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인물관계도 줄거리

밥상 차리는 남자 인물관계도 줄거리

 

<당신은 너무합니다> 후속으로 등판한 <밥상 차리는 남자>는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다섯 번째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온주완 및 김갑수, 이미숙, 김수미, 이재룡, 이일화, 심형탁이 출연 중입니다.

 

첫방 시청률 8.6%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는데요. 점차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럼 밥상 차리는 남자 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밥상 차리는 남자 줄거리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늘 오빠의 그늘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여주인공이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자존감을 회복하고스스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긴 여정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한편 남자 주인공 정태양의 복잡한 가족사에 얽힌 음모가 뒤섞여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하며, 언제나 밝고 따뜻하고 당당하게만 보이던 한 남자가 자신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치유의 과정이 밥상 차리는 남자 줄거리이기도 합니다.

 

 

이신모, 홍영혜의 딸 '이루리(최수영)'는 '최고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신조를 가진 아버지로 인해 자존감이 바닥인 상태입니다. 늘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애를 쓰지만 결국 우등생의 오빠 소원에게 가려저 관심 밖이 됩니다.

 

신모의 일방적인 요구 대기업 취직에 계속 떨어지자 괌관광청에 합격했다고 속이고 무작정 떠나 괌 리조트 클럽메이트 인턴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태양을 만나고,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태양을 통해 꿈과 사랑을 발견하게 되죠.

 

요리메뉴 개발자이자 정화영의 큰아들 '정태양(온주완)'은 10살밖에 차이나지 않는 고정도와 부자지간입니다. 밥상 차리는 남자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태양의 가족사는 많이 복잡한데요.

열아홉 살 엄마 화영이 태양을 사생아로 낳아 홀로 키우며, 스물아홉엔 댄스 파트너와 결혼해 이부동생 '우주'를 낳습니다. 그러나 서른하나에 바람둥이었던 남편과 이혼 후, 마흔여섯에 세 번째 남자를 만나 사랑에 망설이는 엄마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데요. 10살 차이가 나지만 아버지 정도와는 끈끈한 의리로 뭉쳐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생아로 태어난 세상의 편견 속에서 자란 태양에게도 말 못할 아픔이 있었는데요. 사랑하는 연인 루리를 만나 자신의 트라우마를 벗어나게 됩니다.

 

 

건설회사 임원으로 퇴사한 소원, 루리의 아버지 이신모(김갑수), 남편 내조해 승진시키고 아이 둘을 키우느라 34년 헌신의 결혼생활을 한 홍영혜(김미숙)입니다.

 

가부장적인 남편 때문에 공허한 결혼생활을 가어가며 마음 속에는 외로움과 불만이 쌓여갔던 영혜는, 그나마 자신을 이해해주던 친구 순영의 죽음으로 중대한 결심을 합니다. 더 늦기 전에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자연인 홍영혜로 살기로 말인데요. 그간 꿈꿔왔던 숲 해설가 자격증을 따로 졸혼 준비를 차곡차곡하던 영혜는 은퇴한 신모에게 졸혼을 요구합니다.

 

 

아버지 신모의 권유에 부동산 재벌 집 딸인 연주와 결혼한 '이소원(박진우)'은 처가 덕으로 개인병원을 열고 새 출발을 결심합니다. 그러나 마마걸인 아내 '하연주(서효림)'와 딸에 죽고 딸에 사는 딸생딸사, 헬리콥터 맘 장모님 '양춘옥(김수미)' 때문에 꿈꿨던 행복한 결혼생활은 물거품이 되는데요.

 

차마 이혼은 못하고 쇼윈도 부부로 살아갈 때 쯤 뜻밖의 사건이 생깁니다. 첫사랑 수미의 아들 한결이 보호자도 없이 병원에 입원해 버려진 것이죠. 이후 아내 몰래 한결을 책임지려다 발각되어 가정이 흔들리게 됩니다.

 

 

태양의 적극적인 지지로 결혼에 골인한 '정화영(이일화)', '고정도(심형탁)'입니다. 정도는 형 부부가 교통사고로 사망 후 조카 은별을 입양해 키우고 있었는데요. 화영은 그 딸도 자신의 아이로 받아들이며 성이 다른 세 아이와 열 살 연하의 남자와 단란한 가정을 꾸립니다.

 

결혼 2년차지만 언제나 연인같은 이들에게도 정도의 엄마 '최선영(김지숙)'이 찾아오면서 그늘이 드리우기 시작합니다. 요리연구가이자 SC식품연구소장인 정도의 엄마는 성공한 요리사로 사는 것이 더 중요했던 여자로 과거 들을 나몰라라 내평겨쳤던 인물인데요. 수 년 만에 아들을 찾아온 이유도 정도를 성공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성공에 방해가 되는 태양을 제거하기 위해 온갖 술수와 음모를 꾸밉니다.

 

란제리 소녀시대 원작소설 결말 인물관계도

란제리 소녀시대 원작소설 결말 인물관계도

 

시작부터 <응답하라>시리즈와 비교되며 시선을 모은 <란제리 소녀시대>가 지난 주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한 소녀들의 이갸기는 영화 <써니>가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동명의 김용희 장편소설이 리메이크되어 8부작으로 재탄생된 드라마는 과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란제리 소녀시대 원작소설과 비교하여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970년대를 살았던 여고생들의 일상과 성장통을 유쾌 발랄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사실 그다지 유쾌하기 보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소설입니다.

 

 

단순히 시대 배경을 과거로 가져와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기 보다는 '억압의 시대'를 살아온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코 쉽고, 재밌게 읽힐 수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반면 드라마는 다소 사춘기 소녀들의 우정과 사랑에 대해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드라마의 도입부는 란제리 소녀시대 원작소설처럼 빵집에서의 단체미팅, 교련 선생님 등 그 시대의 사회상을 다루면서 첫사랑을 경험하는 여고생의 설렘을 가볍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지나간 학창시절의 추억을 소환시키는 장면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그러나 소설에서는 중반 이후 다소 충격적인 사건을 다룹니다. 정희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의류공장의 여공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작은 동네에는 금방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혜주 역시 어느 날부터 학교를 나오지 않죠.

 

 

란제리 소녀시대 인물관계도는 원작소설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한번 발동 걸리면 제어 불가능한 왈가닥 천방지축인 캐릭터입니다.

 

예쁘고, 공부도 잘해 남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퀸카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에 한숨만 푹 쉬는데요. 그런 정희 앞에 나타난 서울소녀 혜주에게 질투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질투심이 혜주를 선망하고 좋아하는 마음 때문이란 사실을 깨닫고 친구가 됩니다.

 

 

빵집 미팅에서 정희에게 첫 눈에 반해 짝사랑 중인 일편단심 순정파 배동문(왼쪽)과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인데다가 잘생긴 외모, 카리스마까지 모두 갖춘 정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엄친아 손진(오른쪽)입니다.

 

손진에게 빠져있는 정희에게 상처받기도 하지만 그녀가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오는 사람 역시 동문입니다. 반면 손진은 그런 정희의 마음도 모른 채 친구인 혜주에게 고백하기도 하는데요. 정희는 그런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게 되죠.

 

란제리 소녀시대 소설 속 실제 주인공은 정희가 아닌 혜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대목이 있는데요. 바로 작가의 말에 언급된 "이 이야기는 잘못 매장된 한 소녀에 대한 헌사다."라는 부분 때문입니다.

 

외모, 재능, 성품, 머리까지 두루 갖춘 혜주는 전학을 온 순간부터 소녀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매력으로 주위 모든 사람들을 사로잡고 마는 매력적인 소녀인데요. 삶을 아름답게 가꿀 줄 아는 혜주에게 어느 날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소설 란제리 소녀시대 결말입니다. 약방총각 영춘에 의해 삶이 짓밟힌 혜주의 슬픔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피해자는 분명 혜주임에도 아이를 비난하고, 심지어는 그 남자(가해자)에게 시집가라는 폭언을 하는 사람이 가장 가까운, 상처받은 아이를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 부모님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이 충격적인데요.

 

정희의 입을 빌려 1970시대의 비극을, 구시대의 잘못된 가치관과 모순된 시스템으로 인해 한 여성이 매장당한 비극을 이야기하는 소설입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49회 50회 51회 52회 줄거리 양달희로 돌아온 세라박

언니는 살아있다 49회 50회 51회 52회 줄거리

 

지난 주 드디어 홍시의 입에서 세라박이 자신의 언니 양달희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어찌나 답답했던지..

 

종영을 8회(30분씩 16회) 앞둔 언니는 살아있다 49회 줄거리에서는 개베이비 세라박의 고난이 그려졌는데요. 세라박이라는 가면이 벗겨졌음에도 사죄는 커녕 개베이비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큼 뻔뻔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루빨리 저승사자 이계화의 추락도 보고 싶은데요. 언니는 살아있다 49회 50회 51회 52회 줄거리 확인해보겠습니다.

 

 

민들레에게 머리채를 잡혀 끌려온 세라박

이번에도 역시나 있지도 않은 아이를

핑계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지만..

구회장의 냉담한 표정이 심상찮다.

 

 

구급차인줄 알았던 곳에서

비키정과 재회하게 된 양달희

 

그곳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자신의

길을 가로막는 사람은 다름 아닌

시아버지 구필모 회장?!!

 

검은 구두의 정체가 바로 구회장이었던 것

사실 그는 진작 비키정으로부터 양달희의

악행에 대해 듣고 복수를 도와주기로 한 것

 

 

눈을 가져가겠다는 비키정에게

모든 잘못을 실토하는 양달희

 

그곳에서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던

시댁 식구들에게 가차없이 버림받는다.

 

당연한 결과이것만 자신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소리치는 모습을 보니

여전히 반성의 기미는 전혀 없다.

 

 

사실 아까 눈에 넣었던 안약의 정체는

서서히 눈을 멀게 하는 약이라는데..

 

양달희가 비키정을 죽이려고 한 날

세라가 자살을 했으며, 이것이

세라의 마지막 선물이라고 한다.

 

부디 다시 만날 때까지 눈이 보였으면

좋겠다며 폭탄을 투척하고 사라지는 비키정

 

 

한편 세준은 기찬에게 사고 당일

CCTV와 녹음된 음성 증거를 양달희가

가지고 있을 것이라 하는데, 과연 찾을 수 있을까?

 

 

절대 맨몸으로 쫓겨날 순 없다는 양달희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도둑질을 하다

발각되어 수모를 겪는다.

 

보석함에 있던 파란 색 보석이 박힌

목걸이가 세준이 찾는 증거일 듯

 

 

세라박이 양달희였단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쫓아온 대인과 상미

 

 

한편 가짜 보석을 미끼로 이계화와

오비서를 낚은 전문 낚시꾼 민들레

 

역시나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있음을 확신한다.

 

 

한편 빈털터리로 쫓겨난 양달희는

급기야 동생 홍시를 납치해 달아난 후

홍시를 볼모로 자신들이 살 곳을

마련해달라 협박한다.

 

 

유골함에 보석을 숨겼단 사실을

알게 된 이계화는 오비서를 시켜

보석을 훔쳐오라 지시한다.

 

보석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필순은

오비서의 짓임을 들레에게 알린다.

 

 

CCTV 영상을 지우지 않았던 양달희

이계화에게 협박하여 보석함을 되찾는다.

자신의 죄를 입증할 증거물을 본인 손으로

갖다바친 꼴이 된 미쓰리(이계화)

 

 

홍시가 가지고 있는 콤팩트 안에

메모리 카드를 확인한 달희 친구

 

달희가 사고를 낸 교통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게 된다.

 

 

집을 구해달라했던 달희에게 자신들과

같이 살자고 제안하는 상미와 하리

 

한편 나대인이 시간을 버는 사이

기찬은 홍시를 무사히 데리고 나온다.

그렇게 다시 고상미 품에 안기게 된 홍시

 

 

사실 오비서가 사당을 찾았을 땐

유골함은 이미 비워져 있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세준이 미리 손을 썼던 것

보석함을 무사히 들레에게 건네는데..

상자 속에 숨겨져 있던 열쇠 하나를 찾게 된다.

 

 

홍시가 가지고 있던 블랙박스

영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친구

 

 

한편 보석함에 있던 열쇠는

스토커네 집의 다락방 열쇠였고

그곳에서 이계화와 스토커의 대화가

녹음된 녹음기를 찾게 된 민들레

 

 

자신에게 같이 살자고 했던 상미의 의견을

받아들이겠다며 짐을 싸들고 찾아 온 양달희

진짜 목적은 홍시가 가지고 있는 메모리카드 회수

 

 

보석을 미끼로 이계화를 유인한 민들레

엄마를 죽게 만든 이계화에게 분노를 터트리는데..

 

복잡하게 얽혀있던 실타래가 조금씩 풀려가고 있는

언니는 살아있다 49회 50회 51회 52회 줄거리였습니다.

 

황금빛 내인생 인물관계도 줄거리 친딸 박시후 신혜선

황금빛 내인생 인물관계도 줄거리 박시후 신혜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던 박시후가 남자주인공 '최도경' 역에 캐스팅되면서 시작부터 잡음이 많았던 <황금빛 내인생>이 부정적인 여론과는 반대로 시작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검사 프린세스>에서 인연을 맺은 소현경 작가의 강력한 추천이 있덨다고 하는데, 작가의 안목이 통했던 것일까요. 4회만에 30%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는 전작 <아버지가 이상해>를 훨씬 웃도는 성적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는 주말극의 특성상 40% 돌파도 기대해볼 만한 수치입니다.

 

 

다음은 황금빛 내인생 인물관계도입니다. 서태수, 양미정 부부와 4남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흙수저를 벗어날 수 있다고 믿으며 아등바등대며 살아가던 '서지안'. 현재 해성그룹 마케팅팀 계약직 2년 차인 그녀는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상황에서 상사들의 개인적인 업무까지 봐주며 정규직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원했던 꿈의 자리는 낙하산 친구의 차지가 되고, 인생의 바닥을 치게 되는 순간, 기적처럼 신분 상승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자신이 해성그룹 대표가 잃어버린 친딸이라는 것.

 

 

그러나 포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황금빛 내인생 줄거리를 보면 '가짜 신분 상승'으로 인해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렸다고 하니 지안은 해성그룹 노명희 대표가 찾는 황금빛 내인생 친딸은 최은석이 아닌 듯합니다.

 

진실은 오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지안의 엄마 미정이 쌍둥이 자매를 데리고 시장에 갔다 사고로 한 아이를 잃게 되면서 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를 잃은 충격에 빠져 있던 미정 앞에 딸과 비슷해 보이는 아이가 나타나고, 미정은 아무도 찾지 않아 버려진 듯한 아이를 데려와 죽은 딸 자리를 대신해서 키웠던 것이죠.

 

 

그 아이가 바로 해성그룹의 노명희, 최재성의 딸 최은석이었던 것. 어찌된 영문인지는 몰라도 25년 동안 찾지 못하고 죽은 줄 알았는데 누군가(?)의 제보로 딸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그럼 지안이 아니라면 황금빛 내인생 친딸은 이란성 쌍둥이 동생 '서지수'인 것일까요.

 

다음은 각 인물을 중심으로 한 황금빛 내인생 줄거리입니다.

 

 

해성그룹 외아들 최도경(박시후)은 미국에서 유학 후 전략기획팀 팀장으로 복귀합니다.

아하고 세련된 품격에 젠틀함까지 갖춘 갑질과는 거리가 먼 재벌 3세입니다. 그러나 타인에게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아 차갑고 독선적으로 보이기도한 그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며, 그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우연히 차사고 피해자로 서지안(가해자)과 얽히게 되면서 악연이 시작되는데요. 그런 지안이 25년 만에 찾은 여동생으로 나타나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을 맞이하게 됩니다.

 

 

해성그룹 마케팅팀 계약직 2년 차 서지안(신혜선)은 10년 전 아버지의 부도 전까지는 걸크러쉬의 원조였을 정도로 모두가 유쾌하며 당당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그녀를 추앙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부자아빠를 둔 낙하산 친구로 인해 정규직에서 밀려나 인생 최악의 순간을 맛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 순간 기적처럼 해성그룹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화려한 금수저의 삶을 선택하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들이 그녀를 맞이합니다.

 

 

지안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현재 1인 DIY 가구 쇼핑몰 '맘대로'를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 선우혁(이태환).

고교시절 첫눈에 반한 지안으로 인해 진로를 찾았을 만큼 그에게 지안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지수가 지안과 이란성 쌍둥이란 사실을 모른 채, 자기도 모르는 사이 쌍둥이 자매 사이의 '한 남자'가 되고 맙니다.

 

 

지안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서지수(서은수)는 언니 지안과 달리 천하태평, 속 편하게 알바 인생을 살고 있는 알바 유랑족입니다.

 

선실장님(선우혁)과 지안과의 사이는 모른 채 오매불망 가슴앓이하며 그를 짝사랑 중인데요. 그러다 언니 지안이 재벌 집으로 들어간 뒤 몰랐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혼란을 겪게 됩니다.

 

인물 소개나 황금빛 내인생 인물관계도만 봐도 진짜 친딸이 누구인지 쉽게 알 수 있는데요. 드라마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병원선 인물관계도 줄거리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병원선 인물관계도 줄거리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너를 사랑한 시간> 이후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하지원 주연의 <병원선>은 첫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 하지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최근에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강민혁과는 13살, 이서원과는 무려 19살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회 30분 편성으로, 총 40부작으로 방영될 병원선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MBC수목드라마 병원선 인물관계도입니다.

공보의로 배에 오른 내과의사 곽현, 한의사 김재걸, 치과의사 차준영, 그리고 최연소 여자 외과 과장으로 내정돼 있던 외과의사 송은재까지 모여있는 병원선에는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중에서 문제를 몰고 다니는 트러블 메이커는 단연 사람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모르는 팩트 폭격기 은재입니다.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던 그녀가 이곳에 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병원은 커녕 약국조차 없는 섬마을을 돌며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병원선 줄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상처를 지닌 청춘들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엄혹한 생존게임의 현장에서, 그들은 싸우고 화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며 성장해나갈 텐데요.

 

또 식상하게 의사가 연애하는 이야기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야말로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시키는 가장 훌륭한 묘약이기에, 사랑으로 자신들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고 합니다.

 

 

 

날 때부터 조숙한 아이였던 송은재(하지원)는 웃음이 인색한 건조하기 이를 데 없는 청춘입니다. 남하고 어울려 노는 덴 전혀 소질이 없어 연애 안 하고, 친구도 없는 진정한 독고다이입니다.

 

은재가 인턴시절 급격히 몰락한 집안으로 인해 졸지에 '소녀 가장'이 된 이후로 오프 때도 인턴 숙소에서 지낸 탓에 언제나 호출되는 인턴으로 등극합니다. 덕분인지 외과과장 김도훈에게 수제자로 키워지면서 최연소 여자 외과 과장으로 승진이 내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훈의 뒷처리를 묵묵히 하던 은재는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병원에서 쫓겨나게 되고, 다시 본인의 자리를 되찾고자 합니다.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던 곽성의 아들 곽현(강민혁)이 숭배하는 영웅이었고 스승이자 롤 모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의사가 된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평생 가족들을 외롭게 한 것만은 닮지 말자며 헌신적인 의사가 아닌 좋은 의사만 되자고 결심합니다. 그렇게 순조로운 삶을 살아가던 레지던트 4년 차에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 큰 사건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그 트라우마로 인해 응급 환자에게 제대로된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르게 됩니다.

 

 

날 때부터 형에게만 애정을 쏟아붓는 부모님의 편애로 인해 최초로 배운 감정은 열등감인 김재걸(이서원)은 오로지 아버지의 염장을 지르기 위해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형이 자신을 마중 나오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 부모님에게는 '형만도 못한 놈'에서 '형을 죽인 놈'이 되면서 재걸의 방황은 더욱 심해지는데요. 그러던 중 공보의로 병원선에 오르게 되면서 은재를 만나 하루가 멀다하고 전쟁을 치루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43회 44회 줄거리 설기찬 구세준 합체

언니는 살아있다 43회 44회 줄거리 설기찬 구세준 합체

 

40회부터는 사이다 복수를 예상했던 시청자들에게 언니는 살아있다 연장은 별로 달갑지 않은 소식이었는데요. 4회 분량이 늘어난 만큼 통쾌한 복수 역시 늦춰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그 마지막 한 순간을 기다리며 볼 수밖에 없는 마성의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43회 44회 줄거리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머니가 세준에게 남긴 쪽지에는

세후와 합체하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그러나 김명수를 온전히 믿지 못한

세준은 녹음 파일의 일부만 건넨다.

 

 

비키정의 일을 도와주는 검은 구두

사내의 정체는 아직도 오리무중

 

비키정을 피해 달아나던 중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세라박을 병원에 옮긴 것도 그

 

의식을 되찾은 세라박은 자신을 양달희라

부르는 간호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편 오비서가 이계화를 맹목적으로 돕던

것이 무려 28년 전부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8년 전 비오던 날 밤 오비서는

이계화에게 무슨 맹세를 한 듯한데..

세준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이 있을 듯하다.

 

 

더이상 사람을 다치게 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오비서에게 이계화는 28년 전 맹세를

들먹이며 막무가내로 자신을 도와달라 하는데..

 

우연히 대화를 엿듣게 된 민들레는 둘 사이에 뭔가

있음을 직감하고, 이후 오비서의 미행을 눈치 챈다.

 

 

한편 민들레에게 청혼하는 구필모 회장

이계화의 마수 속에서도 알콩달콩하기만 한 두 사람

 

 

한편 비키정 실종사건을 조사하는

형사들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는 양달희

CCTV에는 비키정의 모습이 찍히지 않았다.

 

 

추태수에게 루비화장품의 기밀을

빼오라는 미션을 내린 김은향

 

아예 모든 걸 내려놓고 드라마 내에서

코믹&진상을 담당하고 있는 추태수는

덤으로 양달희가 설기찬을 조사한

의문의 서류까지 가져온다.

 

한번도 만난적 없는 세라박이

왜 자신을 쫓고 있는지 의문인 설기찬

 

 

한편 가짜와 바꿔치긴한 진짜 보석을

어디에 숨길지 고민하는 네 사람

 

유일하게 이계화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군자 할머니의 유골함에 숨기기로 하는데

사당에 있는 유골함에는 골분이 없다는 말에

모두들 골분의 행방을 의아해하는데..

 

 

 

홍시의 보호자 나대인, 고상미가 자신이 죽인

나재일의 엄마, 아빠임을 알게 된 구세경

나대인에게 물세례를 맞는 모습이 통쾌상쾌

 

 

사군자 할머니의 노리개를 아들 세준이

가져간 것을 알게 된 이계화는

며느리에게 도움을 청한다.

 

침실을 CCTV로 감시하던 양달희는

세준이 가지고 있던 모든 증거를 없앤다.

 

 

모든 증거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세준은

할머니의 뜻대로 설기찬과 힘을 합쳐야겠다 생각한다.

 

 

할머니가 살아있단 사실을 알게 된 설기찬

한편 이계화가 먹인 독성분 때문에 모든 치료가

불가능한 현재, 할머니를 살리기 위해서는

더 독한 독을 쓰는 방법이 유일하다는데..

과연 사군자 할머니는 의식을 되찾을 수 있을까

 

 

드디어 세라박이 양달의였음을 알게 된 설기찬

그러나 뻔뻔하게 응수하는 양달희 때문에 기가 막히다.

 

 

결국 삼자대면까지 하게 되지만 세준의 반응은 예상밖

 

세준이 양달희와 살면서 깨달은 것 한가지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지만 벌받게 할 수 있다는 것

그때까지 자신들의 관계를 알리지 말자고 한다.

 

 

자주 쓰러져 의식을 잃던 구세경은

길어야 3개월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한편 이계화의 계획을 실행하는 오비서

 

입수금지 표지판을 제거해

민들레를 물에 빠지게 한다.

 

다행히 홍시와 구회장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되는 민들레

 

 

설기찬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람이

세라박이였음을 이계화, 구세경에게 알린다.

 

 

사고 현장에서 오비서 아저씨를 본

홍시는 이 사실을 민들레에게 알려준다.

 

 

한편 세라박을 만날 때마다 움츠려드는

홍시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민들레는

자신이 지켜주겠다며 홍시에게

세라박이 괴롭히는 거냐고 묻는다.

"세라 언니가 우리언니 양달희에요"

 

 

"너였어? 그렇게 찾아 헤맸었는데.

잘도 숨어있었네 양달희"

 

결국 민들레에게 정체가 들통 난 양달희

지금까지 언니는 살아있다 43회 44회 줄거리였습니다.

 

드라마 아르곤 인물관계도 줄거리 (아르곤 뜻)

드라마 아르곤 인물관계도 줄거리 (아르곤 뜻)

 

아르곤은 원자번호 18번의 원소로 기호는 Ar입니다. 동시에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일 월화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데요. 원소 이름이 제목이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Ar는 산소가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지 못하게 막는 기체를 말합니다. 작품에서 주인공이 진행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이름이기도 한 아르곤은 '진실'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 보호막이 되겠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아르곤 뜻처럼 가짜 뉴스가 판치는 현실에서 '팩트'를 전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아르곤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르곤 줄거리는 부정을 고발하고 억압에 맞서는 기자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세상의 선입관과 싸우고 딜레마에 고민하는 인간으로서의 기자의 민낯을 그리고 있습니다.

 

 

보기 드문 8부작 드라마라 그런지 속도감있는 전개가 매력적인데요.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김주혁과 라이징 스타에서 드라마 주인공으로 거듭난 천우희의 만남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캐스팅이라 색다르네요. 다음은 아르곤 인물관계도입니다.

 

 

팩트 제일주의자 '아르곤'의 팀장 김백진(김주혁)은 '사실을 통하지 않고서는 진실로 갈 수 없다' 생각하는 정직한 보도를 추구하는 인물입니다.

 

시청자들에게는 지적인 젠틀맨으로 통하지만, 높고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탓에 죽어나는 스텝들, 방송사 사람들에게는 싸이코로 불리고 있죠. 그러나 뒤로는 비정규직 스텝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싸우는 속 깊고 따뜻한 남자입니다.

 

그의 탐사보도 프로그램은 '미드타운 붕괴사건' 보도로 인해 위기에 처합니다. 방송사 간부들에게 골칫덩이 취급을 받는 '아르곤'은 생존할 수 있을까요

 

 

해직기자들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고용된 HBC 계약직 기자 아르곤의 막내 이연화(천우희). 다른 기자들에게 선배들 자리를 파먹고 들어온 '용병 쓰레기' 취급을 받지만 그 역시도 언론인이 되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임하는 중입니다.

 

재계약, 정식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팀장 김백진의 평가서가 절대적인 상황에서 '미드타운 붕괴 사건'의 후속 취재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

 

 

아르곤의 프로듀서 신철(박원상)은 강한 정의감을 바탕으로 거리를 뛰어다니는 '현장 우선주의' 고참 취재기자입니다. 백진과는 사사건건 끊임없이 충돌하는 상극이지만, 백진과 인간적으로 교류하는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HBC 보도국장 유명호(이승준)는 출세 지향적 기자로 사실보다는 주장을 앞세우고, 때로는 그 주장을 위해 사실을 왜곡까지 하는 인물입니다.

 

후배의 아이템을 훔치기도 하고, 결정적인 순간에만 나타나 자신이 돋보이는 화면을 만들어내는 것에 1인자인 그는 그 덕에 빠른 성공가도를 밟았지만, 동료들의 신망을은 매우 낮습니다.

 

방송사의 간판인 9시 뉴스를 이끌고 있는 메인 앵커 최근화(이경영)는 선과 악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을 지키는 인물입니다.

 

김백진을 사회부 초년생 때부터 만나 일을 가르쳤고, 오랫동안 한 팀으로도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청춘시대2 인물관계도 줄거리 편지 주인공 찾기

청춘시대2 인물관계도 줄거리 편지 주인공 찾기

 

<청춘시대1>이 보통 사람들끼리의 '소통(疏通)'을 주제로 상처와 치유에 대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면서 시즌2가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청춘시대2> 역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는 수많은 관계속에서 자의든 타의든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상처'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와 함께 청춘시대2 편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추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벨에포크 하메 5인방의 중심으로 그려진 청춘시대2 인물관계도입니다. 하메는 물론 벨에포크 주변 남자들 역시 조금씩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청춘시대2 줄거리는 새로 등장한 하메 '조은'이 가지고 있는 편지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벨에포크로 오게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은이는 이혼 후 새로운 가정을 꾸린 아버지를 보고 황급히 헌책방으로 몸을 숨기게 되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하나의 편지를 발견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려놓고 앞에서 하하호호 웃고 있는 누군가를 향해 죽여버리겠다는 내용의 편지였는데요

 

새로운 아내와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웃는 아버지를 본 은이 자신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 같은 내용에 "너희들 중 누구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웃고있는 거야"라며 글쓴이를 대신해 복수하겠다 다짐합니다.

 

 

취업이 절실한 늦깎이 졸업반 대학생 '윤진명(한예리)'은 이번 시즌에서는 취업에 성공해 오앤박 엔터테인먼트 경원지원팀의 신입사원이 되었습니다.

 

하메들은 매일 연예인을 볼 수 있어서 좋겠다고 하지만 본인은 정작 연예인에 단 1도 관심없어 하는데요. 그러던 중 회사 소속 가수 '아스가르드'의 서브보컬로 '어정쩡한 재능'을 가진 '헤임달(안우연)'과 계속 엮이게 되죠

 

 

데이트 폭력의 후유증으로 1년간 휴학을 했던 '정예은(한승연)'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노출이 있는 옷은 절대 입지 않으며, 모르는 사람과는 대화조차 하지 않는 성격으로 변해버렸는데요

 

우연히 '권호창(이유진)'과 인연을 맺게 된 이후 조금씩 변화를 보이게 됩니다. 호창 역시 천재성향의 자폐 끼가 있어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상처를 지닌 인물인데요.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이 함께 성장하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기대됩니다.

 

 

여전히 모태솔로를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별 소득은 없는 '송지원(박은빈)'입니다. 숙원을 이루기 직전 기절을 하면서 어떠한 기억을 하나 떠올리는데요

 

한 10살 쯤 된 한 여자아이의 '예쁜 구두네'라는 말에 기억을 되찾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지원. 여전히 지원 곁을 '임성민(손승원)'과 함께 말이죠

 

 

학과 선배 '윤종열(신현수)'과의 이별로 첫 실연기를 겪고 있는 '유은재(지우)'

 

문제는 개강을 하게 되면서 종열과 계속해서 얼굴을 마주해야하는 현실입니다. 그럴 때마다 미친X 널뛰듯 극심한 감정 변화를 겪는 은재에게 언제쯤 마음의 평안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편지의 주인을 찾기 위해 벨에포크에 발을 들인 '조은(최아라)'은 집주인 할머니를 대신해 집주인 대리역할을 하는 '서장훈(김민석)'과는 아주 강렬한 첫만남을 겪었는데요. 여러 일(?)을 겪으면서 마음을 열게 된 은이를 장훈이 많이 도와줄 듯합니다.

 

은이가 찾고 있는 청춘시대2 편지의 주인공은 넷 중 누구도 될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네 사람 모두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 벨에포크를 거쳐갔던 인물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러나 편지로 인해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이라도 자의에서든 우연으로든 아니면 존재 자체만으로 누군가에게 상처줬을 수도 있는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완전 잘못 짚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한편 은이를 향한 집착을 보여주는 '안예지(신세휘)'라는 친구도 등장합니다. 은이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으면 질투를 하고 강한 소유욕을 보이는데요. 조만간 나날이 심해지는 예지의 집착과 관련하여 무서운 에피소드 하나가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2017 KBS 드라마 스페셜 KBS 단막극 라인업

2017 KBS 드라마 스페셜 KBS 단막극 라인업

 

지상파 3사 중에서 유일하게 단막극을 편성하고 있는 KBS가 올해에도 역시 2017 KBS 드라마 스페셜로 돌아왔습니다.

 

단막극은 신인 작가, PD가 설 수 있는 꿈의 무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금은 스타 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드라마작가들 역시 단막극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경우가 많습니다.

 

9월 3일부터 10주간 총 10편이 편성된 KBS 단막극 라인업 확인해보겠습니다.

 

 

첫사랑을 경험하는 세 남녀의 순수했던 시절을 그린 청춘 멜로드라마 <우리가 계절이라면>이 첫 번째로 방영되었는데요. 채수빈, 장동윤, 진영이 출연하였으며, 시청률은 4.1%를 기록했습니다.

 

 

9월 10일 방영되는 <만나게 해, 주오>는 1930년대 경성에 오늘날처럼 결혼정보회사가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가정에서 시작합니다.

 

경성 최고의 모던 보이와 결혼하기 위해 '경성 혼인정보회사'를 찾은 수지(조보아)와 그런 그녀를 혼인시키려는 커플 매니저 주오(손호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당신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의 줄거리를 보자면 왠지 영화 <화차>가 떠오르는데요

홀로 신혼여행을 떠난 신부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혼자 추는 왈츠>는 8년째 연애 중인 연인이 같은 회사에 입사지원을 하게 되면서 겪는 위기를 그렸다고 하는데요

심각한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현세태를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은 라미란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 작품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스태프의 입봉작으로 라미란은 이 스태프와의 인연으로 캐스팅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하네요

 

강덕순 애정 변천사(황승기 연출/백소연 극본) 2017. 10. 05 방영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최종 11명에 합격해 I.O.I로 활동했던 '김소혜'의 롤 타이틀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첫 정극에 도전하는 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단막극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려는 모습에 응원하게 되네요

 

 

10월 15일 방영을 앞둔 <나쁜 가족들>은 전혀 가족적이지 않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10월 22일 방송되는 <우리가 못자는 이유>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두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는데요. 후반부에 편성된 작품들은 아직 캐스팅을 완료하지 못한 듯합니다.

 

슬로우(임세준 연출/김주만 극본) 2017. 10. 29

 

아홉 번째로 편성된 <슬로우>는 아직까지 포털 사이트에 별다른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못했네요. 제목만 가지고는 어떤 내용일지 알 수 없네요

 

 

11월 5일 방영을 앞둔 KBS 단막극 라인업 마지막 작품은 <까까머리의 연애>입니다.

정말 다양한 장르의 단막극이 2017 KBS 드라마 스페셜을 알차게 채우고 있습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41회 42회 줄거리 살아 돌아온 비키 정

<언니는 살아있다>는 지난 주부터 1회 분량을 2회로 나누어 방송하여 사실상 44회차까지 방영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송출 방식 변경으로 시청자들이 혼란을 겪었는데요.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 서비스에는 기존의 형식 그대로 43~44회 분량을 42회로 표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언니는 살아있다 41회 42회 줄거리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의 지시로 납치될 뻔한 설기찬

세후를 죽인 범인이 자신까지 죽이려 한다며

구회장에게 이들 중 범인이 있으니 꼭 찾으라 한다.

 

서로를 의심하며 물고 뜯는 구세경과 이계화

 

 

본부장 자리를 되찾기 위해 現본부장인

세라 박의 논문이 표절임을 밝히는 구세경

 

그러나 구필모 회장은 며느리를 두둔하기 바쁘다.

표절 사실에도 개의치 않아하며 딸을 나무라는데..

세상 가장 똥멍청이는 역시나 구필모 회장인듯

 

세라 박은 회사를 위하는 척하며 시아버지에게

구세경을 개발팀 팀장으로 추천한다.

(그간 자신을 업신여긴 세경에게 빅엿을 선사함)

 

 

 

이에 질세라 반격을 시도하는 구세경

양달희(세라 박)의 약점인 홍시를 이용한다.

 

결국 구회장은 홍시의 후견인이 되어주고

자신의 집에서 그림을 가르치게 된다.

 

 

한편 정체불명의 인형은 계속 나타나고..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도 반복된다.

 

 

그러나 양달희는 악행을 멈추지 않는다.

추태수와 손을 잡는데..

 

 

한편 김은향에게 용서를 비는 추태수

은향은 그런 추태수를 이용하기로 하고 곁에 둔다.

 

 

설기찬이 건넨 머리카락으로 친자검사를 한 구회장

예상대로 99.999% 친자관계임을 입증하는 결과가 나온다.

 

한편 비서에게 설기찬을 공격한 차량의 명의가

세경의 비서 와이프 명의인 것을 알게 된 구필모는

세경을 설기찬 납치 사건의 배후로 오해한다.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려던 세경은 오히려

아버지에게 해를 입히게 되고...

 

그러나 사건의 진짜 배후는 양달희 였던 것

 

 

한편 고여사와 도사가 민들레와 짜고

자신의 집에 들어온 사실을 알게된 이계화는

양달희의 도움으로 이들을 집안에서 내쫓는데 성공한다.

 

 

양달희의 임신에 의심을 품던 민들레는

달희가 먹던 약을 가지고 임신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를 찾게 되고 한의사를 모셔오지만

먼저 손을 써놓은 달희에게 한 방 먹는다.

 

임신한 사람의 맥이 아니라는 한의사의 말에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하게 되지만 결과는 임신?!

 

 

"할머니가 살아있다면 어쩔 건가요?"

 

김명수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 구세준

진실을 알기 위해 할머니가 죽던 날 가지고 있던

녹음기를 유품에서 찾아 김명수를 찾아간다.

 

과연 사군자는 살아있던 것일까

 

 

사파이어 보석이 팔린 금은방을 찾은 세 사람

주인의 시선을 끌어 가짜 보석과 진짜 보석을

바꿔치기해 빼오는데.. 나중에 괜찮을런지..

 

 

양달희를 향한 위협은 계속되고..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달희 앞에 나타난 비키 정

 

"보고싶었어, 양달희"

 

지금까지 언니는 살아있다 41회 42회 줄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