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인물관계도 미리 확인하기

 

 

 

'성격'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한 재미있는 접근을 시도한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가

2017년 1월 16일 첫방송을 앞두고 <내성적인 보스 : 더 비기닝> 특별 방송으로 먼저 찾아왔습니다.

 

최근들어 본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드라마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미리 소개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특별편 편성이 관행처럼 자리잡았는데요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2.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연애 말고 결혼> 주화미 작가의 3년 만의 신작으로 이번에는 어떤 유쾌한

로맨스 극을 보여줄지 내성적인 보스 인물관계도 확인해보겠습니다.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인물관계도입니다.

절친이자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환기(연우진)'와 '우일'(윤박)은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캐릭터로

표면적으로는 우일이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음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친구 환기를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환기의 그늘에서 들러리만 섰던 우일에게 숨어있던 욕망이 터져 나오게 됩니다.

 

 

 

 

<연애 말고 결혼>에 이어서 송현욱PD, 주화미 작가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연우진은

극 중 홍보 업계 1위 회사 사일런트 몬스터의 보스이지만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유령같은

인물 '은환기'를 연기합니다. 하루 종일 CEO 집무실에 틀어박혀 두문불출하는 바람에

싸이코, 변태 등의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극소심한 성격 때문이죠

다만 더 신중하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혼자있으면서 조용한 걸 더 좋아할 뿐입니다.

 

 

 

 

자고로 닫힌 문을 두드려서 열어야 직성이 풀리는 신입사원 '채로운' 역을 맡은 배우는

jtbc <청춘시대>로 눈도장을 찍은 신인배우 박혜수입니다.

 

그 무엇보다 가장 무서운 건 침묵인 낯가림 제로, 새로운에 대한 두려움 제로의 발랄한 캐릭터로

싸가지 없는 게 아니고 하고 싶은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이다 같은 시원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내성적인 보스 인물관계도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언니 '채지혜'의 죽음과 관련하여 복수를 다짐하며

환기의 회사로 입사한 것 같은데, 사건과 관련하여 로운이가 모르는 진실이 숨어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드마라, 예능을 모두 접수한 대세 배우 윤박이 홍보를 위해서 태어난 타고난 리더 '강우일' 역을 맡았습니다.

호감가는 외모부터 세련된 매너, 대인배 같은 마음 씀씀이까지 이상적인 리더의 표본인 우일,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위치에 대해 불만을 품고 절친인 친구 환기를 위험에 빠트리게 됩니다.

 

 

 

본방송 시작 전 환기, 로운, 우일 주인공 3인방과 내성적인 보스 인물관계도를 미리 살펴봤습니다.

세 명의 주역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보다 심층적으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