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61회 62회 63회 64회 줄거리 연민정 카메오 등장
언니는 살아있다 61회 62회 63회 64회 줄거리 연민정 카메오 등장
김순옥 작가표 막장은 이번에도 시청자들에게 '通'했습니다. 이로써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세 작품 연속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이제 마지막 회까지 4회(30분 방영 기준)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결말이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연민정의 깜짝 등장으로 잠깐의 사이다를 맛볼 수 있었던 언니는 살아있다 61회 62회 63회 64회 줄거리 시작해보겠습니다.
양달희&이계화 두 악녀의 계략대로
설기찬이 자신을 죽이기 위해 일부러
샹들리에를 떨어뜨렸다 오해한 구회장
그러나 설기찬을 향해 던진 도자기는
아들 세준을 맞히고.. 세준은 기찬이
세후라는 사실을 밝히고 쓰러진다.
자신들의 소행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급히 자리를 뜨는 두 사람을 목격한 민들레
이번 판을 짠 사람이 이계화, 양달희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오해로 부자 사이는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고 만다.
병원에 나타나면 자백하는 꼴이라는 달희의
말을 무시하고 결국 아들을 보러 온 이계화
이번 사건의 배후에 엄마가 있었음을 알게 된
세준은 더이상 엄마를 용서할 수 없다..
"내가 죽어야 엄마 속이 시원하다면 그렇게 해줄게.
예전으로 돌아가 엄마 아니고 아줌마로.
차라리 우린 그때가 더 좋았어"
세경이 화장품 성분을 조작했단 사실을 알게 된
구회장은 아들 용하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조금이라도 시간을 달라고 부탁하는 딸에게
회사를 위해 지금 당장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을 강요하고, 이를 말리는 민들레
세 사람의 삼각관계의 결말은..??
세준은 오비서의 아들이 아니였다.
검사 결과 세준은 오성진과 친자관계 불일치
세준이 아들이라는 거짓말로 지금까지
이용당했단 사실을 알게 된 오비서
눈도 귀도 모두 막아버린 구필모 회장에게
더이상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며 청혼을 거절하는 민들레
다시 한번 왕할머니를 해치러 간 양달희
하지만 이미 비키 정이 손을 써둔 상황
대출도 막히고 회사가 도산하기 직전인 상황
구회장은 다시 한번 세경을 검찰에 출두시키려 하지만
들레에 의해 세경이 암 말기 시한부란 사실을 알게 된다.
세경의 병은 이미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나빠졌단 사실을 듣게 되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기준치를 초과한 루비화장품의
PS성분이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주치의
이제서야 설기찬의 말이 모두 사실이었음을 깨닫는다.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났음을 알게 된 이계화
만약을 위해 비밀금고를 오비서의 명의로 해두었는데
지금껏 자신을 우롱한 대가라면 돈을 가져가겠다는 오비서
세경의 몸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챈
양달희는 세경이 시한부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빌미로 구회장을 협박해 본부장 자리와
공룡그룹 지분 15%를 넘겨 받는다.
한편 왕할머니를 추적하다 연민정과 맞닥뜨린다.
역대급 악녀 캐릭터로 손꼽히는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이 등장해 양달희에게 참교육을 시전 중
언제 들어도 반가운 왕할머니의 유행어 개baby~
왕할머니는 연민정에 의해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
아픈 딸을 위해 모든 죄를 뒤집어쓰는 구필모
결국 집 역시 이계화의 명의로 변경됨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협박 당했단
사실을 알게 된 구세경
드디어 구회장의 세 남매가 한 자리에 모였다.
지금을 서로 싸울 때가 아니라 힘을 모아야 할 때
집을 이계화에게 내주고 떠나려는 구회장에게
자신들이 이 집을 지키겠다며 등장한 세경, 기찬, 세준
세준은 엄마가 할머니를 죽였으며, 양달희가 공범임을 밝힌다.
그리고 죽은 할머니 얘기를 언제까지 할거냐는 양달희에게
기찬은 할머니 살아계시는 거 알면서 왜 모른척 하냐 소리친다.
"정말 어머니가 살아있어? 지금 어디 계시냐"
"곧 오실 겁니다"
다음주 사군자 할머니의 등장과 함께 사이다 결말을 기대하게
만드는 언니는 살아있다 61회 62회 63회 64회 줄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