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투깝스 조정석 혜리 인생작 될까 (대본 리딩 스타트)

드라마 투깝스 조정석 해리 인생작 될까 (대본 리딩 스타트)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준 오현종 감독이 연출하고 변상순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투깝스'가 MBC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편성이 확정되었습니다.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로 조성석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하며 여주인공 캐스팅 기다리던 중이었는데요. 얼마 전 혜리가 여주인공 송지안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외에도 김선호, 이시언, 문지인, 김영웅, 이호원, 정해균, 최일화, 이대연, 임세미, 이재원 등 주요배역의 캐스팅이 완료되면서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합니다.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등 작품만 들어갔다 하면 인생작을 경신하는 배우 조정석이 투깝스에서는 사기꾼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 '차동탁'으로 완변 변신했습니다.

 

 

범죄자들에겐 저승사자로 불리며 칼도 맨손으로 받아내는 상남자 중의 상남자인 동탁과 사기꾼 공수창으로 빙의됐을 때의 동탁은 전혀 다른 인물로, 1인 2역의 정반대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걸그룹 걸스데이보다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욱 잘 어울리는 혜리는 투깝스에서 특종을 위해서라면 경찰서 위장장입은 악착같은 사회부 기자 '송지안'으로 변신한다 하는데요

까칠함은 기본 뻔뻔함까지 갖춘 악바리 근성의 신입 열혈 기자와 뺀질이 사기꾼이 빙의된 형사와의 공조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얼마 전 종영한 KBS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황태자 '오진규'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신인배우 김선호가 이번에는 마성의 사기꾼 '공수창'으로 변신했는데요. 누명을 쓴 채 사고로 당하면서 의식불명이 된 그의 영혼이 강력계 형사 차동탁에게 빙의되면서 본격적인 사건이 전개될 듯합니다.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가 대표作인 대배우 이시언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설의 칼잡이 '용팔이'로 기존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평소 조정석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 둘의 케미가 돋보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분량은 많지 않지만 개성 강한 캐릭터로 임팩트있게 등장한다고 하네요

 

 

<초인가족2017>, <자체발광 오피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 중인 이호원(호야)는 영등포 경찰서 강력 2반의 막내 '독고성혁' 역을 맡아 극 중 통탁을 무한 신뢰하는 파트너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닥터스>에서 유혜정(박신혜)의 단짝 '천순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문지인이 이번에는 혜리의 죽마고우이자 룸메이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물관계도 줄거리 요약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물관계도 줄거리 요약

 

타인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거짓말을 하면 딸국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다룬 <피노키오>에 이어 이번에는 '예지몽'을 소재로한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박혜련 작가가 돌아왔습니다.

 

비현실적인 판타지적 요소를 현실감있게 풀어내면서 매력적인 이야기를 그려내는 박혜련 작가와 배우 이종석과는 벌써 세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요. 첫회부터 쉴 틈없이 몰아치는 전개로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줄거리 및 등장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겠습니다.

 

 

꿈을 통해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의 이야기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줄거리입니다.

 

이미 제작이 완료된 사전제작 드라마로 미리 공개된 내용으로는 단순히 예지몽을 꾸는 여자와 그녀를 도와 불행을 막기 위한 검사의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반전 전개가 흥미로웠습니다. 홍주와 재찬은 먼 과거에서부터 한 사건으로 이어져 있었으며, 예지몽을 꾸는 사람은 홍주 뿐만이 아니라 재찬은 물론 경찰로 등장하는 '우탁' 역시 같은 능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꿈을 통해 미래를 보는 사람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물관계도에 나와있듯이 홍주, 재찬, 우탁 총 세 명입니다. 홍주는 어려서부터 예지몽을 꿨지만 재찬과 우탁은 최근에서야 꿈을 꾸기 시작한 것 같은데요. 홍주와 재찬의 아버지 모두 탈영병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만큼 우탁 역시 '탈영병 사건'과 연관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이런 능력이 생긴 게 아닐까 예상됩니다. 혹은 죽을 뻔한 운명이 재찬에 의해 바뀌면서 신비한 능력이 생긴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사건 사고를 막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인물들 간에 얽혀 있는 갈등을 토대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줄거리를 더욱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정의로운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동생 '승원'과 둘이서 자란 재찬은 현재 한강지검 형사3부에 발령받은 말석검사입니다. 지금은 어엿한 검사로 성장한 그는 중학교 때까진 대책 없는 꼴통이었죠. 그런 아들을 위해 범대생 과외선생님을 붙여준 아버지 일승. 그렇게 재찬과 '유범'은 과외선생님과 제자로 처음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유범은 그다지 좋은 스승은 아니었습니다. 재찬의 성적이 오르면 과외비를 올려주겠단 일승의 제안에 유범은 재찬과 짜고 성적표를 조작하지만, 그 사실을 금방 들키고 재찬은 아버지로부터 신뢰를 잃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사고를 내고 그 죄를 재찬에게 뒤집어씌우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유범과는 악연이 되어버리고, 그로 인해 누군가에게 실망이 되는 것이 얼마나 아픈 상처인지 알게 된 재찬은 누군가의 기대를 실망으로 바꾸지 않기 위해 기를 쓰고 노력해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한강지검으로 발령 후 이사한 곳에서 홍주와 이웃사촌으로 만나게 되고, 엮이고 싶지 않았던 유범과 재회하게 되면서 인생이 복잡하게 꼬이기 시작합니다.

 

 

홍주는 어느 날부터 꿈이 현실로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꿈대로 사랑하는 사람까지 잃게 됩니다. 비극적인 미래를 바꾸기 위해 애를 써보기도 했지만 역부족이었죠. 이후 자신이 미래를 바꿀 수 없다면 피하는 게 상책이라 생각하며 포기에 익숙해져버렸습니다.

 

과거에는 나름 예쁘고 똑똑하고 잘난 딸이었지만 예지몽으로 인해 현재는 집에서 거의(?) 백수나 다름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무력함에 오랜 시간 죄책감에 시달려온 홍주는 자신의 미래를 바꿔준 재찬으로 인해 재찬과 함께라면 끔찍한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꿈꿔봅니다.

 

 

전직 검사, 현직 변호사인 이유범은 어려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럴듯한 말로 포장하며 거짓과 조작을 거리낌없이 저지르며 자라왔습니다. 현재는 화려한 언변과 쇼맨십으로 높은 승소율을 기록하고 있는 유능하고 수임료가 비싼 형사전문 변호사입니다. 그의 명성 뒤에는 어김없이 조작역사가 함께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홍주로 인해 하루하루가 설레기까지 한 완벽한 요즘, 검사로 부임한 재찬이 그것도 홍주 주변까지 맴돌며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데요. 유범과 재찬의 악연을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려서부터 히어로물을 좋아하고 누군가를 구하고 지키는 히어로를 동경했던 의협심이 뛰어난 우탁은 경찰을 천직으로 여기는 인물입니다. 사실 우탁은 재찬과 홍주가 꾼 예지몽 속 교통사고의 피해자였는데요. 재찬이 사고를 막아내면서 충돌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우탁은 무사할 수 있었으며, 홍주는 살인자가 되지 않고, 홍주의 엄마도 죽지 않은 것이죠. 그리고 그 일을 겪고 난 후 우탁 역시 예지몽을 꾸면서 홍주에게 벌어질 끔찍한 사건을 막아냅니다.

 

이들이 동일한 능력이 지니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해지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물관계도입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61회 62회 63회 64회 줄거리 연민정 카메오 등장

언니는 살아있다 61회 62회 63회 64회 줄거리 연민정 카메오 등장

 

김순옥 작가표 막장은 이번에도 시청자들에게 '通'했습니다. 이로써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세 작품 연속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이제 마지막 회까지 4회(30분 방영 기준)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결말이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연민정의 깜짝 등장으로 잠깐의 사이다를 맛볼 수 있었던 언니는 살아있다 61회 62회 63회 64회 줄거리 시작해보겠습니다.

 

 

양달희&이계화 두 악녀의 계략대로

설기찬이 자신을 죽이기 위해 일부러

샹들리에를 떨어뜨렸다 오해한 구회장

 

그러나 설기찬을 향해 던진 도자기는

아들 세준을 맞히고.. 세준은 기찬이

세후라는 사실을 밝히고 쓰러진다.

 

 

자신들의 소행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급히 자리를 뜨는 두 사람을 목격한 민들레

이번 판을 짠 사람이 이계화, 양달희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오해로 부자 사이는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고 만다.

 

 

병원에 나타나면 자백하는 꼴이라는 달희의

말을 무시하고 결국 아들을 보러 온 이계화

 

이번 사건의 배후에 엄마가 있었음을 알게 된

세준은 더이상 엄마를 용서할 수 없다..

 

"내가 죽어야 엄마 속이 시원하다면 그렇게 해줄게.

예전으로 돌아가 엄마 아니고 아줌마로.

차라리 우린 그때가 더 좋았어"

 

 

세경이 화장품 성분을 조작했단 사실을 알게 된

구회장은 아들 용하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조금이라도 시간을 달라고 부탁하는 딸에게

회사를 위해 지금 당장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을 강요하고, 이를 말리는 민들레

 

 

세 사람의 삼각관계의 결말은..??

 

 

세준은 오비서의 아들이 아니였다.

검사 결과 세준은 오성진과 친자관계 불일치

세준이 아들이라는 거짓말로 지금까지

이용당했단 사실을 알게 된 오비서

 

 

눈도 귀도 모두 막아버린 구필모 회장에게

더이상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며 청혼을 거절하는 민들레

 

 

다시 한번 왕할머니를 해치러 간 양달희

하지만 이미 비키 정이 손을 써둔 상황

 

 

대출도 막히고 회사가 도산하기 직전인 상황

구회장은 다시 한번 세경을 검찰에 출두시키려 하지만

들레에 의해 세경이 암 말기 시한부란 사실을 알게 된다.

 

 

세경의 병은 이미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나빠졌단 사실을 듣게 되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기준치를 초과한 루비화장품의

PS성분이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주치의

 

이제서야 설기찬의 말이 모두 사실이었음을 깨닫는다.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났음을 알게 된 이계화

만약을 위해 비밀금고를 오비서의 명의로 해두었는데

지금껏 자신을 우롱한 대가라면 돈을 가져가겠다는 오비서

 

 

세경의 몸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챈

양달희는 세경이 시한부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빌미로 구회장을 협박해 본부장 자리와

공룡그룹 지분 15%를 넘겨 받는다.

 

 

한편 왕할머니를 추적하다 연민정과 맞닥뜨린다.

 

역대급 악녀 캐릭터로 손꼽히는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이 등장해 양달희에게 참교육을 시전 중

언제 들어도 반가운 왕할머니의 유행어 개baby~

 

왕할머니는 연민정에 의해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

 

 

아픈 딸을 위해 모든 죄를 뒤집어쓰는 구필모

결국 집 역시 이계화의 명의로 변경됨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협박 당했단

사실을 알게 된 구세경

 

 

드디어 구회장의 세 남매가 한 자리에 모였다.

지금을 서로 싸울 때가 아니라 힘을 모아야 할 때

 

 

집을 이계화에게 내주고 떠나려는 구회장에게

자신들이 이 집을 지키겠다며 등장한 세경, 기찬, 세준

 

세준은 엄마가 할머니를 죽였으며, 양달희가 공범임을 밝힌다.

그리고 죽은 할머니 얘기를 언제까지 할거냐는 양달희에게

기찬은 할머니 살아계시는 거 알면서 왜 모른척 하냐 소리친다.

 

"정말 어머니가 살아있어? 지금 어디 계시냐"

"곧 오실 겁니다" 

 

다음주 사군자 할머니의 등장과 함께 사이다 결말을 기대하게

만드는 언니는 살아있다 61회 62회 63회 64회 줄거리입니다.

보그맘 인물관계도 줄거리 양동근 박한별 아이비 최여진

보그맘 인물관계도 줄거리 양동근 박한별 아이비 최여진

 

M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드라마 '보그맘'은 파업으로 인해 결방되는 금요일 심야 예능 시간 대 편성되었습니다.

SBS 정글의 법칙, tvN 삼시세끼 등 이미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금요예능의 절대강자로 자리잡은 프로그램과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오랜만에 시도되는 시트콤의 부활은 높은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한데요. 양동근, 박한별, 아이비, 최여진, 황보라 등의 신선한 조합도 눈길을 끕니다. 다음은 보그맘 인물관계도입니다.

 

 

보그맘 줄거리의 발단은 인공지능 로봇박사 '최고봉'이 하늘로 떠난 아내를 똑 닮은 사이보그 '보그맘'을 창조해내면서 부터입니다. 국가에서 극비리에 추진하고 있던 AI 휴머노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겸, 육아를 대신해줄 아들의 엄마도 만들어 줄 겸 보그맘은 만들어 낸 것이죠.

 

 

그렇게 탄생한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서려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아들을 위해 버킹검 유치원 엄마들의 탑클래스 사조직 엘레강스에 입성하게 된 보그맘. 사이보그 답게 현실 분석, 일처리 능력은 완벽하지만 공감, 눈치, 융통성 제로! 감정 따윈 1도 없는 탓에 엘레강스 맘들과는 사사건건 부딪히며 팩트 폭격을 날리는데요.

허세충만한 치맛바람 휘날리는 엘레강스 맘들과 보그맘의 육아 전쟁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조지&그레이스 맘 도도혜(아이비)와 이미소(아들을 낳다 하늘나라로 떠난 최고봉의 아내)의 과거 이야기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두 사람이 어떤 악연으로 얽혔길래 도도혜가 보그맘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계속해서 보그맘 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최고봉(양동근, 36세, 인공지능 로봇 연구자)은 아이큐 187의 뇌섹남으로 6살에 미적분을 풀고, 8살에 대학 입학, 최연소 로봇 공학박사, 공대 교수 타이틀을 가진 인물입니다. 덕분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IT 재벌, 인공지능 분야의 1인자이지만 그의 성격은 탈우주급 까치함에 전대미문 츤데레입니다. 그러나 대단한 스펙의 소유자인 그 역시도 독박 육아 때문에 피 눈물을 꽤나 흘렸는데요.

 

국가에서 AI 휴머노이드 개발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하라는 독촉에 최고봉은 사이보그 엄마 '보그맘'을 만들어 아들 최율에게는 완벽한 엄마를 선물해 육아에서 벗어나고, 프로젝트까지 한 방에 해결해버립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보그맘의 정체를 숨기고 멀쩡한 부부처럼 행동하던 최고봉은 이미소와 똑 닮은 보그맘을 보고 점차 아내처럼 대하게 되죠.

 

 

최고봉의 아내이자 최율의 엄마로 프로그래밍 되어 탄생한 사이보그 엄마 이미소는 지구 최상의 양육과 최고의 엄마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졌는데요. 오로지 프로그래밍 대로 수행할 뿐 궁금증이나 감정 따윈 단 1도 없습니다. 그런 보그맘이 텃세 충만한 엘레강스 맘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바람 잘 날 없는 고군분투가 시작되는데요

 

한편 보그맘을 유일하게 부팅 시킬 수 있는 사람 최고봉으로 인해 알 수 없는 오류와 이상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버킹검 엄마들 사이에서 최고의 실세 여왕이자 엘레강스 맘 서열 1인자, 이란성 쌍둥이 조지, 그레이스의 엄마 도도혜. 빵빵한 재력의 친정, 국회의원 시댁, 외과의사 과장 남편과 아름다운 외모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여인입니다. 그러나 그런 그녀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비밀이 있었는데요.

 

한편 도도혜 앞에 평생의 원수 이미소가 나타나고, 그녀가 미소 얼굴을 한 사이보그맘일 거란 상상도 못한 채, 일부러 엘레강스 모임에 끌어들여 복수를 다짐합니다. 도도혜와 이미소의 과거 이야기가 보그맘 줄거리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보그맘 인물관계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감초 역할을 하는 세 사람이 등장하는데요. 엘레강스 맘 서열 2위 부티나와 3위 구설수지, 엘레강스의 만년 후보자 유귀남입니다. 보그맘에서 귀여운 텃새를 부려 오히려 애를 먹는 입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액션 미드 추천 트랜스포터 시리즈

액션 미드 추천 트랜스포터

 

영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을 드라마로 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미 검증된 콘텐츠로 안정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목적으로 최근들어 많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리미트리스>, <엑소시스트>, 프리퀄 형식의 <테이큰>, <콘스탄틴> 등 이미 여러 편이 드라마화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미드 추천 포스팅 역시 유명 액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보적인 개성의 자타공인 액션스타 '제이슨 스타뎀' 출연으로 흥행 몰이를 하며 3편까지 제작된 <프랜스포터>가 <트랜스포터 : 시리즈>로 새롭게 재탄생했는데요. 2014년 시즌2 방영을 끝으로 종영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특수부대 출신인 주인공이 범죄조직이 의뢰한 물건을 운반해주는 일명 '트랜스포터'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타이틀 롤 '프랭크 마틴' 역에 캐스팅된 배우는 <덱스터>에서 얼굴을 알린 '크리스 반스'입니다.

 

 

액션 미드 추천작 답게 자동차액션은 물론 맨몸 격투신, 추격 액션 등 화려한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만큼 주인공의 다재다능함 또한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있는데요.

 

극한의 상황에서 더 빛을 발하는 현란한 카액션은 드라마에서 시그니처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킵니다.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재현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트랜스포터 : 시리즈>.

 

또한 영화와 달리 각 에피소드가 약 45분 동안 타이트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새 없이 빠져들게 합니다.

 

 

형사로 등장하는 '타코니' 캐릭터는 영화에서와 마찬가지로 '프랑스와 벨레앙' 배우가 캐스팅되어 영화와 드라마의 간극을 최소화해주고 있습니다. 타코니는 프랭크의 오랜 친구이자 조력자 역할로 등장하는데요. 주인공인 프랭크가 위기에 빠지는 순간 옆에서 그를 도우며 활약을 펼치기도 합니다.

반면 일당백으로 홀로 고군분투하며 일하던 영화 속 프랭크와는 달리 드라마에서는 컴퓨터 능력이 뛰어난 전직 CIA요원 '칼라'와 협업을 하고 있는데요. 프랭크에게 일거리를 물어다 주는 역할을 하는 칼라. 매사에 철두철미한 처리 능력과 외적으로 풍기는 이미지가 참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트랜스포터 시리즈는 회당 제작비가 60억 이상이 투입됐다고 하여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다른 드라마에 비하면 2배 이상의 제작비가 들은 셈이니 정말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만큼 액션에 공을 들였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제작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시리즈가 급하게 종영된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개인적으로 시즌1이 시즌2보단 에피소드 구성도 그렇고 훨씬 몰입도가 좋았다고 생각되는데요. 킬링타임용으로 보셔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액션 미드 추천 <트랜스포터 : 시리즈>입니다.

 

사랑의 온도 인물관계도 줄거리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사랑의 온도 인물관계도 줄거리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식샤를 합시다2>,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세 작품을 연달아 흥행에 성공시키며 자타공인 로코의 여왕으로 불리게 된 서현진.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는 서현진이 선택한 <사랑의 온도>에 대한 기대는 방영 전부터 뜨거웠습니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상대 배우가 신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로웠는데요.

 

그럼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주연의 사랑의 온도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현재 드라마는 2012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사랑의 온도 인물관계도는 5년 후 2017년 다시 재회하게 된 현수, 정선과 그에 따른 변화된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사랑의 온도 줄거리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남여 주인공과 그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서로에게 분명 끌리고, 사랑을 느끼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이별 아닌 이별을 하게 된 남여 주인공은 예기치 않은 장소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로 인해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 현수와 정선의 이야기가 사랑의 온도 줄거리라 할 수 있죠.

 

여섯 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女, 연하男라는 사회적 장애를 지닌 현수

부모님을 통해 형성된 행복하게 해줄 수 없는 사랑은 안한다는 심리적 장애를 가진 정선

 

사랑에도 최적의 온도가 있듯이 남녀 두 사람이 느끼는 최적의 온도는 동시에 와야하지만 타이밍이 달랐던 그들, 그렇게 한번의 인연이 지나가고, 5년 후 다시 재회하게 된 그들은 과연 장애를 극복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현수(서현진, 29세→34세)는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성격으로 빠른 판단과 행동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사랑 역시 이성이고, 자신의 의지대로 선택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드라마 작가지망생이었던 29살의 현수는 그때 정선을 만나게 됩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그저 어린 '남자애'라고 생각했던 남자를 사랑하게 됐단 것을 깨달은 순간 정선은 이미 떠나고 없었습니다.

 

5년 후 정선과 재회하게 되면서 꾹 눌러놓았던 사랑이 폭발하죠. 그리고 정선과 헤어짐에 관한 비밀들이 드러나면서 그들의 사랑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온정선(양세종, 23세→28세)는 선한 것을 추구하지만 선이 확실한 성격으로, 누군가에게 지배당하는 것도, 지배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어릴 적 엄마가 해주던 도톰한 돈까스를 아직도 기억하는 그는 행복하려고, 행복을 주려고 자신이 요리를 시작하게 됐는지 모른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있을 때 만나게 된 현수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사랑할 수 없다고 말하는 현수와 자신은 보이지 않는 실로 묶여있다고 느낀 정선. 그리고 5년 후 여전히 고혹적이고 사랑스러운 현수와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박정우(김재욱, 34세→39세)는 명품 컬렉터로 이는 사람한테도 적용됩니다. 자신이 끌리고 좋아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인물로 머리가 좋고 판단력이 빨라 치고 빠질 때를 잘 알죠.

 

서래마을 한 식당에서 정선이란 보석을 찾아낸 정우. 정선의 요리를 먹어보고 언젠가 크게 성공할 거라 예상하며 형동생 사이로 발전합니다.

 

한번 이거다 생각하면 놓지 않는 그는 사랑도 예외가 아닌데요. 정우는 후배에게 소개받은 현수의 엉뚱함에 끌리게 되죠. 정선, 현수 둘 다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정우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지홍아(조보아, 23세→28세)는 갖고 태어난 것이 많아 그것이 소중한 것임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나이가 들을수록 어린시절의 반짝임이 점점 바래가는 것을 견딜 수 없어합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늘 당당하고 도도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초조함을 느끼죠.

 

현수와는 절친한 언니 동생 사이었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았던 정선이 나이도 많고 매력도 없는 현수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자 모욕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사랑의 온도 인물관계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 드라마는 5년 전 2012년의 이야기와 5년 후 2017년 현재의 이야기 다루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셔서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53회 54회 55회 56회 줄거리 마지막회 몇부작 확정

언니는 살아있다 53회 54회 55회 56회 줄거리

 

1회 60분 편성 분량이 어느 순간 2회 30분 편성으로 바뀌고, 연장까지 되면서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에 대해 시청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때문인지 언니는 살아있다 몇부작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세라박의 정체가 모두 밝혀지면서 어떤 복수가 기다리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하늘로 치솟고 있는데요.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는 10월 14일 방영되며, 총 68부작으로 종영된다고 합니다.

 

그럼 언니는 살아있다 53회 54회 55회 56회 줄거리 시작해보겠습니다.

 

 

홍시가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 영상이

담긴 SD카드를 빼돌리기 위해

하리네 집에 들어온 양달희

 

 

이계화와 스토커의 대화가 담긴

녹음기를 듣고 이성을 잃은 들레

 

똑같은 사람이 되지 말자며 말리는

은향 덕에 목숨은 구한 이계화

 

 

세준과 기찬의 만남을 목격한 계화

주머니 속에서 메모를 발견하고

뭔가 비밀이 있음을 직감한다.

 

 

사내 게시판에 세경 관련 고발 글이 올라오고,

나재일 사고와 관련하여 세경과 비서의

대화가 담긴 녹음기가 구회장에게 배달된다.

 

결국 모든 사건의 배후에 세경이

있었음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구회장은 세경의 회사 직책 뿐만 아니라

가족으로서의 인연도 끊겠다 선언한다.

 

"내 앞에서 꺼져. 설령 죽더라도

연락하지 마, 괘씸한 놈"

 

"저도 오늘부터 아버지 딸 안합니다.

제가 죽더라도 다시 연락할 일 없을 겁니다."

 

 

스토커와의 대화만으로는 이계화의

죄를 다 물을 수 없을 것이라 판단한

대인은 더 중요한 증거를 찾을 때까지

증거를 숨길만한 장소로 적의 가장

가까운 곳, 구회장의 집을 선택한다.

 

속이 텅 빈 책 속에 보석과 녹음기를

넣어 서재에 숨기는 민들레

 

 

한편 구세경을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

추태수에게 세경의 차 브레이크 선을

끊어버리라 지시하는 양달희

 

나재일과 똑같은 사고로 죽게

만드려는 속셈인 듯

 

 

양달희와의 거래로 받은 반지를

은향에게 쪼르르 가지고 온 추태수

 

또 무슨 나쁜 짓을 하고 반지를

얻었나 의문이 드는 은향

 

아마 은향이 태수가 반지를 얻게 된

경위를 알게 되면서 사고를 막지 않을까..

 

 

왜 맨날 혼만 내냐며 우는 용하를 보며

자신에게 늘 화만 내던 아버지를 떠올리는 세경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양달희를

더이상 참지 못하겠던 하리는 세준을

이용해 달희에게 복수하려 하는데..

 

"나 구세준 씨 좀 이용해도 돼요? 가짜로

나랑 좋아하는 척 거짓말해줄 수 있어요?

… 뻔뻔하고 못됐다는 거 아는데 지금은

이 방법밖에 생각이 안 나요. 나 좀 도와주세요"

 

"그래 이용해. 언제든지 마음껏 이용해도 돼.

미안해할 필요없어. 그렇게라도 널

도와줄 수 있다면 난 상관없어."

 

 

딸 세경을 대신해 사죄하러온 구회장

 

 

그 틈에 홍시에게 접근한 양달희

SD카드를 손에 넣지만, 이내 달려온

상미와 대인으로 인해 수포로 돌아간다.

 

실랑이하는 틈에 옷장 아래로 숨기는데..

 

 

비서에게 4중 추돌 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가 김은향의 딸, 민들레의 엄마,

강하리의 남편 나재일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구세경

 

"그럼 내가 나재일을 두 번 죽인 거야..?"

 

 

이제 아무것도 지킬 것이 없는 세경

4중추돌 사고의 진범을 밝히기 위해

사건 담당 형사를 데리고 오지만..

 

이미 달희에게 매수된 형사는

양달희의 양아버지이자 택시기사

진말복이라 거짓 증언한다.

 

 

결국 세경이 자신의 친누나이며

구회장의 아들이라 밝히는 설기찬

 

세경은 사죄하며 자신에게 해야 할 일이

있으니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한달 안에 꼭 증거를 찾아 양달희와

함께 지옥에 떨어지겠다 다짐하는 세경

 

 

한편 오비서와 이계화의 관계를

조사하던 필순은 오비서의 지갑에서

세준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세준은 자신이 얼마 전 오비서에게

줬다 거짓말하며 위기를 모면하지만

자신 또한 자신과 오비서가 찍은 어릴적

사진이 왜 거기에 있는지 혼란스럽기만 한다.

 

 

메모리 카드를 찾는 달희에게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말하는 홍시

 

 

한편 아들과 함께 지내게 된 세경

그러나 자신이 아이를 케어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것조차 하지 못하는 걸 깨닫고

도움을 받기 위해 은향의 집으로 찾아간다.

 

아픈 세경을 내쫓지도 못하는 은향

그렇게 두사람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된다.

 

 

기찬의 매홍꽃 해독 자료를 발견한 양달희

사군자 할머니에게 먹인 독과 관련하여

조사 중인 설기찬과 밤마다 어디론가

향하는 세준이 수상해 뒤를 밟는 두 사람

 

의료진과 경호원으로 가득한 건물의 비밀을

알기 위해 세준이 가지고 있던 키를 복사한다.

 

 

드디어 오비서와 이계화의 비밀이 밝혀졌다.

 

캠핑장 사건의 범인 얼굴이 CCTV에

잡혔다는 소식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이계화

자신의 부탁을 거절하는 오비서에게..

 

"세준이 오빠 아들이잖아. 28년 전

비오는 날 오빠가 평생 목숨 걸고

나 지켜준다고 그랬잖아."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은 세준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세경은 남는 게 돈이라면 돈지랄 제대로 할테니

은향에게 제대로 된 화상치료를 받게 한다. 

 

 

간호사로 위장해 건물 안으로 잠입한 양달희

설기찬에게 틀킬 뻔한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사군자 할머니의 병실 안으로 들어가

생명유지장치 전원을 모두 뽑는다.

 

돌아서려는 양달희의 손을 잡는 사군자..!!

 

 

캠핑장 사건을 지시한 사람이

구세경이라 거짓말하는 오비서

 

딸인 자신의 말은 한번도 들어보려,

믿으려 하지 않고 몰아 세우는

아버지가 원망스러운 세경

 

 

설기찬이 말한 세후를 죽인 사람이

바로 이계화라고 밝히는 구세경

 

23년 전 길을 잃은 세후가 집에 전화했을 때

이계화가 그런 아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고..

 

"세후 살아있어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세경이 이 드라마에서 가장 통쾌한 복수를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 관련 사항은 방송사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 참고부탁드리며, 언니는 살아있다 53회 54회 55회 56회 줄거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밥상 차리는 남자 인물관계도 줄거리

밥상 차리는 남자 인물관계도 줄거리

 

<당신은 너무합니다> 후속으로 등판한 <밥상 차리는 남자>는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다섯 번째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온주완 및 김갑수, 이미숙, 김수미, 이재룡, 이일화, 심형탁이 출연 중입니다.

 

첫방 시청률 8.6%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는데요. 점차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럼 밥상 차리는 남자 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밥상 차리는 남자 줄거리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늘 오빠의 그늘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여주인공이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자존감을 회복하고스스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긴 여정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한편 남자 주인공 정태양의 복잡한 가족사에 얽힌 음모가 뒤섞여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하며, 언제나 밝고 따뜻하고 당당하게만 보이던 한 남자가 자신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치유의 과정이 밥상 차리는 남자 줄거리이기도 합니다.

 

 

이신모, 홍영혜의 딸 '이루리(최수영)'는 '최고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신조를 가진 아버지로 인해 자존감이 바닥인 상태입니다. 늘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애를 쓰지만 결국 우등생의 오빠 소원에게 가려저 관심 밖이 됩니다.

 

신모의 일방적인 요구 대기업 취직에 계속 떨어지자 괌관광청에 합격했다고 속이고 무작정 떠나 괌 리조트 클럽메이트 인턴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태양을 만나고,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태양을 통해 꿈과 사랑을 발견하게 되죠.

 

요리메뉴 개발자이자 정화영의 큰아들 '정태양(온주완)'은 10살밖에 차이나지 않는 고정도와 부자지간입니다. 밥상 차리는 남자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태양의 가족사는 많이 복잡한데요.

열아홉 살 엄마 화영이 태양을 사생아로 낳아 홀로 키우며, 스물아홉엔 댄스 파트너와 결혼해 이부동생 '우주'를 낳습니다. 그러나 서른하나에 바람둥이었던 남편과 이혼 후, 마흔여섯에 세 번째 남자를 만나 사랑에 망설이는 엄마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데요. 10살 차이가 나지만 아버지 정도와는 끈끈한 의리로 뭉쳐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생아로 태어난 세상의 편견 속에서 자란 태양에게도 말 못할 아픔이 있었는데요. 사랑하는 연인 루리를 만나 자신의 트라우마를 벗어나게 됩니다.

 

 

건설회사 임원으로 퇴사한 소원, 루리의 아버지 이신모(김갑수), 남편 내조해 승진시키고 아이 둘을 키우느라 34년 헌신의 결혼생활을 한 홍영혜(김미숙)입니다.

 

가부장적인 남편 때문에 공허한 결혼생활을 가어가며 마음 속에는 외로움과 불만이 쌓여갔던 영혜는, 그나마 자신을 이해해주던 친구 순영의 죽음으로 중대한 결심을 합니다. 더 늦기 전에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자연인 홍영혜로 살기로 말인데요. 그간 꿈꿔왔던 숲 해설가 자격증을 따로 졸혼 준비를 차곡차곡하던 영혜는 은퇴한 신모에게 졸혼을 요구합니다.

 

 

아버지 신모의 권유에 부동산 재벌 집 딸인 연주와 결혼한 '이소원(박진우)'은 처가 덕으로 개인병원을 열고 새 출발을 결심합니다. 그러나 마마걸인 아내 '하연주(서효림)'와 딸에 죽고 딸에 사는 딸생딸사, 헬리콥터 맘 장모님 '양춘옥(김수미)' 때문에 꿈꿨던 행복한 결혼생활은 물거품이 되는데요.

 

차마 이혼은 못하고 쇼윈도 부부로 살아갈 때 쯤 뜻밖의 사건이 생깁니다. 첫사랑 수미의 아들 한결이 보호자도 없이 병원에 입원해 버려진 것이죠. 이후 아내 몰래 한결을 책임지려다 발각되어 가정이 흔들리게 됩니다.

 

 

태양의 적극적인 지지로 결혼에 골인한 '정화영(이일화)', '고정도(심형탁)'입니다. 정도는 형 부부가 교통사고로 사망 후 조카 은별을 입양해 키우고 있었는데요. 화영은 그 딸도 자신의 아이로 받아들이며 성이 다른 세 아이와 열 살 연하의 남자와 단란한 가정을 꾸립니다.

 

결혼 2년차지만 언제나 연인같은 이들에게도 정도의 엄마 '최선영(김지숙)'이 찾아오면서 그늘이 드리우기 시작합니다. 요리연구가이자 SC식품연구소장인 정도의 엄마는 성공한 요리사로 사는 것이 더 중요했던 여자로 과거 들을 나몰라라 내평겨쳤던 인물인데요. 수 년 만에 아들을 찾아온 이유도 정도를 성공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성공에 방해가 되는 태양을 제거하기 위해 온갖 술수와 음모를 꾸밉니다.

 

란제리 소녀시대 원작소설 결말 인물관계도

란제리 소녀시대 원작소설 결말 인물관계도

 

시작부터 <응답하라>시리즈와 비교되며 시선을 모은 <란제리 소녀시대>가 지난 주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한 소녀들의 이갸기는 영화 <써니>가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동명의 김용희 장편소설이 리메이크되어 8부작으로 재탄생된 드라마는 과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란제리 소녀시대 원작소설과 비교하여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970년대를 살았던 여고생들의 일상과 성장통을 유쾌 발랄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사실 그다지 유쾌하기 보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소설입니다.

 

 

단순히 시대 배경을 과거로 가져와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기 보다는 '억압의 시대'를 살아온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코 쉽고, 재밌게 읽힐 수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반면 드라마는 다소 사춘기 소녀들의 우정과 사랑에 대해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드라마의 도입부는 란제리 소녀시대 원작소설처럼 빵집에서의 단체미팅, 교련 선생님 등 그 시대의 사회상을 다루면서 첫사랑을 경험하는 여고생의 설렘을 가볍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지나간 학창시절의 추억을 소환시키는 장면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그러나 소설에서는 중반 이후 다소 충격적인 사건을 다룹니다. 정희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의류공장의 여공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작은 동네에는 금방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혜주 역시 어느 날부터 학교를 나오지 않죠.

 

 

란제리 소녀시대 인물관계도는 원작소설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한번 발동 걸리면 제어 불가능한 왈가닥 천방지축인 캐릭터입니다.

 

예쁘고, 공부도 잘해 남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퀸카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에 한숨만 푹 쉬는데요. 그런 정희 앞에 나타난 서울소녀 혜주에게 질투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질투심이 혜주를 선망하고 좋아하는 마음 때문이란 사실을 깨닫고 친구가 됩니다.

 

 

빵집 미팅에서 정희에게 첫 눈에 반해 짝사랑 중인 일편단심 순정파 배동문(왼쪽)과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인데다가 잘생긴 외모, 카리스마까지 모두 갖춘 정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엄친아 손진(오른쪽)입니다.

 

손진에게 빠져있는 정희에게 상처받기도 하지만 그녀가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오는 사람 역시 동문입니다. 반면 손진은 그런 정희의 마음도 모른 채 친구인 혜주에게 고백하기도 하는데요. 정희는 그런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게 되죠.

 

란제리 소녀시대 소설 속 실제 주인공은 정희가 아닌 혜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대목이 있는데요. 바로 작가의 말에 언급된 "이 이야기는 잘못 매장된 한 소녀에 대한 헌사다."라는 부분 때문입니다.

 

외모, 재능, 성품, 머리까지 두루 갖춘 혜주는 전학을 온 순간부터 소녀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매력으로 주위 모든 사람들을 사로잡고 마는 매력적인 소녀인데요. 삶을 아름답게 가꿀 줄 아는 혜주에게 어느 날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소설 란제리 소녀시대 결말입니다. 약방총각 영춘에 의해 삶이 짓밟힌 혜주의 슬픔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피해자는 분명 혜주임에도 아이를 비난하고, 심지어는 그 남자(가해자)에게 시집가라는 폭언을 하는 사람이 가장 가까운, 상처받은 아이를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 부모님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이 충격적인데요.

 

정희의 입을 빌려 1970시대의 비극을, 구시대의 잘못된 가치관과 모순된 시스템으로 인해 한 여성이 매장당한 비극을 이야기하는 소설입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49회 50회 51회 52회 줄거리 양달희로 돌아온 세라박

언니는 살아있다 49회 50회 51회 52회 줄거리

 

지난 주 드디어 홍시의 입에서 세라박이 자신의 언니 양달희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어찌나 답답했던지..

 

종영을 8회(30분씩 16회) 앞둔 언니는 살아있다 49회 줄거리에서는 개베이비 세라박의 고난이 그려졌는데요. 세라박이라는 가면이 벗겨졌음에도 사죄는 커녕 개베이비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큼 뻔뻔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루빨리 저승사자 이계화의 추락도 보고 싶은데요. 언니는 살아있다 49회 50회 51회 52회 줄거리 확인해보겠습니다.

 

 

민들레에게 머리채를 잡혀 끌려온 세라박

이번에도 역시나 있지도 않은 아이를

핑계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지만..

구회장의 냉담한 표정이 심상찮다.

 

 

구급차인줄 알았던 곳에서

비키정과 재회하게 된 양달희

 

그곳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자신의

길을 가로막는 사람은 다름 아닌

시아버지 구필모 회장?!!

 

검은 구두의 정체가 바로 구회장이었던 것

사실 그는 진작 비키정으로부터 양달희의

악행에 대해 듣고 복수를 도와주기로 한 것

 

 

눈을 가져가겠다는 비키정에게

모든 잘못을 실토하는 양달희

 

그곳에서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던

시댁 식구들에게 가차없이 버림받는다.

 

당연한 결과이것만 자신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소리치는 모습을 보니

여전히 반성의 기미는 전혀 없다.

 

 

사실 아까 눈에 넣었던 안약의 정체는

서서히 눈을 멀게 하는 약이라는데..

 

양달희가 비키정을 죽이려고 한 날

세라가 자살을 했으며, 이것이

세라의 마지막 선물이라고 한다.

 

부디 다시 만날 때까지 눈이 보였으면

좋겠다며 폭탄을 투척하고 사라지는 비키정

 

 

한편 세준은 기찬에게 사고 당일

CCTV와 녹음된 음성 증거를 양달희가

가지고 있을 것이라 하는데, 과연 찾을 수 있을까?

 

 

절대 맨몸으로 쫓겨날 순 없다는 양달희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도둑질을 하다

발각되어 수모를 겪는다.

 

보석함에 있던 파란 색 보석이 박힌

목걸이가 세준이 찾는 증거일 듯

 

 

세라박이 양달희였단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쫓아온 대인과 상미

 

 

한편 가짜 보석을 미끼로 이계화와

오비서를 낚은 전문 낚시꾼 민들레

 

역시나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있음을 확신한다.

 

 

한편 빈털터리로 쫓겨난 양달희는

급기야 동생 홍시를 납치해 달아난 후

홍시를 볼모로 자신들이 살 곳을

마련해달라 협박한다.

 

 

유골함에 보석을 숨겼단 사실을

알게 된 이계화는 오비서를 시켜

보석을 훔쳐오라 지시한다.

 

보석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필순은

오비서의 짓임을 들레에게 알린다.

 

 

CCTV 영상을 지우지 않았던 양달희

이계화에게 협박하여 보석함을 되찾는다.

자신의 죄를 입증할 증거물을 본인 손으로

갖다바친 꼴이 된 미쓰리(이계화)

 

 

홍시가 가지고 있는 콤팩트 안에

메모리 카드를 확인한 달희 친구

 

달희가 사고를 낸 교통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게 된다.

 

 

집을 구해달라했던 달희에게 자신들과

같이 살자고 제안하는 상미와 하리

 

한편 나대인이 시간을 버는 사이

기찬은 홍시를 무사히 데리고 나온다.

그렇게 다시 고상미 품에 안기게 된 홍시

 

 

사실 오비서가 사당을 찾았을 땐

유골함은 이미 비워져 있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세준이 미리 손을 썼던 것

보석함을 무사히 들레에게 건네는데..

상자 속에 숨겨져 있던 열쇠 하나를 찾게 된다.

 

 

홍시가 가지고 있던 블랙박스

영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친구

 

 

한편 보석함에 있던 열쇠는

스토커네 집의 다락방 열쇠였고

그곳에서 이계화와 스토커의 대화가

녹음된 녹음기를 찾게 된 민들레

 

 

자신에게 같이 살자고 했던 상미의 의견을

받아들이겠다며 짐을 싸들고 찾아 온 양달희

진짜 목적은 홍시가 가지고 있는 메모리카드 회수

 

 

보석을 미끼로 이계화를 유인한 민들레

엄마를 죽게 만든 이계화에게 분노를 터트리는데..

 

복잡하게 얽혀있던 실타래가 조금씩 풀려가고 있는

언니는 살아있다 49회 50회 51회 52회 줄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