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더블할인 2017년 시즌제로 변경됐어요

지난해 이사를 하면서 인터넷을 변경하면서 휴대전화 통신사도 함께 바꿨습니다. 올레는 처음 사용하는데 'KT 더블할인'이라는 멤버십 혜택이 있어, 가끔 케이크나 피자 사먹을 때 쏠쏠하게 사용했는데 서비스가 종료되어 무척 아쉽더군요. 사실 일년에 한번씩 통신사에서 포인트가 지급되지만 보통 다 쓰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깝지만 사용할 데가 없어 저같은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다행히 KT 더블할인 2017년 버전이 새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시즌제 도입으로 분기별로 가맹점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더 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올레 멤버십 회원이라면 등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일단 4월 30일까지 시즌1이 적용되어 KT 더블할인 2017년 첫 스타트가 이루어지는데요. 아무래도 처음 시행되다 보니 작년과 비슷한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CGV, 도미노피자, 뚜레쥬르, 롯데월드, 문화혜택 총 다섯 곳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제과점 두 곳은 자주 가는 장소이다보니 일년 내내 제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올레 멤버십 어플을 이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KT 더블할인 2017년 제휴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치 검색을 통해 주변 가까이에 있는 가맹점 찾기가 가능하며 결제 시 멤버십 카드를 보여주며 '더블할인 해주세요'만 말하면 끝이니 사용법 또한 정말 간단합니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카드가 없으면 이용이 불가했지만 이제는 모바일 바코드만 보여줘도 되니 예전보다 참 간소화됐습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매번 결제할 때마다 어플을 실행시키기 귀찮다 싶으시면 스크린캡쳐 기능을 활용해 사진으로 저장해두시면 편리하답니다.

 

 

 

 

KT 더블할인은 이름 그대로 2배 할인을 해주는 혜택을 말합니다. 평소 할인율이 15%였다면 예외적으로 30%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단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한 달에 한번만 사용 가능하오니 꼭 필요한 곳에서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내가 이번 달에 썼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시면 홈페이지에서 잔여 횟수를 확인해보시면 되는데요. 저는 KT 더블할인 2017년에 총 11회가 부여되었는데 이번 달 뚜레쥬르에서 한번 사용해서 이제 열번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 못 쓰고 한 해가 가버린다는 사실이 참 아쉽습니다. 여러분들도 시즌제로 변경된 올레 멤버쉽 혜택 누려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