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손익분기점 제작비 관객수

영화 택시운전사 손익분기점 제작비 관객수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였습니다.

 

이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전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태우고 서울에서 광주까지 운전했던 인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본 포스팅에서는 택시운전사 손익분기점 및 관객수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인공 김만섭(송강호)은 홀로 어린 딸 아이를 키우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택시운전사입니다.

 

그런 그가 우연히 한 외국인을 광주까지 태워갔다 통금 전에 올라오기만 하면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밀린 월세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만섭은 광주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 채 '위르겐 힌츠페터'를 태우고 광주로 향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참혹한 진실과 마주하고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택시운전사 제작비는 총 150억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경쟁작으로 알려진 군함도에 비하면 반을 조금 넘는 금액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따라서 택시운전사 손익분기점을 넘으려면 450만 명을 동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500만 명 돌파 기록을 세울 만큼 그 기세가 무서울 정도인데요

개봉 1주차에 누적 관객수 500만 명으로 택시운전사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겨버렸습니다.

 

배우 송강호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택시운전사 관객수는 2017년 8월 13일 기준 7,938,188명으로 800만 명을 앞두고 있는데요

 

올해 아직 천만 영화가 탄생하지 않은 만큼 2017년 첫 천만 영화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택시운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