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노트] 수상한 파트너 2회 줄거리

[드라마 노트] 수상한 파트너 2회 줄거리

 

주인공 지창욱, 남지현의 케미가 돋보이느

<수상한 파트너>는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를

오가는 쫄깃한 전개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2회에서는 봉희와 지욱이 법원에서

지도검사와 수습검사로 재회하면서

또 다시 인연을 이어나갔습니다.

 

 

연수원 내에서 처음 본 남자와 원나잇하고

남친에게 차인 여자로 소문이 난 봉희는

소문을 바로잡을 수 없자 차라리

미친X이 되기로 했다.

 

 

그로부터 3개월 후, 시보로 법원 발령 후 첫출근 날

자신을 모함했던 구남친 희준이 다른 연수원 동기와

보란듯이 연애를 하자 저주의 노래를 퍼붓는다.

 

이렇게 저주하는 내모습을

꼭 기억해라 죽여버릴테니까~♪

 

 

그동안 연수원 미친년 타이틀로 고생했던

봉희는 모든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려 했지만..

 

"처음 뵙겠습니다"

 

 

하지만 하필이면 자신의 지도검사가

필름이 끊겨 함께 밤을 보냈는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 남자라는걸 깨닫고 경악하는데..!

 

 

"처음이라고?"

"우리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놀려대는 지욱의 말에, 새출발은 개뿔

시작도 하기 전에 망했음을 감지한 봉희

 

 

이왕 망한 거 궁금하거나 물어보겠다며

둘이서만 조용히 이야기 하자는 봉희에게

 

자신은 누구와 다르게 솔직한 사람이니

다함께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하라는 지욱

 

SBS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2회 줄거리

 

"우리 잤나요 안 잤나요?"

 

"저 때리셨죠? 쌍싸대기"

 

이 두마디로 지욱은 변호사협회가 선정한

최악의 검사 1위 뿐만 아니라, 여자 시보

엉덩이를 만지고 싸대기까지 때린

쓰레기 검사가 되었다.

 

 

지욱은 봉희에게 가르침을 핑계로

자신의 해야할 업무까지 떠넘기며

괴롭힘을 시전 중이다.

 

 

"원나잇해서 차인 걸로도 모자라서

이제 지도검사한테 몸로비까지 했다며?"

 

봉희 역시 소문의 후폭풍에 시달리는 중

 

 

"사람들은 아나?

내가 은봉희씨한테 첫눈에 반한 거?"

 

 

"은봉희씨는 참 더러운데 예뻐.

더럽고 참 예뻐"

 

떡진 머리를 마지 못해

쓰담쓰담 해주는 노검

 

 

두번이나 자신을 비참한 상황에서 구해준

지욱을 한참 바라보다 기억이 하나 떠오른다.

 

 

"정신차려봐요. 사람들이 그런

일을 당하면 다들 착각해요"

 

"내가 뭐 잘못했나, 실수했나

아내면 내가 후져졌나, 지루해졌나

내가 뭘 거슬리게 한 건가"

 

 

"내가 그 맘 잘 알아요

내가 그랬으니까.. 근데 아니,

잘못은 우리가 아니에요

배신한 그 사람들이 잘못한거야"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2회 줄거리

 

쌍싸대기가 아니라 지욱도 자신처럼

배신을 당했기 때문에 그래서 매번

도와줬단 사실을 깨닫는다.

 

 

며칠만에 집에 들어가게 된 봉희

바람을 쐴 겸 창문을 여는데

렌즈도, 안경도 쓰고 있지 않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카메라가 건너편 아파트 옥상을

비추는 것을 보니 그곳에 뭔가 있는 것 같다.

 

 

맥주를 사러 나간 사이 동네 전체가

정전이 되면서 모든 CCTV가 먹통이 된다.

카드단말기도 사용할 수 없어 현금 계산,

알바생은 핸드폰 게임에 정신이 팔려

손님이었던 봉희를 기억하지 못한다.

 

 

집에 돌아와보니

짐을 가지러왔던 희준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있다.

 

 

살인용의자와 담당 검사로

만나게 된 봉희와 지욱..!

 

[드라마 노트/2017 방영드라마] - 수상한 파트너 인물관계도 & 줄거리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드라마의 전체적인 맥락이 궁금하신 분들은↑

<인물관계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