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4대악녀 누굴까요

드라마에서도 사사건건 주인공의 앞길을 망치는 악역이 있듯이

만화 속에서도 주인공에게 시련을 주는 적대자가 존재하지만

반성, 죄책감 제로에 뻔뻔함과 이기주의는 해도해도 너무한 탓에

네이버웹툰 4대악녀라고 불리는 사인 사인방이 있습니다.

(작품이 연재된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네이버웹툰 4대악녀 첫 번째 주인공은

<신의 탑>의 '라헬'입니다. 오죽하면 독자들 사이에서

'라헬같다'는 말이 최대의 모욕적인 말로 통하게 됐는데요

주인공 '밤' 살인미수에 거짓말은 밥먹듯이 하는 캐릭터로

왜 이렇게까지 하나 싶을정도로 이유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2부에서 본색을 드러낸 그녀 <쿠베라> '아샤'는

후반부에서 네이버웹툰 4대악녀로 급부상한 인물입니다.

자신의 복수를 우선 가치로 두면서 필요한 능력을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은 앗아가면서도 주변 사람들의 선망이 대상이 되는 등

이중적인 행동과 철두철미함이 더운 소름끼치는 '악녀'가 아닐까 합니다.

 

 

 

 

 

완결 네이버웹툰 4대악녀 <시큼새큼>의 '미엘'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자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주인공에게 어긋난 원망을 퍼붓죠

아빠에게 학대를 당하는 사실은 안타깝지만 그걸 왜 백조에게 와서 화풀인지..;;

 

 

 

 

 

최근 드라마화 되었던 <치즈인더트랩>의 '손민수'가 네이버웹툰 4대악녀 마지막 주자입니다.

처음엔 동경으로 시작했다가 집착, 결국에는 자신을 '홍설'과 동일시하게 되면서

현실과 망상을 구분 못하고 둘이 육탄전까지 벌이게 됩니다.

다른 판타지물과 다르게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있을법한, 만날 수 있는

인물이라 그런지 행동들이 더욱 공포스럽게 다가왔었습니다.

 

볼 때는 고구마 백개를 먹은 듯이 답답했지만

이들이 있어야지만 또 재미가 있는 거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