일보다 이후 시판되었으며

보험증원이 위조됐음을 확인한다.

 

 

2010년은 자살 보험금 약관이 변경된 해로

누군가 의도적으로 김범준의 보험 가입일을

2010년 이전으로 조작해 34억이라는 거액의

자살보험금을 노린 자살비행이었다고

사람들이 믿게 만들었던 것

 

 

한편 김민준은 주현기에게 접근한다.

일부러 기자를 불러 놓고 쇼를 벌여

회의실 내 도청장치를 설치하여

 

차준규 회장과 주현기가 서로의

약점을 쥐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다.

 

 

중요한 물건은 집에 보관한다는

사실을 파악한 김민준은 그림을

이용해 주현기 자택 잠입에 성공,

보험 증권 원본을 찾게 되지만

주현기에게 얼굴이 노출된 하리를

위해 찾은 증권 원본을 두고 온다.

 

 

김범준이 2010년 이후 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확인한 강우와 민준

 

그때 매드독에 침입자가 들어오고

그 사람이 강우가 평소 굳게 믿었던

친구 한우였단 사실이 밝혀진다.

 

이상 매드독 8회 줄거리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2017 드라마 시청률 순위 (상반기, 하반기 합산)

2017 드라마 시청률 순위 (상반기, 하반기 합산)

 

시청률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잣대가 될 순 없지만 올해 방영한 작품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작품성과 시청률이 비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극적인 막장 소재가 대부분인 주말드라마, 아침드라마를 제외하고는 대중들의 드라마 선정 기준이 많이 달라졌다 할 수 있는데요.

 

올해는 어떤 작품들이 이었고, 가장 사랑받은 드라마는 무엇이었는지 오늘자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으로 2017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월화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는 2017년 1월 23일 ~ 3월 21일 18부작으로 방영된 지성, 엄기준 주연의 피고인입니다. 역대급 악인 캐릭터 '차민호(엄기준)'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정우(지성)'의 연기 대결이 빛났던 작품이었는데요.

피고인이 세운 28.3% 기록은 올해에는 깨지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월화드라마는 MBC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과연 <20세기 소년소녀>가 3%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또한 미세한 차이로 1위가 뒤집힌 <마녀의 법정>과 <사랑의 온도> 중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지 기대되네요.

 

 

한편 수목드라마는 KBS의 상황이 가장 흥미진진한데요. <김과장>의 18.4%로 1위를 기록한 이후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까지 끝도없는 추락을 하여 1%대라는 굴욕을 맛보았습니다. 그 여파로 후속작 역시 저조한 성적으로 출발했는데요.

 

현재 <당신이 잠든 사이에> 8.4%, <매드독> 5.5%, <병원선> 9.0%, <부암동 복수자들> 4.8%로 수목드라마는 뚜렷한 강세를 보이는 작품없이 평준화되어있는데요. 특히 기대를 모았던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스타 작가 박혜련과 이종석, 수지라는 네임벨류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이 다소 아쉽습니다.

 

 

마지막 금토일드라마 부분입니다.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품위있는 그녀>가 12.1%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보다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tvN과 동시간대 편성으로 작품성 대비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 중이던 JTBC의 반란이 아닐 수 없는데요. 워낙 호평받은 작품이라 금세 입소문이 나면서 1회 시청률 2.0%이 마지막 회 시청률은 무려 6배나 상승했습니다.

아직 2017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매기기엔 두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올해 최고의 기록인 <피고인> 28.3%를 넘어서는 작품은 없을 것 같은데요. 내년에는 또 어떤 작품이 등장해 어마어마한 기록을 만들지 기대됩니다.

 

마녀의 법정 7회 줄거리 정려원 윤현민 곽영실 행방 추적

마녀의 법정 7회 줄거리 정려원 윤현민 곽영실 행방 추적

 

빠른 전개로 높은 몰입도를 선보이는 <마녀의 법정> 7회에서는 마이듬 검사의 엄마 곽영실의 실종을 추적하는 마검사, 여검사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여진욱은 자신이 과거 만나적이 있는 '김미정' 환자의 기록을 확인하던 중 그녀의 신상정보가 허위라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마이듬 역시 엄마의 실종이 조갑수와 관련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럼 마녀의 보다 자세한 법정 7회 줄거리 확인해보겠습니다.

 

 

어머니의 환자였던 장현동에서 국수집을

했던 아줌마의 딸을 찾아주려 했었다는

여검사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라 확신하는 마검사

 

그러나 재숙은 동일인물이 아니라 한다.

마검사를 위로해주는 여검

 

그시각 민지숙 부장검사는 형제그룹의

막내 아들 안태규의 성폭생 사건

피해자와 만나고 있다.

 

돈을 받고 합의에 응했던 피해자는

민지숙과 손잡고 일부러 안태규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 정보를 캐내려던 것

 

 

새로운 사건을 수사하게 된 여검&마검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하는 포주

'장어'를 잡기 위해 함정수사를 벌이고

여고생 공수아를 검거한다.

 

 

조갑수와 그의 비서실장 백상호

 

백상호는 조갑수의 죄를 뒤집어 쓰고

옥살이까지 했던 충직한 부하직원으로

조갑수는 그간의 공을 치하한다.

 

 

무분별한 성매매로 심각한 성병을

앓고 있던 수아는 수술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포주 장어는 수아의 몸상태를

아랑곳하지 않고 할머니를 이용해 협박해

또 다시 성매매를 강요한다.

 

 

킹덤 근처는 얼씬도 하지 말라는

이모부 조갑수의 말을 무시하고

민호까지 끌여들여 킹덤을 찾은 태규

 

수아가 만나야 할 사람이 태규인듯..

 

 

한편 과거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찾아

김미정 환자의 기록을 찾아 확인한 여검

 

이름, 주소 등 환자의 인적사항이 모두

거짓으로 기재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어머니가 조갑수의 비서 백실장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 여검

 

"지난번에 말한 김미정씨 말이야

혹시 나한테 할 말 없어?"

 

 

과거 한동네 살았던 형사를 만난 이듬

그리고 민지숙의 명함을 건네 받게 된다.

 

엄마 곽영실이 무슨 중요한 사건의

제보자였고, 실종된 후 민지숙이 찾아와

명함을 건네고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민지숙 부장을 찾아간 이듬은

그곳에서 엄마가 형제공장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 중 한명이었단 진실을 알게 된다.

 

 

마녀의 법정 8회 예고를 보니 이듬은 조갑수를

찾아가 정면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정려원, 윤현민 마녀의 법정 7회 줄거리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