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유은재役 박혜수→지우로 교체, 류화영 하차 이유

청춘시대2 유은재役 박혜수→지우로 교체, 류화영 하차 이유

 

지난해 방영된 <청춘시대>는 현실에서 자주 겪었을법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시즌2까지 제작되었습니다.

 

각 캐릭터의 사연과 아픔을 박연선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담담히 그려내며 1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는데요

 

그 과정에서 두 명의 배우가 하차하게 되면서 기존 팬들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춘시대2 박혜수, 류화영 하차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신인배우 박혜수가 연기한 '유은재'는 순둥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부터는 '지우'로 교체 투입되었다고 하는데요

 

 

박혜수는 영화 촬영 일정이 드라마와 겹치는 바람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때문에 불가피하게 청춘시대2 유은재 역은 배우가 교체되었다고 하네요

 

 

그뿐만 아니라 이번 벨에포크에는 아예 새로운 하메가 등장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청춘시대2 류화영 하차와 관련이 깊습니다. '조은'역의 최아라가 새로운 하메로 등장해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의문이 드는 한가지, '유은재'는 배우를 교체하면서까지 배역을 이어가면서, 류화영이 연기한 '강이나'는 배역 자체가 빠지게 된 것일까요

 

연출을 맡은 이태곤 PD는 시즌1에서 강이나의 이야기가 너무 강해 시즌2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하더라도 후일담처럼 비춰질 가능성이 높아 메인 스토리를 이어나가기에는 어렵다는 판단에 빠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유은재 역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에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필요했기 때문에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우는 유은재 역 캐스팅 당시 최종후보까지 올라 박혜수 경합을 했던 인물이라 고민의 여지 없이 캐스팅하게 되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