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인물관계도 줄거리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매드독 인물관계도 줄거리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이종석, 수지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수목극 1위를 탈환한 가운데, 사설 보험범죄 수사팀의 이야기를 그린 <매드독>의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뉴스에서나 접했던 보험사기를 치밀하게 파헤치면서 극 초반부터 여러 에피소드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드독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악질 보험 사기꾼들을 잡기 위해 모인 매드독 팀원들과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최강우에게 접근한 김민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매드독 인물관계도입니다.

 

 

그외에도 법의 테두리 밖에서 활동하는 이들을 도와주는 숨은 조력자들과 보험사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 보험사 태양생명, 2년 전 비행기 추락사고로 얽혀있는 JH 부회장 주현기를 중심으로 주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지난 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무려 7185억 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대한민국 사회는 보험사기로 병들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도 흔하게 보험금을 노린 사기, 범죄 행각에 대한 뉴스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매드독 줄거리는 천태만상 보험 범죄와 함께 그 추악한 실체를 파헤치는 이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답답한 현실을 통쾌하게 뒤집을 그들의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시원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어쩌면 우리 곁에 약자를 위해 싸워주는 히어로가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선사합니다.

 

 

미친개로 불리는 최강우, 그는 한때 경찰이었으며, 한때는 태양생명 보험조사팀 팀장으로 사기 적발율 99%를 자랑하는 태양생명의 에이스였습니다. 언제나 '조사원은 법 안에'라는 신념으로 법을 반드시 지켜가며 악인을 잡았던 강우지만, 2015년 10월 11일을 기점으로 미친개가 되었죠.

 

주한항공 부조종사 김범준이 자살비행으로 801편 추락사고를 냈던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아내와 아들을 잃었습니다. 사건 이후 김범준의 자살보험금 34억은 유일한 피붙이였던 동생 김민준에게 돌아갔고, 김범준에게 8개의 생명보험을 설계해준 보험설계사는 자살했죠.

 

이후 보험사기라면 치를 떨게 된 강우는 법 안에서는 악질 보험 사기꾼을 잡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판단, 그만의 팀을 만들게 됩니다. 더 이상 지켜야할 신념 따윈 없어져버린 그에게 남은 것은 더이상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사기꾼들을 잡아들이는 것 뿐이었죠. 매드독 인물관계도에 나와 있듯이 함께 팀을 이룬 세 사람 하리, 순정, 누리는 강우와 사연이 있는 인물들인데요. 이는 드라마에서 차차 밝혀질 듯합니다.

 

김민준, 어느 때는 '얀 게바우어' 혹은 '김박사'로 불리며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고난 사기꾼으로 어떤 사람도 될 수 있지만 진짜 얼굴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는 인물이죠. 매드독 인물관계도에서도 가장 베일에 쌓인 인물이라 할 수 있는데요.

 

부모님이 사망 후 형과 헤어져 독일로 입양됐지만 양부모의 친아들이 태어나면서 17살 어린 나이에 버려져 거리의 사기꾼이 되었습니다. 암울한 배경과 달리 믿을 수 없는 우아함을 풍기는 그는 자신만만, 여유자적, 눈웃음이 매력적입니다.

 

이후 형과 재회하게 되지만, 형은 보험금 34억을 민준에게 남기고 자살비행으로 생을 마감했는데요. 그 사고로 인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유가족 중에는 강우의 가족도 있었습니다. 그후 34억을 가지고 독일로 떠났던 민준은 어느 날 최강우 앞에 나타납니다.

 

 

전직 국가대표 체조선수인 장하리는 과거 강우와 함께 태양생명 보험조사원으로 근무했었는데요. 체조 선수 출신답게 벽 잘 타고 점프를 잘하며, 주 업무는 위장 침투입니다. 어떤 역할도 소화해내는 천의 얼굴을 가졌습니다.

 

 

조직 폭력배 출신으로 전과 5범 순정 역시 보험사기의 피해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사랑했던 여자가 알고 보니 보험사기꾼었으며, 순정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해외로 도주했던 아픈 과거가 3회에서 밝혀졌는데요. 배신감에 자포자기 심정으로 유치장에 갇혀있던 순정은 태양생명 보험조사원이었던 강우의 도움으로 무죄가 밝혀지게 되죠. 이후 강우에게 충성을 하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현재 팀에서는 각종 의료 기록 관련 업무와 현장 조사를 담당하고 있죠.

 

 

강우가 해달라는 건 불법이든 상관없이 다 한다는 전직 용산 용팔이, 현직 매드독에서 각종 기계 개발과 IT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온누리, 별칭 펜티엄. 햇빛 알러지가 있어 긴팔 긴바지로 무장해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온누리 역시도 강우에게 큰 빚(?)을 진적이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오늘 방영될 4회에서는 그동안 김민준이 쫓았던 사람이 2년 전 자살한 보험설계사 '이미란'이었단 사실과 라포라 환자였던 이수오의 분실자살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게 될 텐데요. 이상 매드독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였습니다.

 

부암동 복수자들 웹툰 결말 원작 드라마 비교

부암동 복수자들 웹툰 결말 원작 드라마 비교

 

미드를 리메이크했던 <크리미널 마인드>가 종영하고 <부암동 복수자들>로 돌아온 tvN수목드라마. 라미란, 이요원, 명세빈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든 이 작품은 웹툰을 리메이크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웹툰 원작은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인기리에 연재됐던 원작의 힘 덕분이었을까요. 단 1회 만에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목에서처럼 누군가에게 '복수'를 하고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라 할 수 있는데요. 부암동 복수자들 웹툰 결말 및 줄거리를 통해 앞으로 드라마의 전개를 예상해보겠습니다.

 

 

나이도, 계층도 다른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복수를 도와주는 이름바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 줄여서 '복자클럽'이 만들어집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그래서 복수는 성공했을지 부암동 복수자들 결말이 궁금하실 텐데요

 

 

아무래도 제목에 '복수'라는 부정적인 단어가 포함되어 있어 잔인하거나 스릴러 장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극의 분위기는 예상과 달리 웃음코드도 자주 등장하고 유쾌하고 밝은 부위기입니다. 이들이 하려고 하는 복수 역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그런 류가 아닌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망신을 준다든가 하는 조금은 귀여운 복수라고 할 수 있죠. 계속해서 부암동 복수자들 웹툰 결말 확인해보겠습니다.

 

 

만화 속 세 사람의 첫만남은 실질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폭력사건에 휘말린 아들을 위해 선처를 구하는 도희(라미란)를 우연히 보게 된 정혜와 미숙. 정혜는 억울해보이는 도희에게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에 들어오지 않겠냐는 제안을 합니다.

 

드라마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요. 우연한 계기로 도희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정혜가 그녀를 복자클럽에 가입할 겄을 권유합니다. 도희는 영화 속에서나 볼법한 황당한 제안에 처음엔 거절하지만 점점 더 악화되는 상황에 결국은 정혜의 손을 잡게 됩니다. 그렇게 한 배를 타게 된 그들은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작은 복수를 실천해나갑니다. 

 

 

복자클럽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 정혜는 우리나라에서 내로라 하는 재벌家의 막내 딸입니다. 소위 정략결혼을 한 그녀는 남편과 애정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이었는데요.

그러던 중 남편의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혜. 그것도 모자라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 키우겠다고 통보하는 미안한 마음도, 죄의식도 없는 남편에게 복수하고 싶어합니다.

 

남들이 보기엔 교수의 아내로 호의호식하며 우아하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미숙 역시 마음의 상처가 있는 인물입니다. 밖에서는 아내를 위하는 척, 애처가인 척 가면을 쓰고 온갖 친절을 베푸는 남편이 집에서는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는 두 얼굴의 인간이었는데요.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던 미숙은 남편에게 복수하고자 하지만 딸을 위해 허울뿐이더라도 가정만은 지키고 싶어합니다.

 

 

마지막으로 복자클럽의 맏언니로 등장하는 도희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이 모임에 합류하게 됩니다. 정혜 덕분에 아들 희수의 폭력사건은 무사히 넘기게 되죠.

 

 

마지막으로 합류하는 복자클럽 막내 '이수겸'입니다. 친부모에게 버려져 어려서부터 외조부의 손에서 자란 수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친부모란 작자들이 나타납니다. 유산을 한몫 단단히 챙기려는 친모와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혼외자인 수겸을 이용하려고만 하는 친부.

 

이들은 수겸의 상처 따윈 안중에도 없이 자신만의 이득을 취하려 수겸을 제멋대로 이용합니다. 이에 친부모를 향해 복수심을 키우는 수겸. 과연 부암동 복수자들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이번 tvN수목드라마는 총 69회로 연재된 부암동 복수자들 웹툰 원작을 12부로 각색하여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짧은 편성으로 빠른 전개를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드라마에서 보여줄 부암동 복수자들 결말은 웹툰과 비슷하게 해피엔딩이 될 것 같은데요. 상처받은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자신들 나름의 방식대로 복수를 하면서 치유가 되는 과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녀의 법정 인물관계도 줄거리 정려원 윤현민

마녀의 법정 인물관계도 줄거리 정려원 윤현민

 

3회만에 시청률 9.1%(닐슨코리아 제공 기준)로 월화드라마 왕좌를 차지한 <마녀의 법정>. 6.6%로 첫방송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정려원, 윤현민 주연의 마녀의 법정은 첫회부터 속도감있는 전개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반 고구마 전개로 시청자들의 속을 꽉 막히게 하는 여타 법정 추리 수사극과는 달리 시작부터 사회부조리를 강렬하게 비판함과 동시에 주인공의 팩트 폭격 발언이 사이다 같이 시원한 통쾌함을 선사하는데요. 그럼 마녀의 법정 줄거리 및 등장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마녀의 법정 인물관계도 입니다.

거의 모든 인물과 대립을 이루는 대표적인 악인이 등장하는데, 그는 바로 형제로펌 고문이사 '조갑수'입니다. 20년 전 공안형사였던 그가 형제공장 여성노조원에게 저지른 성고문 사건으로 인해 모든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하는데요. 그 당시 사건의 수석 검사였던 '민지숙'에게 조갑수의 범행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제출하러가다 이듬의 엄마 '곽영실'이 실종되고 맙니다.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사건은 종결되죠.

 

 

그렇게 20년이 흐른 뒤, 의사가 되고 싶다던 '마이듬'은 독종마녀 검사로 불리며 7년 차 에이스 검사로 성장합니다. 오직 출세를 목표로 무한 직진 중인 이듬은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여성아동범죄 전담부로 좌천아닌 좌천을 당하고 그곳에서 출세 따윈 전혀 관심 없는 검사 여진욱과 함께하게 되면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마녀의 법정 줄거리입니다.

 

 

마녀의 법정이 지금까지 성추행 사건, 일반인 동영상 유출 사건으로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법한, 혹은 현재 문제시 되고 있는 사건을 다루며 '공감'이 되는 현실적인 범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3회에서는 주인공 마검사가 몰카의 피해자가 되면서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는데요. 하루에도 몇 번씩 이와 비슷한 사건을 접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 내용이 더욱 현실감있게 다가와 공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승소하는 것이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라 믿는 주인공 마이듬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변화를 겪게 되지 않을까 예상되는데요. 다음은 등장인물을 토대로 확인해본 마녀의 법정 인물관계도입니다.

 

 

출세를 위해, 승소를 위해서라면 거짓말, 인신공격, 증거조작 등도 가리지 않는 7년차 에이스 검사 마이듬.

촉도 좋고, 법 적용도 칼인 그녀는 합법과 위법 사이를 넘나드는 과감한 수사로 몸담았던 부서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 검사는 아닙니다. 피해자가 원치 않는 방법도 승소할 수 있다면

 

그런 그가 출세 한번 해보려고 고군분투하던 중 뜻하지 않는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부장검사의 기자 성추행을 목격한 이듬. 부장검사는 특수부 인사를 조건으로 이듬에게 기자가 고소를 취하하게 만들라고 지시합니다. 그러나 부장검사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듬은 성추행 사건의 진실을 모두 폭로하는데요. 이로 인해 여성아동범죄 전담부로 발령된 이듬은 그곳에서 달갑지 않은 인물 여진욱과 만나게 됩니다.

 

소아정신과 의사였던 여진욱은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하여 늦깎이 초임검사로 부임합니다. 승진, 출세, 사내 정치 따윈 관심 없어하지만 사건 앞에서는 공정함과 냉정함으로 가차없는 인물입니다.

 

이듬과는 부장검사 여기사 성추행 사건 담당 검사로 만난 후 여성아동범죄 전담부에서 재회하게 되는데요. 노골적으로 권력을 밝히며 피해자의 상처 따윈 나몰라라 하는 이듬에게 '싸이코패스'냐는 비난도 서슴지 않는 그이지만, 이듬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누구보다 먼저 손을 내미는 인물입니다.

 

 

국회의원 출신 형제로펌 고문이사 조갑수는 마녀의 법정 인물관계도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좌익활동가 아버지 덕분에 검찰 임용에서 미끄러지고, 출세의 기회마다 발목이 잡히자 공안형사로 충성을 바쳤습니다.

 

그가 경정 시절 성고문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으며, 그 부분에 대해서 한 점 후회나 부끄러움 따윈 느끼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경찰청장으로 은퇴 후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 형제로펌 고문이사로 영파시 시장 선거 출마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조갑수는 교활한 방법으로 승소를 거머쥐는 이듬의 모습에 관심을 보입니다.

 

현재 여성아동범죄 전담부 부장검사인 민지숙은 재판 과정에서 온갖 상처를 받고 법정을 떠난 피해자들을 숱하게 봐오면서 피해자를 위해 수사, 기소, 재판까지 동일한 검사가 전담하는 시스템이 가능한 여성아동범죄 전담부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평검사 시절 조갑수 경정 성고문 사건의 수사 검사였는데요. 증거 불충분으로 조갑수를 처벌하지 못한 악연이 20년이 흐른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 줄거리 65회 66회 67회 68회 줄거리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 줄거리 65회 66회 67회 68회 줄거리

 

SBS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가 마지막회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매번 역대급 악녀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김순옥 작가가 이번에는 이계화, 양달희, 구세경 세 명의 악녀로 매번 시청자들의 뒷통수를 쳤었는데요.

 

그동안 극악무도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던 악녀 3인방 최후는 참 비참했습니다. 과연 그들은 자신의 죄를 뉘우쳤을지, 어떤 방법으로 죄값을 치뤘는지,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 줄거리 65회 66회 67회 68회 줄거리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사군자가 살아있단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

그러나 금회장은 왕사모님이 현재 집으로

오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그림을 대신 건넨다.

 

 

결자해지를 실천하는 구세경

 

공룡그룹의 장녀라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죄를 저질러 왔던 구세경은

자신의 죄를 모두 인정하며 PS성분

피해자 및 유가족들에게 사죄한다.

 

아픈 딸의 죄를 뒤집어 쓰려는 아버지를

대신해 제대로 검찰 조사에 임하는 세경

 

 

마지막으로 양달희를 궁지에 몰아 넣기 위해

세경은 비키정에게 회사를 인수해달라 부탁한다.

양달희가 괴로워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한다는 비키정

 

회사가 부도처리될 수 있다고 거짓 보고하여

양달희가 회사 주식을 매도하도록 유도한다.

 

 

한편 나대인은 왕사모님의 그림이 자식들과

화해하라는 뜻이라 풀이하고, 이에 들레는

절대쿠폰 사용하여 구회장과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그렇게 구필모, 구세경, 설기찬(구세후), 구세준은

모두가 탐탁치 않은 나들이를 떠나게 되고,

갑작스러운 통증에 의식을 잃은 세경으로

인해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공룡그룹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기 전에

현금화하여 떠나려는 계획을 세운 양달희

 

할머니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세준과

거래하여 추가 지분을 확보한다.

 

또한 이계화에게 공룡그룹 인수합병 후 회장직을

주겠다는 거짓말로 구슬려 지분을 양도받는다.

 

 

자신이 구회장의 친자식이 아니라 알고 있는 세준은

양달희에게 받은 CCTV 영상을 들레에게 남기고 떠난다.

 

한편 홍시 역시 SD카드의 존재를 가족에게 알리고..

드디어 양달희가 사고 당시 실제 운전자였음을

밝힐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찾게 되었다.

 

 

해외로 밀항하기 위해 부둣가를 찾은 양달희

그러나 비키정의 등장으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양달희에게 배신당한 것을 알게 된 이계화는

이성을 잃고 설기찬을 죽이려 하지만

왕사모님의 등장으로 한방에 해결!

 

 

결국 모든 죄가 탄로난 상황

이계화는 아들 세준이 자신을 버리고

떠났음을 알게되고 자포자기 심정이 된다.

 

 

결국 세 사람은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지금껏 저질러온 죄값을 치르게 된다.

 

이계화로 인해 눈에 치명상을 당한 양달희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머리를 다친 이계화

검찰조사를 앞두고 죽음을 맞이한 구세경

 

 

시간이 흐르고 흘러 6년 후..

왕사모님의 적극적인 지지로 결혼하게 된

들레와 필모는 홍시와 똑닮은 딸을 낳았다.

배우로 컴백한 들레와 매니저가 된 구회장

 

은향은 세경이 남기고 간 유치원을 운영 중

기찬은 화장품 회사의 젊은 CEO가 되었다.

 

한편 사고의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수감된 이계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아들을 뒤늦게 알아보지만

이미 떠난 세준은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다.

 

결국 삼각관계의 끝은 세준과 하리인 듯..

 

 

6년 후 출소한 양달희는 결국 눈이 멀었다.

그런 달희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하자 누군가

구해주는데.. 그 사람은 바로 비키정

 

비키정이 넣은 안약 때문에 자신이 실명했다는 달희에게

그것은 식염수였다며, 니가 잘못 산 탓에 눈이 먼 것이라 한다.

 

끝까지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은 듯한 양달희

그러나 콜센터에서 근무하던 중 동생 홍시와

통화하면서 지난 날을 후회하기도 한다.

 

 

한편 민들레가 대상 후보에 오른

시상식에 가기 위해 모인 사람들

 

꽉 막힌 도로 위, 갑자기 위급환자가 발생하고,

모두 힘을 합해 환자를 구급차에 보낸 후

시상식에 늦을까 뛰어가는 모습으로

유쾌한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 줄거리

65회 66회 67회 68회 줄거리를 마치겠습니다.

 

드라마 투깝스 조정석 혜리 인생작 될까 (대본 리딩 스타트)

드라마 투깝스 조정석 해리 인생작 될까 (대본 리딩 스타트)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준 오현종 감독이 연출하고 변상순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투깝스'가 MBC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편성이 확정되었습니다.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로 조성석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하며 여주인공 캐스팅 기다리던 중이었는데요. 얼마 전 혜리가 여주인공 송지안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외에도 김선호, 이시언, 문지인, 김영웅, 이호원, 정해균, 최일화, 이대연, 임세미, 이재원 등 주요배역의 캐스팅이 완료되면서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합니다.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등 작품만 들어갔다 하면 인생작을 경신하는 배우 조정석이 투깝스에서는 사기꾼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 '차동탁'으로 완변 변신했습니다.

 

 

범죄자들에겐 저승사자로 불리며 칼도 맨손으로 받아내는 상남자 중의 상남자인 동탁과 사기꾼 공수창으로 빙의됐을 때의 동탁은 전혀 다른 인물로, 1인 2역의 정반대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걸그룹 걸스데이보다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욱 잘 어울리는 혜리는 투깝스에서 특종을 위해서라면 경찰서 위장장입은 악착같은 사회부 기자 '송지안'으로 변신한다 하는데요

까칠함은 기본 뻔뻔함까지 갖춘 악바리 근성의 신입 열혈 기자와 뺀질이 사기꾼이 빙의된 형사와의 공조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얼마 전 종영한 KBS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황태자 '오진규'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신인배우 김선호가 이번에는 마성의 사기꾼 '공수창'으로 변신했는데요. 누명을 쓴 채 사고로 당하면서 의식불명이 된 그의 영혼이 강력계 형사 차동탁에게 빙의되면서 본격적인 사건이 전개될 듯합니다.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가 대표作인 대배우 이시언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설의 칼잡이 '용팔이'로 기존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평소 조정석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 둘의 케미가 돋보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분량은 많지 않지만 개성 강한 캐릭터로 임팩트있게 등장한다고 하네요

 

 

<초인가족2017>, <자체발광 오피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 중인 이호원(호야)는 영등포 경찰서 강력 2반의 막내 '독고성혁' 역을 맡아 극 중 통탁을 무한 신뢰하는 파트너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닥터스>에서 유혜정(박신혜)의 단짝 '천순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문지인이 이번에는 혜리의 죽마고우이자 룸메이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물관계도 줄거리 요약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물관계도 줄거리 요약

 

타인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거짓말을 하면 딸국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다룬 <피노키오>에 이어 이번에는 '예지몽'을 소재로한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박혜련 작가가 돌아왔습니다.

 

비현실적인 판타지적 요소를 현실감있게 풀어내면서 매력적인 이야기를 그려내는 박혜련 작가와 배우 이종석과는 벌써 세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요. 첫회부터 쉴 틈없이 몰아치는 전개로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줄거리 및 등장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겠습니다.

 

 

꿈을 통해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의 이야기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줄거리입니다.

 

이미 제작이 완료된 사전제작 드라마로 미리 공개된 내용으로는 단순히 예지몽을 꾸는 여자와 그녀를 도와 불행을 막기 위한 검사의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반전 전개가 흥미로웠습니다. 홍주와 재찬은 먼 과거에서부터 한 사건으로 이어져 있었으며, 예지몽을 꾸는 사람은 홍주 뿐만이 아니라 재찬은 물론 경찰로 등장하는 '우탁' 역시 같은 능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꿈을 통해 미래를 보는 사람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물관계도에 나와있듯이 홍주, 재찬, 우탁 총 세 명입니다. 홍주는 어려서부터 예지몽을 꿨지만 재찬과 우탁은 최근에서야 꿈을 꾸기 시작한 것 같은데요. 홍주와 재찬의 아버지 모두 탈영병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만큼 우탁 역시 '탈영병 사건'과 연관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이런 능력이 생긴 게 아닐까 예상됩니다. 혹은 죽을 뻔한 운명이 재찬에 의해 바뀌면서 신비한 능력이 생긴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사건 사고를 막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인물들 간에 얽혀 있는 갈등을 토대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줄거리를 더욱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정의로운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동생 '승원'과 둘이서 자란 재찬은 현재 한강지검 형사3부에 발령받은 말석검사입니다. 지금은 어엿한 검사로 성장한 그는 중학교 때까진 대책 없는 꼴통이었죠. 그런 아들을 위해 범대생 과외선생님을 붙여준 아버지 일승. 그렇게 재찬과 '유범'은 과외선생님과 제자로 처음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유범은 그다지 좋은 스승은 아니었습니다. 재찬의 성적이 오르면 과외비를 올려주겠단 일승의 제안에 유범은 재찬과 짜고 성적표를 조작하지만, 그 사실을 금방 들키고 재찬은 아버지로부터 신뢰를 잃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사고를 내고 그 죄를 재찬에게 뒤집어씌우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유범과는 악연이 되어버리고, 그로 인해 누군가에게 실망이 되는 것이 얼마나 아픈 상처인지 알게 된 재찬은 누군가의 기대를 실망으로 바꾸지 않기 위해 기를 쓰고 노력해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한강지검으로 발령 후 이사한 곳에서 홍주와 이웃사촌으로 만나게 되고, 엮이고 싶지 않았던 유범과 재회하게 되면서 인생이 복잡하게 꼬이기 시작합니다.

 

 

홍주는 어느 날부터 꿈이 현실로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꿈대로 사랑하는 사람까지 잃게 됩니다. 비극적인 미래를 바꾸기 위해 애를 써보기도 했지만 역부족이었죠. 이후 자신이 미래를 바꿀 수 없다면 피하는 게 상책이라 생각하며 포기에 익숙해져버렸습니다.

 

과거에는 나름 예쁘고 똑똑하고 잘난 딸이었지만 예지몽으로 인해 현재는 집에서 거의(?) 백수나 다름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무력함에 오랜 시간 죄책감에 시달려온 홍주는 자신의 미래를 바꿔준 재찬으로 인해 재찬과 함께라면 끔찍한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꿈꿔봅니다.

 

 

전직 검사, 현직 변호사인 이유범은 어려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럴듯한 말로 포장하며 거짓과 조작을 거리낌없이 저지르며 자라왔습니다. 현재는 화려한 언변과 쇼맨십으로 높은 승소율을 기록하고 있는 유능하고 수임료가 비싼 형사전문 변호사입니다. 그의 명성 뒤에는 어김없이 조작역사가 함께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홍주로 인해 하루하루가 설레기까지 한 완벽한 요즘, 검사로 부임한 재찬이 그것도 홍주 주변까지 맴돌며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데요. 유범과 재찬의 악연을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려서부터 히어로물을 좋아하고 누군가를 구하고 지키는 히어로를 동경했던 의협심이 뛰어난 우탁은 경찰을 천직으로 여기는 인물입니다. 사실 우탁은 재찬과 홍주가 꾼 예지몽 속 교통사고의 피해자였는데요. 재찬이 사고를 막아내면서 충돌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우탁은 무사할 수 있었으며, 홍주는 살인자가 되지 않고, 홍주의 엄마도 죽지 않은 것이죠. 그리고 그 일을 겪고 난 후 우탁 역시 예지몽을 꾸면서 홍주에게 벌어질 끔찍한 사건을 막아냅니다.

 

이들이 동일한 능력이 지니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해지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물관계도입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61회 62회 63회 64회 줄거리 연민정 카메오 등장

언니는 살아있다 61회 62회 63회 64회 줄거리 연민정 카메오 등장

 

김순옥 작가표 막장은 이번에도 시청자들에게 '通'했습니다. 이로써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세 작품 연속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이제 마지막 회까지 4회(30분 방영 기준)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결말이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연민정의 깜짝 등장으로 잠깐의 사이다를 맛볼 수 있었던 언니는 살아있다 61회 62회 63회 64회 줄거리 시작해보겠습니다.

 

 

양달희&이계화 두 악녀의 계략대로

설기찬이 자신을 죽이기 위해 일부러

샹들리에를 떨어뜨렸다 오해한 구회장

 

그러나 설기찬을 향해 던진 도자기는

아들 세준을 맞히고.. 세준은 기찬이

세후라는 사실을 밝히고 쓰러진다.

 

 

자신들의 소행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급히 자리를 뜨는 두 사람을 목격한 민들레

이번 판을 짠 사람이 이계화, 양달희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오해로 부자 사이는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고 만다.

 

 

병원에 나타나면 자백하는 꼴이라는 달희의

말을 무시하고 결국 아들을 보러 온 이계화

 

이번 사건의 배후에 엄마가 있었음을 알게 된

세준은 더이상 엄마를 용서할 수 없다..

 

"내가 죽어야 엄마 속이 시원하다면 그렇게 해줄게.

예전으로 돌아가 엄마 아니고 아줌마로.

차라리 우린 그때가 더 좋았어"

 

 

세경이 화장품 성분을 조작했단 사실을 알게 된

구회장은 아들 용하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조금이라도 시간을 달라고 부탁하는 딸에게

회사를 위해 지금 당장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을 강요하고, 이를 말리는 민들레

 

 

세 사람의 삼각관계의 결말은..??

 

 

세준은 오비서의 아들이 아니였다.

검사 결과 세준은 오성진과 친자관계 불일치

세준이 아들이라는 거짓말로 지금까지

이용당했단 사실을 알게 된 오비서

 

 

눈도 귀도 모두 막아버린 구필모 회장에게

더이상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며 청혼을 거절하는 민들레

 

 

다시 한번 왕할머니를 해치러 간 양달희

하지만 이미 비키 정이 손을 써둔 상황

 

 

대출도 막히고 회사가 도산하기 직전인 상황

구회장은 다시 한번 세경을 검찰에 출두시키려 하지만

들레에 의해 세경이 암 말기 시한부란 사실을 알게 된다.

 

 

세경의 병은 이미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나빠졌단 사실을 듣게 되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기준치를 초과한 루비화장품의

PS성분이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주치의

 

이제서야 설기찬의 말이 모두 사실이었음을 깨닫는다.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났음을 알게 된 이계화

만약을 위해 비밀금고를 오비서의 명의로 해두었는데

지금껏 자신을 우롱한 대가라면 돈을 가져가겠다는 오비서

 

 

세경의 몸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챈

양달희는 세경이 시한부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빌미로 구회장을 협박해 본부장 자리와

공룡그룹 지분 15%를 넘겨 받는다.

 

 

한편 왕할머니를 추적하다 연민정과 맞닥뜨린다.

 

역대급 악녀 캐릭터로 손꼽히는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이 등장해 양달희에게 참교육을 시전 중

언제 들어도 반가운 왕할머니의 유행어 개baby~

 

왕할머니는 연민정에 의해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

 

 

아픈 딸을 위해 모든 죄를 뒤집어쓰는 구필모

결국 집 역시 이계화의 명의로 변경됨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협박 당했단

사실을 알게 된 구세경

 

 

드디어 구회장의 세 남매가 한 자리에 모였다.

지금을 서로 싸울 때가 아니라 힘을 모아야 할 때

 

 

집을 이계화에게 내주고 떠나려는 구회장에게

자신들이 이 집을 지키겠다며 등장한 세경, 기찬, 세준

 

세준은 엄마가 할머니를 죽였으며, 양달희가 공범임을 밝힌다.

그리고 죽은 할머니 얘기를 언제까지 할거냐는 양달희에게

기찬은 할머니 살아계시는 거 알면서 왜 모른척 하냐 소리친다.

 

"정말 어머니가 살아있어? 지금 어디 계시냐"

"곧 오실 겁니다" 

 

다음주 사군자 할머니의 등장과 함께 사이다 결말을 기대하게

만드는 언니는 살아있다 61회 62회 63회 64회 줄거리입니다.

보그맘 인물관계도 줄거리 양동근 박한별 아이비 최여진

보그맘 인물관계도 줄거리 양동근 박한별 아이비 최여진

 

M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드라마 '보그맘'은 파업으로 인해 결방되는 금요일 심야 예능 시간 대 편성되었습니다.

SBS 정글의 법칙, tvN 삼시세끼 등 이미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금요예능의 절대강자로 자리잡은 프로그램과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오랜만에 시도되는 시트콤의 부활은 높은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한데요. 양동근, 박한별, 아이비, 최여진, 황보라 등의 신선한 조합도 눈길을 끕니다. 다음은 보그맘 인물관계도입니다.

 

 

보그맘 줄거리의 발단은 인공지능 로봇박사 '최고봉'이 하늘로 떠난 아내를 똑 닮은 사이보그 '보그맘'을 창조해내면서 부터입니다. 국가에서 극비리에 추진하고 있던 AI 휴머노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겸, 육아를 대신해줄 아들의 엄마도 만들어 줄 겸 보그맘은 만들어 낸 것이죠.

 

 

그렇게 탄생한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서려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아들을 위해 버킹검 유치원 엄마들의 탑클래스 사조직 엘레강스에 입성하게 된 보그맘. 사이보그 답게 현실 분석, 일처리 능력은 완벽하지만 공감, 눈치, 융통성 제로! 감정 따윈 1도 없는 탓에 엘레강스 맘들과는 사사건건 부딪히며 팩트 폭격을 날리는데요.

허세충만한 치맛바람 휘날리는 엘레강스 맘들과 보그맘의 육아 전쟁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조지&그레이스 맘 도도혜(아이비)와 이미소(아들을 낳다 하늘나라로 떠난 최고봉의 아내)의 과거 이야기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두 사람이 어떤 악연으로 얽혔길래 도도혜가 보그맘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계속해서 보그맘 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최고봉(양동근, 36세, 인공지능 로봇 연구자)은 아이큐 187의 뇌섹남으로 6살에 미적분을 풀고, 8살에 대학 입학, 최연소 로봇 공학박사, 공대 교수 타이틀을 가진 인물입니다. 덕분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IT 재벌, 인공지능 분야의 1인자이지만 그의 성격은 탈우주급 까치함에 전대미문 츤데레입니다. 그러나 대단한 스펙의 소유자인 그 역시도 독박 육아 때문에 피 눈물을 꽤나 흘렸는데요.

 

국가에서 AI 휴머노이드 개발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하라는 독촉에 최고봉은 사이보그 엄마 '보그맘'을 만들어 아들 최율에게는 완벽한 엄마를 선물해 육아에서 벗어나고, 프로젝트까지 한 방에 해결해버립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보그맘의 정체를 숨기고 멀쩡한 부부처럼 행동하던 최고봉은 이미소와 똑 닮은 보그맘을 보고 점차 아내처럼 대하게 되죠.

 

 

최고봉의 아내이자 최율의 엄마로 프로그래밍 되어 탄생한 사이보그 엄마 이미소는 지구 최상의 양육과 최고의 엄마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졌는데요. 오로지 프로그래밍 대로 수행할 뿐 궁금증이나 감정 따윈 단 1도 없습니다. 그런 보그맘이 텃세 충만한 엘레강스 맘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바람 잘 날 없는 고군분투가 시작되는데요

 

한편 보그맘을 유일하게 부팅 시킬 수 있는 사람 최고봉으로 인해 알 수 없는 오류와 이상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버킹검 엄마들 사이에서 최고의 실세 여왕이자 엘레강스 맘 서열 1인자, 이란성 쌍둥이 조지, 그레이스의 엄마 도도혜. 빵빵한 재력의 친정, 국회의원 시댁, 외과의사 과장 남편과 아름다운 외모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여인입니다. 그러나 그런 그녀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비밀이 있었는데요.

 

한편 도도혜 앞에 평생의 원수 이미소가 나타나고, 그녀가 미소 얼굴을 한 사이보그맘일 거란 상상도 못한 채, 일부러 엘레강스 모임에 끌어들여 복수를 다짐합니다. 도도혜와 이미소의 과거 이야기가 보그맘 줄거리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보그맘 인물관계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감초 역할을 하는 세 사람이 등장하는데요. 엘레강스 맘 서열 2위 부티나와 3위 구설수지, 엘레강스의 만년 후보자 유귀남입니다. 보그맘에서 귀여운 텃새를 부려 오히려 애를 먹는 입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의 온도 인물관계도 줄거리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사랑의 온도 인물관계도 줄거리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식샤를 합시다2>,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세 작품을 연달아 흥행에 성공시키며 자타공인 로코의 여왕으로 불리게 된 서현진.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는 서현진이 선택한 <사랑의 온도>에 대한 기대는 방영 전부터 뜨거웠습니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상대 배우가 신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로웠는데요.

 

그럼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주연의 사랑의 온도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현재 드라마는 2012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사랑의 온도 인물관계도는 5년 후 2017년 다시 재회하게 된 현수, 정선과 그에 따른 변화된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사랑의 온도 줄거리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남여 주인공과 그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서로에게 분명 끌리고, 사랑을 느끼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이별 아닌 이별을 하게 된 남여 주인공은 예기치 않은 장소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로 인해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 현수와 정선의 이야기가 사랑의 온도 줄거리라 할 수 있죠.

 

여섯 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女, 연하男라는 사회적 장애를 지닌 현수

부모님을 통해 형성된 행복하게 해줄 수 없는 사랑은 안한다는 심리적 장애를 가진 정선

 

사랑에도 최적의 온도가 있듯이 남녀 두 사람이 느끼는 최적의 온도는 동시에 와야하지만 타이밍이 달랐던 그들, 그렇게 한번의 인연이 지나가고, 5년 후 다시 재회하게 된 그들은 과연 장애를 극복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현수(서현진, 29세→34세)는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성격으로 빠른 판단과 행동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사랑 역시 이성이고, 자신의 의지대로 선택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드라마 작가지망생이었던 29살의 현수는 그때 정선을 만나게 됩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그저 어린 '남자애'라고 생각했던 남자를 사랑하게 됐단 것을 깨달은 순간 정선은 이미 떠나고 없었습니다.

 

5년 후 정선과 재회하게 되면서 꾹 눌러놓았던 사랑이 폭발하죠. 그리고 정선과 헤어짐에 관한 비밀들이 드러나면서 그들의 사랑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온정선(양세종, 23세→28세)는 선한 것을 추구하지만 선이 확실한 성격으로, 누군가에게 지배당하는 것도, 지배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어릴 적 엄마가 해주던 도톰한 돈까스를 아직도 기억하는 그는 행복하려고, 행복을 주려고 자신이 요리를 시작하게 됐는지 모른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있을 때 만나게 된 현수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사랑할 수 없다고 말하는 현수와 자신은 보이지 않는 실로 묶여있다고 느낀 정선. 그리고 5년 후 여전히 고혹적이고 사랑스러운 현수와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박정우(김재욱, 34세→39세)는 명품 컬렉터로 이는 사람한테도 적용됩니다. 자신이 끌리고 좋아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인물로 머리가 좋고 판단력이 빨라 치고 빠질 때를 잘 알죠.

 

서래마을 한 식당에서 정선이란 보석을 찾아낸 정우. 정선의 요리를 먹어보고 언젠가 크게 성공할 거라 예상하며 형동생 사이로 발전합니다.

 

한번 이거다 생각하면 놓지 않는 그는 사랑도 예외가 아닌데요. 정우는 후배에게 소개받은 현수의 엉뚱함에 끌리게 되죠. 정선, 현수 둘 다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정우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지홍아(조보아, 23세→28세)는 갖고 태어난 것이 많아 그것이 소중한 것임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나이가 들을수록 어린시절의 반짝임이 점점 바래가는 것을 견딜 수 없어합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늘 당당하고 도도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초조함을 느끼죠.

 

현수와는 절친한 언니 동생 사이었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았던 정선이 나이도 많고 매력도 없는 현수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자 모욕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사랑의 온도 인물관계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 드라마는 5년 전 2012년의 이야기와 5년 후 2017년 현재의 이야기 다루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셔서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53회 54회 55회 56회 줄거리 마지막회 몇부작 확정

언니는 살아있다 53회 54회 55회 56회 줄거리

 

1회 60분 편성 분량이 어느 순간 2회 30분 편성으로 바뀌고, 연장까지 되면서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에 대해 시청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때문인지 언니는 살아있다 몇부작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세라박의 정체가 모두 밝혀지면서 어떤 복수가 기다리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하늘로 치솟고 있는데요.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는 10월 14일 방영되며, 총 68부작으로 종영된다고 합니다.

 

그럼 언니는 살아있다 53회 54회 55회 56회 줄거리 시작해보겠습니다.

 

 

홍시가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 영상이

담긴 SD카드를 빼돌리기 위해

하리네 집에 들어온 양달희

 

 

이계화와 스토커의 대화가 담긴

녹음기를 듣고 이성을 잃은 들레

 

똑같은 사람이 되지 말자며 말리는

은향 덕에 목숨은 구한 이계화

 

 

세준과 기찬의 만남을 목격한 계화

주머니 속에서 메모를 발견하고

뭔가 비밀이 있음을 직감한다.

 

 

사내 게시판에 세경 관련 고발 글이 올라오고,

나재일 사고와 관련하여 세경과 비서의

대화가 담긴 녹음기가 구회장에게 배달된다.

 

결국 모든 사건의 배후에 세경이

있었음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구회장은 세경의 회사 직책 뿐만 아니라

가족으로서의 인연도 끊겠다 선언한다.

 

"내 앞에서 꺼져. 설령 죽더라도

연락하지 마, 괘씸한 놈"

 

"저도 오늘부터 아버지 딸 안합니다.

제가 죽더라도 다시 연락할 일 없을 겁니다."

 

 

스토커와의 대화만으로는 이계화의

죄를 다 물을 수 없을 것이라 판단한

대인은 더 중요한 증거를 찾을 때까지

증거를 숨길만한 장소로 적의 가장

가까운 곳, 구회장의 집을 선택한다.

 

속이 텅 빈 책 속에 보석과 녹음기를

넣어 서재에 숨기는 민들레

 

 

한편 구세경을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

추태수에게 세경의 차 브레이크 선을

끊어버리라 지시하는 양달희

 

나재일과 똑같은 사고로 죽게

만드려는 속셈인 듯

 

 

양달희와의 거래로 받은 반지를

은향에게 쪼르르 가지고 온 추태수

 

또 무슨 나쁜 짓을 하고 반지를

얻었나 의문이 드는 은향

 

아마 은향이 태수가 반지를 얻게 된

경위를 알게 되면서 사고를 막지 않을까..

 

 

왜 맨날 혼만 내냐며 우는 용하를 보며

자신에게 늘 화만 내던 아버지를 떠올리는 세경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양달희를

더이상 참지 못하겠던 하리는 세준을

이용해 달희에게 복수하려 하는데..

 

"나 구세준 씨 좀 이용해도 돼요? 가짜로

나랑 좋아하는 척 거짓말해줄 수 있어요?

… 뻔뻔하고 못됐다는 거 아는데 지금은

이 방법밖에 생각이 안 나요. 나 좀 도와주세요"

 

"그래 이용해. 언제든지 마음껏 이용해도 돼.

미안해할 필요없어. 그렇게라도 널

도와줄 수 있다면 난 상관없어."

 

 

딸 세경을 대신해 사죄하러온 구회장

 

 

그 틈에 홍시에게 접근한 양달희

SD카드를 손에 넣지만, 이내 달려온

상미와 대인으로 인해 수포로 돌아간다.

 

실랑이하는 틈에 옷장 아래로 숨기는데..

 

 

비서에게 4중 추돌 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가 김은향의 딸, 민들레의 엄마,

강하리의 남편 나재일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구세경

 

"그럼 내가 나재일을 두 번 죽인 거야..?"

 

 

이제 아무것도 지킬 것이 없는 세경

4중추돌 사고의 진범을 밝히기 위해

사건 담당 형사를 데리고 오지만..

 

이미 달희에게 매수된 형사는

양달희의 양아버지이자 택시기사

진말복이라 거짓 증언한다.

 

 

결국 세경이 자신의 친누나이며

구회장의 아들이라 밝히는 설기찬

 

세경은 사죄하며 자신에게 해야 할 일이

있으니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한달 안에 꼭 증거를 찾아 양달희와

함께 지옥에 떨어지겠다 다짐하는 세경

 

 

한편 오비서와 이계화의 관계를

조사하던 필순은 오비서의 지갑에서

세준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세준은 자신이 얼마 전 오비서에게

줬다 거짓말하며 위기를 모면하지만

자신 또한 자신과 오비서가 찍은 어릴적

사진이 왜 거기에 있는지 혼란스럽기만 한다.

 

 

메모리 카드를 찾는 달희에게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말하는 홍시

 

 

한편 아들과 함께 지내게 된 세경

그러나 자신이 아이를 케어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것조차 하지 못하는 걸 깨닫고

도움을 받기 위해 은향의 집으로 찾아간다.

 

아픈 세경을 내쫓지도 못하는 은향

그렇게 두사람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된다.

 

 

기찬의 매홍꽃 해독 자료를 발견한 양달희

사군자 할머니에게 먹인 독과 관련하여

조사 중인 설기찬과 밤마다 어디론가

향하는 세준이 수상해 뒤를 밟는 두 사람

 

의료진과 경호원으로 가득한 건물의 비밀을

알기 위해 세준이 가지고 있던 키를 복사한다.

 

 

드디어 오비서와 이계화의 비밀이 밝혀졌다.

 

캠핑장 사건의 범인 얼굴이 CCTV에

잡혔다는 소식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이계화

자신의 부탁을 거절하는 오비서에게..

 

"세준이 오빠 아들이잖아. 28년 전

비오는 날 오빠가 평생 목숨 걸고

나 지켜준다고 그랬잖아."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은 세준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세경은 남는 게 돈이라면 돈지랄 제대로 할테니

은향에게 제대로 된 화상치료를 받게 한다. 

 

 

간호사로 위장해 건물 안으로 잠입한 양달희

설기찬에게 틀킬 뻔한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사군자 할머니의 병실 안으로 들어가

생명유지장치 전원을 모두 뽑는다.

 

돌아서려는 양달희의 손을 잡는 사군자..!!

 

 

캠핑장 사건을 지시한 사람이

구세경이라 거짓말하는 오비서

 

딸인 자신의 말은 한번도 들어보려,

믿으려 하지 않고 몰아 세우는

아버지가 원망스러운 세경

 

 

설기찬이 말한 세후를 죽인 사람이

바로 이계화라고 밝히는 구세경

 

23년 전 길을 잃은 세후가 집에 전화했을 때

이계화가 그런 아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고..

 

"세후 살아있어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세경이 이 드라마에서 가장 통쾌한 복수를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 관련 사항은 방송사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 참고부탁드리며, 언니는 살아있다 53회 54회 55회 56회 줄거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