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53회 54회 55회 56회 줄거리 마지막회 몇부작 확정

언니는 살아있다 53회 54회 55회 56회 줄거리

 

1회 60분 편성 분량이 어느 순간 2회 30분 편성으로 바뀌고, 연장까지 되면서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에 대해 시청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때문인지 언니는 살아있다 몇부작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세라박의 정체가 모두 밝혀지면서 어떤 복수가 기다리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하늘로 치솟고 있는데요.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는 10월 14일 방영되며, 총 68부작으로 종영된다고 합니다.

 

그럼 언니는 살아있다 53회 54회 55회 56회 줄거리 시작해보겠습니다.

 

 

홍시가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 영상이

담긴 SD카드를 빼돌리기 위해

하리네 집에 들어온 양달희

 

 

이계화와 스토커의 대화가 담긴

녹음기를 듣고 이성을 잃은 들레

 

똑같은 사람이 되지 말자며 말리는

은향 덕에 목숨은 구한 이계화

 

 

세준과 기찬의 만남을 목격한 계화

주머니 속에서 메모를 발견하고

뭔가 비밀이 있음을 직감한다.

 

 

사내 게시판에 세경 관련 고발 글이 올라오고,

나재일 사고와 관련하여 세경과 비서의

대화가 담긴 녹음기가 구회장에게 배달된다.

 

결국 모든 사건의 배후에 세경이

있었음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구회장은 세경의 회사 직책 뿐만 아니라

가족으로서의 인연도 끊겠다 선언한다.

 

"내 앞에서 꺼져. 설령 죽더라도

연락하지 마, 괘씸한 놈"

 

"저도 오늘부터 아버지 딸 안합니다.

제가 죽더라도 다시 연락할 일 없을 겁니다."

 

 

스토커와의 대화만으로는 이계화의

죄를 다 물을 수 없을 것이라 판단한

대인은 더 중요한 증거를 찾을 때까지

증거를 숨길만한 장소로 적의 가장

가까운 곳, 구회장의 집을 선택한다.

 

속이 텅 빈 책 속에 보석과 녹음기를

넣어 서재에 숨기는 민들레

 

 

한편 구세경을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

추태수에게 세경의 차 브레이크 선을

끊어버리라 지시하는 양달희

 

나재일과 똑같은 사고로 죽게

만드려는 속셈인 듯

 

 

양달희와의 거래로 받은 반지를

은향에게 쪼르르 가지고 온 추태수

 

또 무슨 나쁜 짓을 하고 반지를

얻었나 의문이 드는 은향

 

아마 은향이 태수가 반지를 얻게 된

경위를 알게 되면서 사고를 막지 않을까..

 

 

왜 맨날 혼만 내냐며 우는 용하를 보며

자신에게 늘 화만 내던 아버지를 떠올리는 세경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양달희를

더이상 참지 못하겠던 하리는 세준을

이용해 달희에게 복수하려 하는데..

 

"나 구세준 씨 좀 이용해도 돼요? 가짜로

나랑 좋아하는 척 거짓말해줄 수 있어요?

… 뻔뻔하고 못됐다는 거 아는데 지금은

이 방법밖에 생각이 안 나요. 나 좀 도와주세요"

 

"그래 이용해. 언제든지 마음껏 이용해도 돼.

미안해할 필요없어. 그렇게라도 널

도와줄 수 있다면 난 상관없어."

 

 

딸 세경을 대신해 사죄하러온 구회장

 

 

그 틈에 홍시에게 접근한 양달희

SD카드를 손에 넣지만, 이내 달려온

상미와 대인으로 인해 수포로 돌아간다.

 

실랑이하는 틈에 옷장 아래로 숨기는데..

 

 

비서에게 4중 추돌 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가 김은향의 딸, 민들레의 엄마,

강하리의 남편 나재일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구세경

 

"그럼 내가 나재일을 두 번 죽인 거야..?"

 

 

이제 아무것도 지킬 것이 없는 세경

4중추돌 사고의 진범을 밝히기 위해

사건 담당 형사를 데리고 오지만..

 

이미 달희에게 매수된 형사는

양달희의 양아버지이자 택시기사

진말복이라 거짓 증언한다.

 

 

결국 세경이 자신의 친누나이며

구회장의 아들이라 밝히는 설기찬

 

세경은 사죄하며 자신에게 해야 할 일이

있으니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한달 안에 꼭 증거를 찾아 양달희와

함께 지옥에 떨어지겠다 다짐하는 세경

 

 

한편 오비서와 이계화의 관계를

조사하던 필순은 오비서의 지갑에서

세준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세준은 자신이 얼마 전 오비서에게

줬다 거짓말하며 위기를 모면하지만

자신 또한 자신과 오비서가 찍은 어릴적

사진이 왜 거기에 있는지 혼란스럽기만 한다.

 

 

메모리 카드를 찾는 달희에게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말하는 홍시

 

 

한편 아들과 함께 지내게 된 세경

그러나 자신이 아이를 케어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것조차 하지 못하는 걸 깨닫고

도움을 받기 위해 은향의 집으로 찾아간다.

 

아픈 세경을 내쫓지도 못하는 은향

그렇게 두사람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된다.

 

 

기찬의 매홍꽃 해독 자료를 발견한 양달희

사군자 할머니에게 먹인 독과 관련하여

조사 중인 설기찬과 밤마다 어디론가

향하는 세준이 수상해 뒤를 밟는 두 사람

 

의료진과 경호원으로 가득한 건물의 비밀을

알기 위해 세준이 가지고 있던 키를 복사한다.

 

 

드디어 오비서와 이계화의 비밀이 밝혀졌다.

 

캠핑장 사건의 범인 얼굴이 CCTV에

잡혔다는 소식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이계화

자신의 부탁을 거절하는 오비서에게..

 

"세준이 오빠 아들이잖아. 28년 전

비오는 날 오빠가 평생 목숨 걸고

나 지켜준다고 그랬잖아."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은 세준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세경은 남는 게 돈이라면 돈지랄 제대로 할테니

은향에게 제대로 된 화상치료를 받게 한다. 

 

 

간호사로 위장해 건물 안으로 잠입한 양달희

설기찬에게 틀킬 뻔한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사군자 할머니의 병실 안으로 들어가

생명유지장치 전원을 모두 뽑는다.

 

돌아서려는 양달희의 손을 잡는 사군자..!!

 

 

캠핑장 사건을 지시한 사람이

구세경이라 거짓말하는 오비서

 

딸인 자신의 말은 한번도 들어보려,

믿으려 하지 않고 몰아 세우는

아버지가 원망스러운 세경

 

 

설기찬이 말한 세후를 죽인 사람이

바로 이계화라고 밝히는 구세경

 

23년 전 길을 잃은 세후가 집에 전화했을 때

이계화가 그런 아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고..

 

"세후 살아있어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세경이 이 드라마에서 가장 통쾌한 복수를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 관련 사항은 방송사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 참고부탁드리며, 언니는 살아있다 53회 54회 55회 56회 줄거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