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인물관계도 줄거리 강성연 송선미 고세원 이필모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한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지,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총 120부작으로 한동안 MBC 안방극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 강성연, 송선미, 고세원 주연의 돌아온 복단지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돌아온 복단지 인물관계도 <출처 : MBC 홈페이지>

 

돌아온 복단지 줄거리입니다. 오민규와 박서진은 과거 연인이었습니다. 재벌가의 자제였던 서진의 자신의 상처가 기업의 위기로 이어질까 싶어 민규와 이별을 택하게 됩니다. 그렇게 사랑하지만 헤어져야했던 두 사람은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 무난한 결혼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애써 외면한 채 이별을 택했기 때문이었을까요. 자신의 수술비를 서진이 줬다는 사실에 분노한 민규는 회사로 찾아가고 둘은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속에 다시 사랑의 불씨를 지핍니다. 서로의 가정을 지켜주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한번 붙은 불씨는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리는데요. 

 

둘은 정말 운명인지 악연인지 민규가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을 때 다시 한번 서진이 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서진 역시 그런 민규를 외면하지 못합니다.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줄거리

 

모든 걸 잃은 어느 날, 최고의 순간이 찾아왔다는 아이러니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돌아온 복단지>입니다.

 

오랜기간 짝사랑 끝에 민규와 결혼하게 된 단지, 이후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한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신데렐라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그녀에게 연이은 불행이 찾아옵니다. 첫사랑과 아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남편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누명을 쓴 것도 모자라 불륜을 오해받습니다. 25회에서 이필모(오민규)가 죽음으로 하차한 이후 어떻게 내용 전개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며 신분상승을 꿈꾸는 신데렐라가 아닌 '생계형 강남 아줌마' 복단지와 흙수저 출신으로 기를 정상에 올라갔지만 하루 아침에 인생 밑바닥으로 패대기쳐진 '백마에서 떨어진 왕자'가 만나 함께 만들어가는 가슴 따뜻한 정통 홈멜로로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단비가 되어줄 이야기 <돌아온 복단지>

 

 

 

 

드라마의 롤 타이틀로 돌아온 복단지 인물관계도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캐릭터 복단지(강성연)입니다. 자신이 일하던 공장 사장의 아들 민규를 좋아하던 단지는 그의 옆에서 알뜰살뜰 챙기며 도움을 주게 되는데요. 당시 서진 엄마의 협박으로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해야했던 민규는 사랑보단 고마운 마음으로 단지에게 청혼을 합니다.

 

그렇게 더없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단지의 인생에 한정욱과 박서진이 등장하면서 한치 앞을 볼 수 없게 급변합니다.

 

 

오빠의 음모에 빠진 서진을 도와준 계기로 인연을 이어나가다 결혼까지 하게 된 한정욱(고세원)은 전직 검사 출신 JS푸드 신규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신분상승합니다. 그러나 사방에 적인 야생 속에서 오너 일가의 사위로 그 능력을 당당히 인정받지만 삶은 점점 피폐해져 갑니다.

 

그런 그를 버티게 하는 건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 성현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의 아들의 학원에서 단지를 만나게 되고 억울한 일에 휘말려 탄탄하게 쌓아갔다 생각했던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무너지게 됩니다. 자신의 결백과 명예를 되찾기 위해 싸우기 위해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복단지라는 여자를 찾아야만 합니다.

 

 

 주신그룹의 장녀이자 계열사의 대표이사 박서진(송선미)는 기업을 지키기 위해 민규 대신 정욱과의 결혼을 선택합니다. 사랑없이 한 결혼으로 각자 아내, 남편, 엄마, 아빠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쇼윈도 부부가 되어갔는데요. 이후 민규로 인해 단지와 얽히면서 아슬아슬한 인연을 이어가는 인물입니다. 아들 성현 역시 오민규의 아들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처음 돌아온 복단지 인물관계도를 봤을 땐 과거 연인과 재회한 민규, 서진과 이들로 인해 상처입은 단지, 정욱의 사각관계가 펼쳐지지 않을까 추측했었는데 알고보니 배우 이필모 씨는 특별출연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죽음을 하차한 상황인데요. 단지의 오랜 짝사랑 상대이자 남편임과 동시에 서진의 첫사랑이었던 오민규는 단지, 서진, 정욱과의 관계를 복잡하게 얽히게 한 후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