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인물관계도 줄거리 친딸 박시후 신혜선

황금빛 내인생 인물관계도 줄거리 박시후 신혜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던 박시후가 남자주인공 '최도경' 역에 캐스팅되면서 시작부터 잡음이 많았던 <황금빛 내인생>이 부정적인 여론과는 반대로 시작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검사 프린세스>에서 인연을 맺은 소현경 작가의 강력한 추천이 있덨다고 하는데, 작가의 안목이 통했던 것일까요. 4회만에 30%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는 전작 <아버지가 이상해>를 훨씬 웃도는 성적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는 주말극의 특성상 40% 돌파도 기대해볼 만한 수치입니다.

 

 

다음은 황금빛 내인생 인물관계도입니다. 서태수, 양미정 부부와 4남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흙수저를 벗어날 수 있다고 믿으며 아등바등대며 살아가던 '서지안'. 현재 해성그룹 마케팅팀 계약직 2년 차인 그녀는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상황에서 상사들의 개인적인 업무까지 봐주며 정규직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원했던 꿈의 자리는 낙하산 친구의 차지가 되고, 인생의 바닥을 치게 되는 순간, 기적처럼 신분 상승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자신이 해성그룹 대표가 잃어버린 친딸이라는 것.

 

 

그러나 포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황금빛 내인생 줄거리를 보면 '가짜 신분 상승'으로 인해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렸다고 하니 지안은 해성그룹 노명희 대표가 찾는 황금빛 내인생 친딸은 최은석이 아닌 듯합니다.

 

진실은 오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지안의 엄마 미정이 쌍둥이 자매를 데리고 시장에 갔다 사고로 한 아이를 잃게 되면서 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를 잃은 충격에 빠져 있던 미정 앞에 딸과 비슷해 보이는 아이가 나타나고, 미정은 아무도 찾지 않아 버려진 듯한 아이를 데려와 죽은 딸 자리를 대신해서 키웠던 것이죠.

 

 

그 아이가 바로 해성그룹의 노명희, 최재성의 딸 최은석이었던 것. 어찌된 영문인지는 몰라도 25년 동안 찾지 못하고 죽은 줄 알았는데 누군가(?)의 제보로 딸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그럼 지안이 아니라면 황금빛 내인생 친딸은 이란성 쌍둥이 동생 '서지수'인 것일까요.

 

다음은 각 인물을 중심으로 한 황금빛 내인생 줄거리입니다.

 

 

해성그룹 외아들 최도경(박시후)은 미국에서 유학 후 전략기획팀 팀장으로 복귀합니다.

아하고 세련된 품격에 젠틀함까지 갖춘 갑질과는 거리가 먼 재벌 3세입니다. 그러나 타인에게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아 차갑고 독선적으로 보이기도한 그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며, 그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우연히 차사고 피해자로 서지안(가해자)과 얽히게 되면서 악연이 시작되는데요. 그런 지안이 25년 만에 찾은 여동생으로 나타나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을 맞이하게 됩니다.

 

 

해성그룹 마케팅팀 계약직 2년 차 서지안(신혜선)은 10년 전 아버지의 부도 전까지는 걸크러쉬의 원조였을 정도로 모두가 유쾌하며 당당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그녀를 추앙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부자아빠를 둔 낙하산 친구로 인해 정규직에서 밀려나 인생 최악의 순간을 맛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 순간 기적처럼 해성그룹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화려한 금수저의 삶을 선택하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들이 그녀를 맞이합니다.

 

 

지안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현재 1인 DIY 가구 쇼핑몰 '맘대로'를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 선우혁(이태환).

고교시절 첫눈에 반한 지안으로 인해 진로를 찾았을 만큼 그에게 지안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지수가 지안과 이란성 쌍둥이란 사실을 모른 채, 자기도 모르는 사이 쌍둥이 자매 사이의 '한 남자'가 되고 맙니다.

 

 

지안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서지수(서은수)는 언니 지안과 달리 천하태평, 속 편하게 알바 인생을 살고 있는 알바 유랑족입니다.

 

선실장님(선우혁)과 지안과의 사이는 모른 채 오매불망 가슴앓이하며 그를 짝사랑 중인데요. 그러다 언니 지안이 재벌 집으로 들어간 뒤 몰랐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혼란을 겪게 됩니다.

 

인물 소개나 황금빛 내인생 인물관계도만 봐도 진짜 친딸이 누구인지 쉽게 알 수 있는데요. 드라마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병원선 인물관계도 줄거리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병원선 인물관계도 줄거리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너를 사랑한 시간> 이후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하지원 주연의 <병원선>은 첫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 하지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최근에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강민혁과는 13살, 이서원과는 무려 19살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회 30분 편성으로, 총 40부작으로 방영될 병원선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MBC수목드라마 병원선 인물관계도입니다.

공보의로 배에 오른 내과의사 곽현, 한의사 김재걸, 치과의사 차준영, 그리고 최연소 여자 외과 과장으로 내정돼 있던 외과의사 송은재까지 모여있는 병원선에는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중에서 문제를 몰고 다니는 트러블 메이커는 단연 사람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모르는 팩트 폭격기 은재입니다.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던 그녀가 이곳에 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병원은 커녕 약국조차 없는 섬마을을 돌며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병원선 줄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상처를 지닌 청춘들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엄혹한 생존게임의 현장에서, 그들은 싸우고 화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며 성장해나갈 텐데요.

 

또 식상하게 의사가 연애하는 이야기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야말로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시키는 가장 훌륭한 묘약이기에, 사랑으로 자신들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고 합니다.

 

 

 

날 때부터 조숙한 아이였던 송은재(하지원)는 웃음이 인색한 건조하기 이를 데 없는 청춘입니다. 남하고 어울려 노는 덴 전혀 소질이 없어 연애 안 하고, 친구도 없는 진정한 독고다이입니다.

 

은재가 인턴시절 급격히 몰락한 집안으로 인해 졸지에 '소녀 가장'이 된 이후로 오프 때도 인턴 숙소에서 지낸 탓에 언제나 호출되는 인턴으로 등극합니다. 덕분인지 외과과장 김도훈에게 수제자로 키워지면서 최연소 여자 외과 과장으로 승진이 내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훈의 뒷처리를 묵묵히 하던 은재는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병원에서 쫓겨나게 되고, 다시 본인의 자리를 되찾고자 합니다.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던 곽성의 아들 곽현(강민혁)이 숭배하는 영웅이었고 스승이자 롤 모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의사가 된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평생 가족들을 외롭게 한 것만은 닮지 말자며 헌신적인 의사가 아닌 좋은 의사만 되자고 결심합니다. 그렇게 순조로운 삶을 살아가던 레지던트 4년 차에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 큰 사건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그 트라우마로 인해 응급 환자에게 제대로된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르게 됩니다.

 

 

날 때부터 형에게만 애정을 쏟아붓는 부모님의 편애로 인해 최초로 배운 감정은 열등감인 김재걸(이서원)은 오로지 아버지의 염장을 지르기 위해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형이 자신을 마중 나오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 부모님에게는 '형만도 못한 놈'에서 '형을 죽인 놈'이 되면서 재걸의 방황은 더욱 심해지는데요. 그러던 중 공보의로 병원선에 오르게 되면서 은재를 만나 하루가 멀다하고 전쟁을 치루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43회 44회 줄거리 설기찬 구세준 합체

언니는 살아있다 43회 44회 줄거리 설기찬 구세준 합체

 

40회부터는 사이다 복수를 예상했던 시청자들에게 언니는 살아있다 연장은 별로 달갑지 않은 소식이었는데요. 4회 분량이 늘어난 만큼 통쾌한 복수 역시 늦춰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그 마지막 한 순간을 기다리며 볼 수밖에 없는 마성의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43회 44회 줄거리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머니가 세준에게 남긴 쪽지에는

세후와 합체하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그러나 김명수를 온전히 믿지 못한

세준은 녹음 파일의 일부만 건넨다.

 

 

비키정의 일을 도와주는 검은 구두

사내의 정체는 아직도 오리무중

 

비키정을 피해 달아나던 중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세라박을 병원에 옮긴 것도 그

 

의식을 되찾은 세라박은 자신을 양달희라

부르는 간호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편 오비서가 이계화를 맹목적으로 돕던

것이 무려 28년 전부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8년 전 비오던 날 밤 오비서는

이계화에게 무슨 맹세를 한 듯한데..

세준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이 있을 듯하다.

 

 

더이상 사람을 다치게 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오비서에게 이계화는 28년 전 맹세를

들먹이며 막무가내로 자신을 도와달라 하는데..

 

우연히 대화를 엿듣게 된 민들레는 둘 사이에 뭔가

있음을 직감하고, 이후 오비서의 미행을 눈치 챈다.

 

 

한편 민들레에게 청혼하는 구필모 회장

이계화의 마수 속에서도 알콩달콩하기만 한 두 사람

 

 

한편 비키정 실종사건을 조사하는

형사들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는 양달희

CCTV에는 비키정의 모습이 찍히지 않았다.

 

 

추태수에게 루비화장품의 기밀을

빼오라는 미션을 내린 김은향

 

아예 모든 걸 내려놓고 드라마 내에서

코믹&진상을 담당하고 있는 추태수는

덤으로 양달희가 설기찬을 조사한

의문의 서류까지 가져온다.

 

한번도 만난적 없는 세라박이

왜 자신을 쫓고 있는지 의문인 설기찬

 

 

한편 가짜와 바꿔치긴한 진짜 보석을

어디에 숨길지 고민하는 네 사람

 

유일하게 이계화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군자 할머니의 유골함에 숨기기로 하는데

사당에 있는 유골함에는 골분이 없다는 말에

모두들 골분의 행방을 의아해하는데..

 

 

 

홍시의 보호자 나대인, 고상미가 자신이 죽인

나재일의 엄마, 아빠임을 알게 된 구세경

나대인에게 물세례를 맞는 모습이 통쾌상쾌

 

 

사군자 할머니의 노리개를 아들 세준이

가져간 것을 알게 된 이계화는

며느리에게 도움을 청한다.

 

침실을 CCTV로 감시하던 양달희는

세준이 가지고 있던 모든 증거를 없앤다.

 

 

모든 증거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세준은

할머니의 뜻대로 설기찬과 힘을 합쳐야겠다 생각한다.

 

 

할머니가 살아있단 사실을 알게 된 설기찬

한편 이계화가 먹인 독성분 때문에 모든 치료가

불가능한 현재, 할머니를 살리기 위해서는

더 독한 독을 쓰는 방법이 유일하다는데..

과연 사군자 할머니는 의식을 되찾을 수 있을까

 

 

드디어 세라박이 양달의였음을 알게 된 설기찬

그러나 뻔뻔하게 응수하는 양달희 때문에 기가 막히다.

 

 

결국 삼자대면까지 하게 되지만 세준의 반응은 예상밖

 

세준이 양달희와 살면서 깨달은 것 한가지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지만 벌받게 할 수 있다는 것

그때까지 자신들의 관계를 알리지 말자고 한다.

 

 

자주 쓰러져 의식을 잃던 구세경은

길어야 3개월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한편 이계화의 계획을 실행하는 오비서

 

입수금지 표지판을 제거해

민들레를 물에 빠지게 한다.

 

다행히 홍시와 구회장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되는 민들레

 

 

설기찬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람이

세라박이였음을 이계화, 구세경에게 알린다.

 

 

사고 현장에서 오비서 아저씨를 본

홍시는 이 사실을 민들레에게 알려준다.

 

 

한편 세라박을 만날 때마다 움츠려드는

홍시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민들레는

자신이 지켜주겠다며 홍시에게

세라박이 괴롭히는 거냐고 묻는다.

"세라 언니가 우리언니 양달희에요"

 

 

"너였어? 그렇게 찾아 헤맸었는데.

잘도 숨어있었네 양달희"

 

결국 민들레에게 정체가 들통 난 양달희

지금까지 언니는 살아있다 43회 44회 줄거리였습니다.

 

드라마 아르곤 인물관계도 줄거리 (아르곤 뜻)

드라마 아르곤 인물관계도 줄거리 (아르곤 뜻)

 

아르곤은 원자번호 18번의 원소로 기호는 Ar입니다. 동시에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일 월화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데요. 원소 이름이 제목이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Ar는 산소가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지 못하게 막는 기체를 말합니다. 작품에서 주인공이 진행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이름이기도 한 아르곤은 '진실'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 보호막이 되겠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아르곤 뜻처럼 가짜 뉴스가 판치는 현실에서 '팩트'를 전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아르곤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르곤 줄거리는 부정을 고발하고 억압에 맞서는 기자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세상의 선입관과 싸우고 딜레마에 고민하는 인간으로서의 기자의 민낯을 그리고 있습니다.

 

 

보기 드문 8부작 드라마라 그런지 속도감있는 전개가 매력적인데요.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김주혁과 라이징 스타에서 드라마 주인공으로 거듭난 천우희의 만남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캐스팅이라 색다르네요. 다음은 아르곤 인물관계도입니다.

 

 

팩트 제일주의자 '아르곤'의 팀장 김백진(김주혁)은 '사실을 통하지 않고서는 진실로 갈 수 없다' 생각하는 정직한 보도를 추구하는 인물입니다.

 

시청자들에게는 지적인 젠틀맨으로 통하지만, 높고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탓에 죽어나는 스텝들, 방송사 사람들에게는 싸이코로 불리고 있죠. 그러나 뒤로는 비정규직 스텝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싸우는 속 깊고 따뜻한 남자입니다.

 

그의 탐사보도 프로그램은 '미드타운 붕괴사건' 보도로 인해 위기에 처합니다. 방송사 간부들에게 골칫덩이 취급을 받는 '아르곤'은 생존할 수 있을까요

 

 

해직기자들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고용된 HBC 계약직 기자 아르곤의 막내 이연화(천우희). 다른 기자들에게 선배들 자리를 파먹고 들어온 '용병 쓰레기' 취급을 받지만 그 역시도 언론인이 되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임하는 중입니다.

 

재계약, 정식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팀장 김백진의 평가서가 절대적인 상황에서 '미드타운 붕괴 사건'의 후속 취재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

 

 

아르곤의 프로듀서 신철(박원상)은 강한 정의감을 바탕으로 거리를 뛰어다니는 '현장 우선주의' 고참 취재기자입니다. 백진과는 사사건건 끊임없이 충돌하는 상극이지만, 백진과 인간적으로 교류하는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HBC 보도국장 유명호(이승준)는 출세 지향적 기자로 사실보다는 주장을 앞세우고, 때로는 그 주장을 위해 사실을 왜곡까지 하는 인물입니다.

 

후배의 아이템을 훔치기도 하고, 결정적인 순간에만 나타나 자신이 돋보이는 화면을 만들어내는 것에 1인자인 그는 그 덕에 빠른 성공가도를 밟았지만, 동료들의 신망을은 매우 낮습니다.

 

방송사의 간판인 9시 뉴스를 이끌고 있는 메인 앵커 최근화(이경영)는 선과 악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을 지키는 인물입니다.

 

김백진을 사회부 초년생 때부터 만나 일을 가르쳤고, 오랫동안 한 팀으로도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청춘시대2 인물관계도 줄거리 편지 주인공 찾기

청춘시대2 인물관계도 줄거리 편지 주인공 찾기

 

<청춘시대1>이 보통 사람들끼리의 '소통(疏通)'을 주제로 상처와 치유에 대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면서 시즌2가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청춘시대2> 역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는 수많은 관계속에서 자의든 타의든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상처'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와 함께 청춘시대2 편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추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벨에포크 하메 5인방의 중심으로 그려진 청춘시대2 인물관계도입니다. 하메는 물론 벨에포크 주변 남자들 역시 조금씩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청춘시대2 줄거리는 새로 등장한 하메 '조은'이 가지고 있는 편지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벨에포크로 오게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은이는 이혼 후 새로운 가정을 꾸린 아버지를 보고 황급히 헌책방으로 몸을 숨기게 되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하나의 편지를 발견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려놓고 앞에서 하하호호 웃고 있는 누군가를 향해 죽여버리겠다는 내용의 편지였는데요

 

새로운 아내와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웃는 아버지를 본 은이 자신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 같은 내용에 "너희들 중 누구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웃고있는 거야"라며 글쓴이를 대신해 복수하겠다 다짐합니다.

 

 

취업이 절실한 늦깎이 졸업반 대학생 '윤진명(한예리)'은 이번 시즌에서는 취업에 성공해 오앤박 엔터테인먼트 경원지원팀의 신입사원이 되었습니다.

 

하메들은 매일 연예인을 볼 수 있어서 좋겠다고 하지만 본인은 정작 연예인에 단 1도 관심없어 하는데요. 그러던 중 회사 소속 가수 '아스가르드'의 서브보컬로 '어정쩡한 재능'을 가진 '헤임달(안우연)'과 계속 엮이게 되죠

 

 

데이트 폭력의 후유증으로 1년간 휴학을 했던 '정예은(한승연)'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노출이 있는 옷은 절대 입지 않으며, 모르는 사람과는 대화조차 하지 않는 성격으로 변해버렸는데요

 

우연히 '권호창(이유진)'과 인연을 맺게 된 이후 조금씩 변화를 보이게 됩니다. 호창 역시 천재성향의 자폐 끼가 있어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상처를 지닌 인물인데요.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이 함께 성장하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기대됩니다.

 

 

여전히 모태솔로를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별 소득은 없는 '송지원(박은빈)'입니다. 숙원을 이루기 직전 기절을 하면서 어떠한 기억을 하나 떠올리는데요

 

한 10살 쯤 된 한 여자아이의 '예쁜 구두네'라는 말에 기억을 되찾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지원. 여전히 지원 곁을 '임성민(손승원)'과 함께 말이죠

 

 

학과 선배 '윤종열(신현수)'과의 이별로 첫 실연기를 겪고 있는 '유은재(지우)'

 

문제는 개강을 하게 되면서 종열과 계속해서 얼굴을 마주해야하는 현실입니다. 그럴 때마다 미친X 널뛰듯 극심한 감정 변화를 겪는 은재에게 언제쯤 마음의 평안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편지의 주인을 찾기 위해 벨에포크에 발을 들인 '조은(최아라)'은 집주인 할머니를 대신해 집주인 대리역할을 하는 '서장훈(김민석)'과는 아주 강렬한 첫만남을 겪었는데요. 여러 일(?)을 겪으면서 마음을 열게 된 은이를 장훈이 많이 도와줄 듯합니다.

 

은이가 찾고 있는 청춘시대2 편지의 주인공은 넷 중 누구도 될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네 사람 모두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 벨에포크를 거쳐갔던 인물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러나 편지로 인해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이라도 자의에서든 우연으로든 아니면 존재 자체만으로 누군가에게 상처줬을 수도 있는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완전 잘못 짚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한편 은이를 향한 집착을 보여주는 '안예지(신세휘)'라는 친구도 등장합니다. 은이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으면 질투를 하고 강한 소유욕을 보이는데요. 조만간 나날이 심해지는 예지의 집착과 관련하여 무서운 에피소드 하나가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2017 KBS 드라마 스페셜 KBS 단막극 라인업

2017 KBS 드라마 스페셜 KBS 단막극 라인업

 

지상파 3사 중에서 유일하게 단막극을 편성하고 있는 KBS가 올해에도 역시 2017 KBS 드라마 스페셜로 돌아왔습니다.

 

단막극은 신인 작가, PD가 설 수 있는 꿈의 무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금은 스타 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드라마작가들 역시 단막극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경우가 많습니다.

 

9월 3일부터 10주간 총 10편이 편성된 KBS 단막극 라인업 확인해보겠습니다.

 

 

첫사랑을 경험하는 세 남녀의 순수했던 시절을 그린 청춘 멜로드라마 <우리가 계절이라면>이 첫 번째로 방영되었는데요. 채수빈, 장동윤, 진영이 출연하였으며, 시청률은 4.1%를 기록했습니다.

 

 

9월 10일 방영되는 <만나게 해, 주오>는 1930년대 경성에 오늘날처럼 결혼정보회사가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가정에서 시작합니다.

 

경성 최고의 모던 보이와 결혼하기 위해 '경성 혼인정보회사'를 찾은 수지(조보아)와 그런 그녀를 혼인시키려는 커플 매니저 주오(손호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당신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의 줄거리를 보자면 왠지 영화 <화차>가 떠오르는데요

홀로 신혼여행을 떠난 신부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혼자 추는 왈츠>는 8년째 연애 중인 연인이 같은 회사에 입사지원을 하게 되면서 겪는 위기를 그렸다고 하는데요

심각한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현세태를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은 라미란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 작품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스태프의 입봉작으로 라미란은 이 스태프와의 인연으로 캐스팅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하네요

 

강덕순 애정 변천사(황승기 연출/백소연 극본) 2017. 10. 05 방영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최종 11명에 합격해 I.O.I로 활동했던 '김소혜'의 롤 타이틀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첫 정극에 도전하는 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단막극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려는 모습에 응원하게 되네요

 

 

10월 15일 방영을 앞둔 <나쁜 가족들>은 전혀 가족적이지 않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10월 22일 방송되는 <우리가 못자는 이유>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두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는데요. 후반부에 편성된 작품들은 아직 캐스팅을 완료하지 못한 듯합니다.

 

슬로우(임세준 연출/김주만 극본) 2017. 10. 29

 

아홉 번째로 편성된 <슬로우>는 아직까지 포털 사이트에 별다른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못했네요. 제목만 가지고는 어떤 내용일지 알 수 없네요

 

 

11월 5일 방영을 앞둔 KBS 단막극 라인업 마지막 작품은 <까까머리의 연애>입니다.

정말 다양한 장르의 단막극이 2017 KBS 드라마 스페셜을 알차게 채우고 있습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41회 42회 줄거리 살아 돌아온 비키 정

<언니는 살아있다>는 지난 주부터 1회 분량을 2회로 나누어 방송하여 사실상 44회차까지 방영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송출 방식 변경으로 시청자들이 혼란을 겪었는데요.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 서비스에는 기존의 형식 그대로 43~44회 분량을 42회로 표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언니는 살아있다 41회 42회 줄거리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의 지시로 납치될 뻔한 설기찬

세후를 죽인 범인이 자신까지 죽이려 한다며

구회장에게 이들 중 범인이 있으니 꼭 찾으라 한다.

 

서로를 의심하며 물고 뜯는 구세경과 이계화

 

 

본부장 자리를 되찾기 위해 現본부장인

세라 박의 논문이 표절임을 밝히는 구세경

 

그러나 구필모 회장은 며느리를 두둔하기 바쁘다.

표절 사실에도 개의치 않아하며 딸을 나무라는데..

세상 가장 똥멍청이는 역시나 구필모 회장인듯

 

세라 박은 회사를 위하는 척하며 시아버지에게

구세경을 개발팀 팀장으로 추천한다.

(그간 자신을 업신여긴 세경에게 빅엿을 선사함)

 

 

 

이에 질세라 반격을 시도하는 구세경

양달희(세라 박)의 약점인 홍시를 이용한다.

 

결국 구회장은 홍시의 후견인이 되어주고

자신의 집에서 그림을 가르치게 된다.

 

 

한편 정체불명의 인형은 계속 나타나고..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도 반복된다.

 

 

그러나 양달희는 악행을 멈추지 않는다.

추태수와 손을 잡는데..

 

 

한편 김은향에게 용서를 비는 추태수

은향은 그런 추태수를 이용하기로 하고 곁에 둔다.

 

 

설기찬이 건넨 머리카락으로 친자검사를 한 구회장

예상대로 99.999% 친자관계임을 입증하는 결과가 나온다.

 

한편 비서에게 설기찬을 공격한 차량의 명의가

세경의 비서 와이프 명의인 것을 알게 된 구필모는

세경을 설기찬 납치 사건의 배후로 오해한다.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려던 세경은 오히려

아버지에게 해를 입히게 되고...

 

그러나 사건의 진짜 배후는 양달희 였던 것

 

 

한편 고여사와 도사가 민들레와 짜고

자신의 집에 들어온 사실을 알게된 이계화는

양달희의 도움으로 이들을 집안에서 내쫓는데 성공한다.

 

 

양달희의 임신에 의심을 품던 민들레는

달희가 먹던 약을 가지고 임신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를 찾게 되고 한의사를 모셔오지만

먼저 손을 써놓은 달희에게 한 방 먹는다.

 

임신한 사람의 맥이 아니라는 한의사의 말에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하게 되지만 결과는 임신?!

 

 

"할머니가 살아있다면 어쩔 건가요?"

 

김명수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 구세준

진실을 알기 위해 할머니가 죽던 날 가지고 있던

녹음기를 유품에서 찾아 김명수를 찾아간다.

 

과연 사군자는 살아있던 것일까

 

 

사파이어 보석이 팔린 금은방을 찾은 세 사람

주인의 시선을 끌어 가짜 보석과 진짜 보석을

바꿔치기해 빼오는데.. 나중에 괜찮을런지..

 

 

양달희를 향한 위협은 계속되고..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달희 앞에 나타난 비키 정

 

"보고싶었어, 양달희"

 

지금까지 언니는 살아있다 41회 42회 줄거리였습니다.

 

청춘시대2 유은재役 박혜수→지우로 교체, 류화영 하차 이유

청춘시대2 유은재役 박혜수→지우로 교체, 류화영 하차 이유

 

지난해 방영된 <청춘시대>는 현실에서 자주 겪었을법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시즌2까지 제작되었습니다.

 

각 캐릭터의 사연과 아픔을 박연선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담담히 그려내며 1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는데요

 

그 과정에서 두 명의 배우가 하차하게 되면서 기존 팬들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춘시대2 박혜수, 류화영 하차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신인배우 박혜수가 연기한 '유은재'는 순둥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부터는 '지우'로 교체 투입되었다고 하는데요

 

 

박혜수는 영화 촬영 일정이 드라마와 겹치는 바람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때문에 불가피하게 청춘시대2 유은재 역은 배우가 교체되었다고 하네요

 

 

그뿐만 아니라 이번 벨에포크에는 아예 새로운 하메가 등장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청춘시대2 류화영 하차와 관련이 깊습니다. '조은'역의 최아라가 새로운 하메로 등장해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의문이 드는 한가지, '유은재'는 배우를 교체하면서까지 배역을 이어가면서, 류화영이 연기한 '강이나'는 배역 자체가 빠지게 된 것일까요

 

연출을 맡은 이태곤 PD는 시즌1에서 강이나의 이야기가 너무 강해 시즌2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하더라도 후일담처럼 비춰질 가능성이 높아 메인 스토리를 이어나가기에는 어렵다는 판단에 빠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유은재 역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에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필요했기 때문에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우는 유은재 역 캐스팅 당시 최종후보까지 올라 박혜수 경합을 했던 인물이라 고민의 여지 없이 캐스팅하게 되었다 합니다.

 

최강 배달꾼 인물관계도 줄거리 정리

N포세대, 흙수저, 금수저, 헬조선이란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사는 것이 힘들어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하는 삶이 당연시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포기하고 체념하게 되면 더 큰 고통이 찾아올 것이라며 서로 손을 맞잡고 싸워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학조차 나오지 못한 고졸 배달꾼들이 만들어가는 성공기가 바로 최강 배달꾼 줄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최강 배달꾼 인물관계도입니다.

 

 

골목 상권을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그리고 그 전쟁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이야기가 모두 담긴 최강 배달꾼 인물관계도입니다.

 

사랑을 포기하고, 다음은 결혼을 포기하고, 출산, 내집 마련의 꿈을 포기한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위안은 바로 '먹는 즐거움'이지만, 이 '한 끼 식사'를 두고 어딘가에서는 피 말리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프렌차이즈 본사의 횡포, 브랜드를 앞세운 체인점, 건물주들의 월세 갑질 등 골목 상권을 위협하는 존재들 때문에 먹는 즐거움마저 위협당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드라마는 자본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배달부들을 통해 '한 끼의 맛있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지윤의 엄마이자 요식업계에선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정혜란은 30년 동안 한 자리에서 설렁탕집을 운영하던 정임의 한양설렁탕 바로 맞은 편에 프렌차이즈 설렁탕집을 개업해 상권을 장악해나갑니다. 그것도 모자라 건물주가 되어 정임을 내쫓으려 하는데요

 

'팔팔수타'에서 짜장면 배달원으로 일하는 강수는 동료들을 불러모아 정임을 발벗고 도와줍니다. 아직 최강 배달꾼 줄거리는 절반밖에 진행되지 않았는데요 아무것도 없는 그가 어떤 방식으로 반격에 나설지 앞으로의 전개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착하게 사는 것이 목표인 대한민국의 대표 금수저 '최강수'

엄마를 찾아헤매다 세상을 떠난 아빠의 '착하게 살라'는 유언에 지금까지 착실하고 착하게 살아왔다.

그런 강수 역시 엄마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짜장면 배달부가 되었다. 세상 모든 집은 다 들어가 보겠다는 생각으로 2달마다 음식점을 옮겨가며 짜장면을 배달하던 중, 팔팔수타라는 중국집에서 여자 짜장면 배달부 단아를 만난다. 그리고 온갖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단아에게 빠져든다.

 

한편 힘없는 식당들을 자본의 힘으로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는 '정가'라는 프랜차이즈의 횡포에 오지랖이 발동해 상권 싸움에 스스로 뛰어든다. 동료들과 함께 무모한 싸움을 시작한 강수, 꼭 이 싸움에서 이겨서 단아에게 이 나라에서의 희망을 찾아주고 싶다.

 

 

헬조선에서 탈출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흙수저 '이단아'

이민자금 1억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앞만 보고 달리는 미녀 배달부

목표 금액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새로 배달부로 들어온 강수와 만나게 된다.

왠지 첫만남부터 좋지 않았던 강수는 단아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엄청난 오지랖으로 온몸을 던져 해결해주곤 한다.

결국 그런 강수를 좋아하게 되지만 사랑조차 사치인 단아는 자신의 마음을 외면할 수밖에 없다.

 

 

집에서 쫓겨난 버림받은 금수저 '오진규'

아버지로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며 자란 단어는 '병신'.. 모범생이었던 형에게 끝임없이 비교 당하며 성장해 하지 말라는 짓말 골라서 하는 청개구리가 됐다.

 

후계구도에서도 밀려나, 집안에서 쫓겨나는 처지가 되자 홧김에 죽음을 결심하는데, 단아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어 목숨을 건졌다. 이후 단아에게 보답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카드는 끊겼고 통장 잔고는 0원. 그래도 이제부터 정신차리고 제대로 살고자 했지만 과거의 잘못으로 밑바닥까지 추락하고 만다.

 

그렇게 절망에 빠진 진규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오고.. 혜란이 건넨 손을 잡고 '정가'의 일원이 된다.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겠다며 가출을 시도하는 조금은 철없는 개념만땅 금수저 '이지윤'

프랜차이즈 음식점 브랜드 '정가'의 오너 혜란의 외동딸 지윤은 엄마에게서 벗어나고자 무작정 가출을 시도하고, 굶주림에 몸부림치다 강수를 만나게 된다.

 

이후 강수에게 빌붙으며 그의 가르침에 따라 커피숍 알바를 시작하며 진정한 독립을 꿈꾸는 지윤 역시 강수의 매력에 흠쩍 빠지고 만다.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인물관계도 줄거리

KBS2에서 방영하는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홍아름, 윤다영, 송원석, 강다빈 젊은 신인배우들은 주축이 되어 극을 이끌어간다고 합니다.

 

꽃피어라 달순아 줄거리는 온갖 역경을 딛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달순의 성장기이자,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란 것도 모자라 그 때문에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아버지의 꿈을 완성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꽃피어라 달순아 줄거리는 1960말 기성화가 정착하기 시작한 시기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한 땀 한 땀 지어내는 장인의 수제화처럼,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달순을 통해 희망의 가치를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잘못된 욕망에 사로잡혀 그릇된 선택을 하는 한 남자의 삶을 통해 인생의 참 가치란 무엇인지, 진정한 사람의 길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되짚어본다고 합니다.

 

 

다음은 꽃피어라 달순아 인물관계도입니다.

'송연화'를 오랜 시간 짝사랑해온 '한태성'은 연화의 연인 재하가 만주로 떠난 6년 간 송인제화을 일으키고 연화와의 결혼을 꿈꿨습니다. 그러나 재하가 돌아오자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마는데요

 

사랑에 눈이 먼 태성은 재하를 제거하기 위해 독립군이었던 그를 일본군에게 밀고하여 죽게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충기가 재하를 밀고하였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충기는 그 길로 모두와 소식을 끊고 숨어 살기 시작합니다.

 

한편 재하가 죽고 난 후 절망에 빠진 연화는 자신에게 일편단심 사랑을 보내는 태성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재하의 아이까지 보듬어주겠다는 태성과 결혼하게 됩니다.

 

 

태성을 친부로 알고 자란 '한은솔'은 우연히 버려진 시집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재하가 태성의 전화를 받고 나갔다 죽게 되었다는 결정적 증거인 메모가 적힌 시집을 보게 되고, 태성은 은솔에게 시집을 당장 갖고 오라며 매섭게 다그치는데요

 

아버지의 다그침에 놀란 은솔은 시집을 건네고 도망치다 천계천에 빠져 실종됩니다. 이후 천계천 변에서 술을 마시던 분이에게 발견되고, 분이는 은솔을 달순으로 착각해 집으로 데려갑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은솔은 이후 분이의 양녀가 되어 '고달순'으로 살아가게 되죠

 

 

분이는 10년 전 집 나간 딸 달례가 낳은 딸 '정옥'을 동네 사람들에게는 주워온 아이라 속이며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분이의 딸로 자라던 정옥은 자신이 분이의 친손녀인 사실도 모르고 가난한 형편에 자신을 데려와 키우는 분이를 못마땅해 합니다. 이후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거짓으로 기억을 잃었다고 주장하며 태성과 연화에게 입양되어 '한홍주'란 이름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실 정옥은 9년 전 재하의 등장으로 괴로워하던 태성이 달례와 보낸 하룻밤으로 생긴 아이였던 것인데요 나중에 밝혀질 일이라 꽃피어라 달순아 인물관계도에도 표시하진 않았지만 정옥의 친부가 태성이란 사실이 중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정윤재'는 한강피역의 오너 정선기의 혼외자로, 첫사랑이었던 친모가 죽은 후에야 윤재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면서 선기와 함께 살게 됩니다. 자신을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미령과 굴러온 돌로 보는 이종사촌 윤재로 인해 외롭게 자랍니다.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우연히 만난 은솔에게 위로를 받기도 하지만, 이내 은솔의 실종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집니다. 이후 사방이 적인 환경에서 자란 탓에 처세술을 터득하며 능청스러운 사람이 되지만 그 웃음 뒤에는 깊은 상실감과 외로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추자와 봉식의 아들이자 윤재의 이종사촌인 '서현도'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선기의 집에 얹혀 살게 되는데요 자신이 친아들인 윤재보다 후계자로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윤재를 넘어서려고 하는 의지와 집념의 소유자입니다.

 

그런 그에게는 여자 역시 사랑의 대상이기보다는 함께 할 사업 파트너이자 투자 대상으로 차후 홍주와 손을 잡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