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복귀 주간아이돌 확정

정형돈 복귀 주간아이돌 확정

 

 

지난주 <2016 무한상사> 마지막에 깜짝 등장해 반가운 얼굴을 비췄던 정형돈.

복귀가 머지 않았다는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을 몰랐습니다.

 

<주간아이돌>을 시작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하죠

사실 이 프로그램은 '도니'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예능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빈 자리가 크게 느껴졌기에 정형돈 복귀가 더 반가운 마음입니다.

 

앞서 <무한도전>은 복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자유롭게 어떻게 보면 자유를 넘어 방임 형식을 띄고 있는 주·아에 비해

돌아가야할 자리가 무겁게 느껴져 하차를 선언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팬들은 여전히 정형돈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죠

1년 만에 그가 돌아온다는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벌써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

아마 기대와 관심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이런 상황을 못견뎌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김희철 인스타그램

 

 

 

정형돈 복귀로 임시 MC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 희철과 하니

두 사람도 자신들의 역할을 잘 해냈지만 그럴수록 도니의 빈자리가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예능인으로서 부진했던 기간 동안 정체되어 있던 것이 아니라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로 성장하는 과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형돈 복귀로 다시 이런 뻔뻔함을 볼 수 있겠지요~

온전히 제자리를 찾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1년을 기다린 만큼 조급함은 버리고 지켜봐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