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노트] 품위있는 그녀 9회 줄거리 _ 박복자의 사이다 복수

[드라마노트] 품위있는 그녀 9회 줄거리

 

딸 지후를 위해 가정을 지키겠다 결심한 아진에게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옵니다.

 

아진의 경고로 만남을 주저했던 재석은 통화하고 싶다는 문자 한 통에 이성을 잃고 이른 새벽 성희를 만나러 떠났는데요.

 

아진은 내연녀로부터 딸의 아버지를 지킬 수 있을지 품위있는 그녀 9회 줄거리 확인해보겠습니다.

 

 

 

재석이 또 다시 성희를 만나러 간 사실을

알게 된 아진의 속은 문드러지는데요

딸이 눈치 채지 않도록 마음을 추스릅니다.

 

 

복자는 자식들을 호출해 회장님의

회장님의 건강상태에 관심을 갖지 않는

자식들의 태도를 나무라면서 다시 한번

딸 재희에게 집을 나가라 경고합니다.

 

 

그 시각 세상에 사랑하는 사람은

둘뿐인 듯 좋아 죽는 두 사람

 

 

집으로 돌아온 재석은 성희를 사랑하긴 하지만

아진 역시 여전히 사랑하기 때문에 이혼은

하고 싶지 않다는 망언을 쏟아냅니다.

 

두 여자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한편 복자는 아침 내내 안색이 좋이 않던

아진의 집안 사정을 알아보도록 지시합니다.

 

 

방순은 쫓겨날 위기에 처한 재희를 빌미로

아진의 집안으로 들어가 동태를 살피다 부부가

각방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다시 성희를 찾아온 아진에게 성희는

자신은 지금 이 상황이 나쁘지 않다며

각자 페어플레이를 하면서 재석의 마지막

선택에 따르자는 기막힌 말을 내뱉습니다.

 

딸아이에게 아빠만은 빼앗지 말아달라며

무릎까지 꿇지만 소용없는 일..

 

 

방순에게 아진의 사정을 들은 복자는

메이드에게 재석의 불륜을 재확인합니다.

 

 

복자는 재석이 바람 피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 그 여자에게 데려다 달라 합니다.

 

아진은 월권이라며 처음엔 거절하지만

결국 설득되어 성희에게 데려다주는데요

 

"그냥 내 손 더럽힐게,

지후 엄마는 못하는 거

내가 해줄게요."

 

 

그렇게 복자는 성희에게 가정이 있는

남의 남자를 넘본 값을 치루게 합니다.

 

아주 호되게 당하는 모습이 통쾌하네요

 

 

덕분에 겁을 잔뜩 먹은 성희

그러나 헤어질 생각은 1도 없는 듯..

 

 

음식을 먹다 헛구역질을 하는 복자

혹시 진짜 임신이라도 한 걸까요

 

 

한동안 냉랭한 분위기가 계속되자

복자의 의중을 파악한 회장은 집안살림과

돈 관리를 모두 넘겨주겠다 말합니다.

 

드디어 원하는 바를 얻은 복자

 

 

늦은 시각 한바탕 소란이 일어납니다.

복자의 심복 상순이 첫째 아들 침실로

찾아 가면서 사단이 난 것인데요

다시 한번 대립하게 된 복자와 재구

 

"네가 감히 나를 내쫓아?"

 

"쏴! 너 여기서 안 쏘면 네 꼴만

우스워지는거 알지? 쏴!"

 

 

역시나 아진을 웃게 하는 건

마음공부 짝님 기호밖에 없습니다.

 

브런치를 먹자며 데려간 설렁탕 집에서

아진을 웃기기 위해 노력하는 기호

 

 

지치지도 않고 만나고 있는 두 사람

 

성희는 그림을 그려 자신을 찾아왔던

사람을 알려주고, 재석은 완성된

그림을 받아들고 매우 놀랍니다.

 

 

한편 임신테스트기를 해보는 복자

과연 임신일까요..

 

복자때문에 만남을 두려워하는 성희에게

아진이 마련해둔 집은 아무도 모르니

그곳에서 함께 살자는 재석

 

그 집은 아진이 이혼하고 지후와

함께 살려고 하는 곳인거 같은데요..

 

이상 품위있는 그녀 9회 줄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