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26회 줄거리 신혜선 박시후에 분노 폭발

황금빛 내인생 26회 줄거리 신혜선 박시후에 분노 폭발

 

지난 26일 방영된 황금빛 내인생 26회가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40% 진입을 1% 앞두고 있는 상황. 박시후가 자신이 있는 곳을 아버지에게 알려준 것을 알게 된 신혜선은 그간 쌓아두었던 감정이 폭발해 다신 보지 말자며 쏟아 부었습니다.

 

한편 천호진은 신혜선은 물론 자식들과 갈등이 더욱 깊어지면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황금빛 내인생 26회 줄거리 확인해보겠습니다.

 

 

"가족인데 사과할 기회는 한번 줘야지"

 

"가족이면 무조건 같이 살아야 되는 거예요?

같이 있기가 힘든데.. 엄마 아버지 얼굴을

제가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버지의 손길을 뿌리치며 이제는 더이상

혼자있고 싶다며 뒤돌아서는 지안

 

 

강남구와 선우희의 과거 회상

성인이 된 남구는 보육시설을 나와 호떡 기술을

배워 여대 앞에서 장사를 시작했지만 맛이 없어

매일 파리만 날리던 상황, 그때 선우희가

남구에게 레시피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

그렇게 둘의 인연이 시작되게 된 것

 

선우희는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남구에게 과거를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해달라 부탁하며 뒤돌아선다.

 

 

최도경이 대신 지원한 회사에

1차 합격한 지안은 면접을 거절한다.

 

면접을 거절한 이유를 듣기 위해

찾아온 도경에게 무슨 상관이냐며

더이상 찾아오지 말라 말한다.

 

 

성공하기 위해 월급을 많이 주는

대기업 취직에 급급했던 과거보다

지금이 좋다는 지안, 돈 때문에 부모님을

저버렸던 자신에 대한 원망이 깊다.

 

 

한편 자신의 물건을 함부로 버린

친모 노명희와 계속해서 갈등을 빚는

지수는 급기야 집을 나가겠다 선언한다.

 

미정이 자신에게 준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지수

 

 

더이상 본가에서 아내 수아와 살 수 없는

기태는 분가할 집을 알아보러 다닌다.

 

부모님과 감정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며

자신의 핑계를 대며 분가하려는

기태가 못마땅한 수아

 

 

지안이 은석이 아님을 알게 된 회장님

대형사고는 무조건 수습이 먼저라는데

과연 어떤 방법으로 수습하게 될지..

 

 

며칠 동안 잠만 자는 아버지 태수를

깨우며 병원에 가자는 기태

 

그런 기태에게 니가 무슨 상관이냐며

그냥 두라고 불같이 화를 낸다.

 

 

한편 태수에게 자신이 있는 동네를 알려준

사람이 도경이란 사실을 알게 된 지안

 

"당장 네 아버지 모시고 너 있는데

데리고 오고 싶었어. 너 죽었을까봐

걱정하시는 분한테 무사하다고만 전했어"

 

"우리 아버지한테 나 이 동네 있다고

말한 게 너였어? 니가 뭔데 나서?

 내가 안 만나고 싶은데 왜 니가 만나게 해

니가 뭔데 내 인생에 끼어들어서 그딴 짓 해

최도경 너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마

그 얼굴 두 번 다시 안 보고 싶으니까"

 

각자의 상처로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황금빛 내인생 26회 줄거리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