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인물관계도 줄거리 편지 주인공 찾기

청춘시대2 인물관계도 줄거리 편지 주인공 찾기

 

<청춘시대1>이 보통 사람들끼리의 '소통(疏通)'을 주제로 상처와 치유에 대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면서 시즌2가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청춘시대2> 역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는 수많은 관계속에서 자의든 타의든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상처'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와 함께 청춘시대2 편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추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벨에포크 하메 5인방의 중심으로 그려진 청춘시대2 인물관계도입니다. 하메는 물론 벨에포크 주변 남자들 역시 조금씩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청춘시대2 줄거리는 새로 등장한 하메 '조은'이 가지고 있는 편지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벨에포크로 오게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은이는 이혼 후 새로운 가정을 꾸린 아버지를 보고 황급히 헌책방으로 몸을 숨기게 되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하나의 편지를 발견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려놓고 앞에서 하하호호 웃고 있는 누군가를 향해 죽여버리겠다는 내용의 편지였는데요

 

새로운 아내와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웃는 아버지를 본 은이 자신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 같은 내용에 "너희들 중 누구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웃고있는 거야"라며 글쓴이를 대신해 복수하겠다 다짐합니다.

 

 

취업이 절실한 늦깎이 졸업반 대학생 '윤진명(한예리)'은 이번 시즌에서는 취업에 성공해 오앤박 엔터테인먼트 경원지원팀의 신입사원이 되었습니다.

 

하메들은 매일 연예인을 볼 수 있어서 좋겠다고 하지만 본인은 정작 연예인에 단 1도 관심없어 하는데요. 그러던 중 회사 소속 가수 '아스가르드'의 서브보컬로 '어정쩡한 재능'을 가진 '헤임달(안우연)'과 계속 엮이게 되죠

 

 

데이트 폭력의 후유증으로 1년간 휴학을 했던 '정예은(한승연)'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노출이 있는 옷은 절대 입지 않으며, 모르는 사람과는 대화조차 하지 않는 성격으로 변해버렸는데요

 

우연히 '권호창(이유진)'과 인연을 맺게 된 이후 조금씩 변화를 보이게 됩니다. 호창 역시 천재성향의 자폐 끼가 있어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상처를 지닌 인물인데요.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이 함께 성장하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기대됩니다.

 

 

여전히 모태솔로를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별 소득은 없는 '송지원(박은빈)'입니다. 숙원을 이루기 직전 기절을 하면서 어떠한 기억을 하나 떠올리는데요

 

한 10살 쯤 된 한 여자아이의 '예쁜 구두네'라는 말에 기억을 되찾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지원. 여전히 지원 곁을 '임성민(손승원)'과 함께 말이죠

 

 

학과 선배 '윤종열(신현수)'과의 이별로 첫 실연기를 겪고 있는 '유은재(지우)'

 

문제는 개강을 하게 되면서 종열과 계속해서 얼굴을 마주해야하는 현실입니다. 그럴 때마다 미친X 널뛰듯 극심한 감정 변화를 겪는 은재에게 언제쯤 마음의 평안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편지의 주인을 찾기 위해 벨에포크에 발을 들인 '조은(최아라)'은 집주인 할머니를 대신해 집주인 대리역할을 하는 '서장훈(김민석)'과는 아주 강렬한 첫만남을 겪었는데요. 여러 일(?)을 겪으면서 마음을 열게 된 은이를 장훈이 많이 도와줄 듯합니다.

 

은이가 찾고 있는 청춘시대2 편지의 주인공은 넷 중 누구도 될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네 사람 모두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 벨에포크를 거쳐갔던 인물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러나 편지로 인해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이라도 자의에서든 우연으로든 아니면 존재 자체만으로 누군가에게 상처줬을 수도 있는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완전 잘못 짚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한편 은이를 향한 집착을 보여주는 '안예지(신세휘)'라는 친구도 등장합니다. 은이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으면 질투를 하고 강한 소유욕을 보이는데요. 조만간 나날이 심해지는 예지의 집착과 관련하여 무서운 에피소드 하나가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청춘시대2 유은재役 박혜수→지우로 교체, 류화영 하차 이유

청춘시대2 유은재役 박혜수→지우로 교체, 류화영 하차 이유

 

지난해 방영된 <청춘시대>는 현실에서 자주 겪었을법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시즌2까지 제작되었습니다.

 

각 캐릭터의 사연과 아픔을 박연선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담담히 그려내며 1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는데요

 

그 과정에서 두 명의 배우가 하차하게 되면서 기존 팬들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춘시대2 박혜수, 류화영 하차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신인배우 박혜수가 연기한 '유은재'는 순둥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부터는 '지우'로 교체 투입되었다고 하는데요

 

 

박혜수는 영화 촬영 일정이 드라마와 겹치는 바람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때문에 불가피하게 청춘시대2 유은재 역은 배우가 교체되었다고 하네요

 

 

그뿐만 아니라 이번 벨에포크에는 아예 새로운 하메가 등장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청춘시대2 류화영 하차와 관련이 깊습니다. '조은'역의 최아라가 새로운 하메로 등장해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의문이 드는 한가지, '유은재'는 배우를 교체하면서까지 배역을 이어가면서, 류화영이 연기한 '강이나'는 배역 자체가 빠지게 된 것일까요

 

연출을 맡은 이태곤 PD는 시즌1에서 강이나의 이야기가 너무 강해 시즌2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하더라도 후일담처럼 비춰질 가능성이 높아 메인 스토리를 이어나가기에는 어렵다는 판단에 빠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유은재 역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에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필요했기 때문에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우는 유은재 역 캐스팅 당시 최종후보까지 올라 박혜수 경합을 했던 인물이라 고민의 여지 없이 캐스팅하게 되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