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외전 첫 번째 _ 꽃보다 청춘 위너 첫방송 시작

신서유기 외전 첫 번째 _ 꽃보다 청춘 위너 첫방송 시작

 

신서유기 시즌4에서 드래곤볼 소원으로 "위너 멤버들과 꽃보다 청춘을 찍고 싶다"던 송민호의 소원이 실현됐습니다. 지난 11월 7일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이 첫방송을 시작했는데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또 다른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도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강식당은 꽃청춘 종영 후 곧바로 이어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빠삐용을 연상케하는 죄수복을 입은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인천공항에서 포착되면서 <꽃보다 청춘> 촬영이 시작됐음을 알렸는데요. 워낙 기다렸던 여행이라 그런지 네 사람 모두 싱글벙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꽃보다 청춘 위너편을 있게 한 '송가락' 탄생 설화인데요

코끼리코 15바퀴를 돌고도 제작진이 꼼수로 그려놓은 슈퍼카만 콕콕 짚어냈던 송민호 덕분에 신서유기4에서 드래곤볼을 모을 수 있었죠. 그리고 마지막 미션에서도 송민호의 활약으로 제작진은 얄짤없이 소원을 들어줘야 했다고..ㅎㅎ

 

 

'납치'로 시작되는 꽃청춘의 시스템을 너무나 잘 알고 있던 위너 멤버들

잠깐 집을 나갈 때도 꽃단장을 하고, 스케줄을 다닐 때도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워낙 눈치가 빨라 제작진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결국 최대 스케일로 판을 벌이게 된 제작진의 완벽한 계획으로 인해 감쪽같이 속은 위너 멤버들.

자동차 CF 촬영 중 (사실은 납치 중) 그대로 인천공항으로 아무런 대비 없이 여행을 떠나게 됐습니다.

 

 

꽃보다 청춘 위너편의 여행지는 '서호주'로 밝혀졌는데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큰 기대가 됩니다.

 

 

여행 방식은 예전과 동일하게 인당 일정 금액을 용돈으로 지급하는데요

그 금액 안에서 먹고, 자고, 이동하고, 추가 옵션 액티비티까지 모두 해결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1인 당 10만원씩 8일 분을 지급했는데, 아무것도 없어 세면도구부터 하나하나 다 구입해야하니 좀 빠듯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작부터 순조롭게 출발한 꽃보다 청춘 위너의 서호주편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