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2회 줄거리 _ 조폭 두목 장도장 검거 & 새로운 사건의 시작

1회에서는 주인공 설옥에 대한 인물 소개가 자세히 다뤄졌습니다. 평범한 주부가 어떤 연유로 파출소장을 도와 동네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게 됐는지에 대한 인과관계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가 집안에서의 위치, 어떤 상황을 겪고 있는지 친구 경미와의 대화를 통해 알려주고 있는데요. 시어머니 몰래 홍소장을 돕고있던 그녀는 시장 물품보관소 도난 사건을 파헤치면서 범인은 마약을 찾고 있었다 추리합니다. 그리고 진짜 범인과 마주하며 끝이 났는데요. 추리의 여왕 2회 줄거리에서는 그 시점을 기준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완승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럼 추리의 여왕 2회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마약 거래 현장을 덮쳤던 서동서 폭력 2팀

하지만 현장에서 아무런 증거물을 확보하지 못했다.

 

대신 물품 보관소 열쇠를 찾아낸 배광태 팀장

그들은 그곳에 마약이 있다고 추측한다.

 

 

증거 부족으로 48시간이 지나면

꼼짝없이 장도장을 풀어줘야 하는 상황

 

거래에 문제가 생겼다고 확신한 완승은

잃어버린 물건에 대해 슬쩍 떠본다.

 

일본 야쿠자 이야기에 동공지진하는 걸 보며

자신의 예상이 맞았다고 확신하게 된다.

 

 

국내 최대 법무법인 '하앤정'에서

수사 과정에서 완승의 과잉 폭력을 빌미로

경찰서장을 협박하며 의뢰인을 풀어줄 것을 요구한다.

 

 

마약을 찾기 위해 물품보관소에

다시 나타날 것이라 100% 장담한 완승

잠복을 위해 스티커사진기 안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자신을 범인이라 착각한

설옥과 마주치며 한바탕 헤프닝이 일어난다.

 

자신들을 오해하고 있는 홍소장에게

신분을 밝히고 다시 잠복에 들어간다.

 

 

드디어 마약을 손에 넣은 장도장

더이상 미꾸라지같이 빠져나갈 수 없게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하지만 또 다시 누군가가 나타난다.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극악무도한

장도장에게 위협을 당하는 설옥!!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칼날은 빗겨가고

검거에 성공하지만..

 

 

피를 흘리며 쓰러진 모습에 과거의 사건이 떠오른다.

불 속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한 여인

그런 그녀를 붙잡고 울부짖는 어린 완승

 

 

완승 덕분에 다친 곳 하나 없이 멀쩡한 설옥

 

대화 도중 서울중앙지검에 파견갔다 알게 된

김호철 검사가 설옥의 남편인 것을 알게된다.

 

다신 이런 일에 끼어들지 말라 경고하며

두번은 보지 말자며 헤어진다.

 

 

장도장을 찾아온 완승은 묻고 싶은 말이

많은 표정이지만 정작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물어볼 거 있어서 온 거 아냐?"

".........."

"왜 그냥 가게?"

"........."

 

 

추리의 여왕 2회 줄거리에서는

승진을 꿈꿨던 완승이 파출소로 파견근무를

나오게 되어 매우 심기가 불편한 상태다.

 

그것도 까막득한 경찰대 30기 후배 홍소장의

형사파견 시범사업에 대한 기획안 때문이므로..

 

서동서 마약 탐지견에게 물리지 않게 조심하라 경고한다.

 

 

그 사이 빈집털이 사건이 발생한다.

 

완승은 설옥이 여전히 범죄 현장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것이 기가 막히고

공무집행 방해죄로 집어 넣으려는 찰나

 

 

현장을 보고 전혀 다른 추리를 하는 설옥에 멈춰선다.

 

"범인은 이 집에 익숙한 사람이에요

목적은 도둑질이 아니에요

도둑질보다 나쁜 짓을 감추기 위해

위장한 것이에요"

 

"그게 뭔가요?"

 

"살인이요"

 

"여기서 사람을 죽였어요"

 

 

별 거 아닌 빈집털이가 살인사건으로 바뀌는 순간인데요

이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추리의 여왕 2회 줄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