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복귀 남자주인공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복귀 남자주인공 정해인?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을 섬세하며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안판석PD와 손잡고 5년 만의 안방으로 복귀하는 손예진.

 

그간 사회 풍자 요소가 강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안판석PD가 남여의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데다가, 여자 주인공이 손예진이라는 사실에 캐스팅 제의부터 출연이 확정되기까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KBS드라마 <상어>(2013作) 이후 5년 만에 JTBC금토드라마로 복귀를 확정지었습니다. 이 작품은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녀가 연기하게 될 '윤진아'라는 캐릭터는 커피 전문점의 슈퍼바이저로, 30대이지만 일도 사랑도 제대로 이뤄놓은 것 없이 인생의 공허함을 느끼는 인물입니다. 그러던 중 절친 서경선의 동생 서준희가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그저 철없는 동생이었던 그가 예전과 달라 보이는 스스로에게 당혹감을 느끼게 되면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간 영화로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역대 출연작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 큰 흥행에 성공했으며, 제 51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의 폭을 계속해서 확장시켜 나가는 배우입니다.

손예진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계속 찾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가 내가 기다리던 그런 작품이었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말하며,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서 조금 걱정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아주 크다. 잘 준비해서 정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손예진이 여주인공 윤진아 역에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남자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남자주인공 서준희 역에 가장 유력 후보라 알려졌는데요. 최근 <불야성>,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좋은 소식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