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 에릭 윤균상 득량도편

 

 

삼시세끼 어촌편3 득량도 편이 방송 3회만에

순간 시청률 1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하죠

 

나PD가 만들어낸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조합은

또 한번 옳았음이 확인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어촌편의 조합을 더 선호했던 시청자 중 한명으로서

이번 시즌6이 최고의 시즌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보는데요

 

어촌편1에서는 끊임없는 잔소리를 해대지만 언제나 정성어린 음식으로 보듬어주는 '차줌마'와

등산을 좋아하고 집안에 필요한 물품은 뚝딱 만들어내는 영락없는 가장의 모습인 '참바다씨'가 있었다면

정선편의 서진과 택연은 고정된 역할이 없음으로 그 경계가 불분명해지면서 캐릭터가 사라졌습니다.

 

캐릭터 부재가 재미 반감시킨 주된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하지만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투덜이 서진이에게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 '요리'를 담당하고 있는 에릭입니다.

그동안 예능에선 항상 그룹 '신화'의 일원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베일에 쌓여있던 인물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의 조근조근한 말투와 자상함,

뜻밖의 요리 실력은 더욱더 호감으로 다가옵니다.

 

그런 그의 매력은 시청자뿐만 아니라 서진까지 사로잡았는데요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스스로 일거리를 찾아서 하는 서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밥'보다 '면'을 더 좋아한다는 그가

바지락만 있으면 봉골레 파스타를 할 수 있다는 에릭의 말에

깜깜한 밤에 나가서 갯벌을 파헤치는 모습에 웃음이 나지 않을 수 없죠

 

 

 

삼시세끼 어촌편3 해맑은 막내 역할을 맡은 윤균상

예능이 처음이라지만 대선배들 사이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해내고 있어요

 

 

 

 

삼시세끼하면 동물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번엔 윤균상이 실제로 기르는 반려묘

몽이와 쿵이가 출연해 재미에 '심쿵함'을 더했습니다.

 

 

 

 

tvN 개국 10주년을 맞이해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최소한의 것으로 세 번의 식사를 해먹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는 삼시세끼 어촌편3 득량도편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맛있는 밥상이 줄을 이었는데요

아직 3회밖에 되지 않았는데 등장한 요리가 어마어마합니다.

 

 

 

 

TV와 만화책으로 요리를 배웠다는 에릭

평소에도 음식하는 걸 즐겨했다고 하는데요

살짝 느리다는 것을 제외하곤 완벽한 한끼입니다.

 

 

 

 

서지니의 이런 모습 정말 처음이죠

늘 음식을 많이 먹지 않길래 입맛이 까다롭구나 생각했었는데

맛있는 음식은 냄비 째로 먹는 참을성 없는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삼시세끼 어촌편3에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숨기지 못하는 탓에 보조개를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첫날 게살 된장찌개를 먹고 난 후의 시식평은

지금까지 먹은 찌개 중 일등인 것 같다고?!!

 

 

 

 

게살볶음밥을 먹었을 땐 차줌마를 누를까 생각 중이라고..

이서진은 이미 에셰프의 요리에 매료된 것 같죠

다시 본방사수하게 만드는 삼시세끼 어촌편3입니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인물관계도, 줄거리, 일드, 일본 원작 파헤치기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후속작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청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놓고 '바람'을 드러낸 노골적인 제목을 보면 '불륜'을 소재로 한 막장드라마인가 싶지만

늘 흔한 소재를 신선하게 다룬 jtbc만큼 기존의 작품과 차별화된 점이 있지 않을까 여지가 남습니다.

또 다른 불륜드라마 KBS <공항가는 길>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네요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남편이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한다는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줄거리는 식상한 소재에 현시대를 트렌디하게 잘 접근한 것 같습니다.

 

 

 

 

동명의 일드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원작으로 리메이크 됐지만

한국의 현실에 맞게 80% 이상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만 그대로 두고 대부분을 수정되었다고 봐도 무방한데

일본 원작과 비교해서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일본드라마느 그 특유의 분위기와 흐름이 있는데 사실 그런 걸

그닥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수정 사항이 많은 건 개인적으로 다행인 것 같네요

 

 

 

 

불륜을 소재로 했다고 해서 모두 막장드라마로 치부해야하는가는 명확히 이야기할 수 없지만

'바람' 그 자체는 이미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임에는 자명한 사실인데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된 아내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반성하고 사랑을 깨닫는다..

익숙함 때문에 소중함을 잃을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바람이란 것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드라마 속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일 듯 싶은데, 실제로는 또 다시 바람이 나진 않을까

진짜 나를 사랑하는 것일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에 자멸하는 수순이 대부분일 듯 싶은데요

 

과연 이 같은 소재에 상처 받았던 이들에게까지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인물관게도입니다.

총 세 커플을 통해 '가장 현실에 가까운 부부의 모습'을 담았다고 합니다.

 

 

맞벌이가 당연시된 지금에도 여전히 과거와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남편들 중 한명인 도현우

쓰레기 버리고 아이 등원은 집안일 중 10%도

차지하지 않는 일인데 말이죠..

 

 

 

 

<워킹 맘 육아 대디>를 보면서 워킹 맘의 삶이 얼마나 고단한가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는데 수연은 가정, 회사에서 완벽한

무려 '슈퍼맘'의 삶을 살고 있으니 당연히 괜찮지 않은 상황이겠죠

 

내가 선택한 일이니까 어느 쪽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무리했다는

말이 안타깝지만 흔들린 마음을 정당화할 순 없겠죠

원작 결말은 해피엔딩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날지..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인물관계도에서

가장 발암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처가와 아내 덕분에 호의호식하면서 연애와 결혼은

별개라는 돼먹지 않은 생각을 하다니 참 당황스러운 인물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의 한결같은 바람기로 인해

사랑스러운 아내에서 섬뜩한 아내로 바뀌어가는 은아라 역의 예지원

작품마다 예상을 뛰어 넘는 그녀의 연기는 언제나 큰 즐거움이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줄거리와 인물관계도를 보니 범상치 않은 인물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인물관계도에서는

평범한 캐릭터를 찾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결혼 3년차에 다른 여자와 썸을 타는 남자 안준영

 

 

 

이번이 첫 번째 연기도전은 아니지만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돌싱으로 매번 사이다같은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는 보영이 가장 반가운 캐릭터네요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원작 줄거리처럼

코믹멜로를 잘 살려 막장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을지.

 

<올드미스 다이어리>, <청담동 살아요>, <송곳>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님의 특유의 심리묘사와 코믹을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2015년 영화 흥행순위 되짚어보기

2015년 영화 흥행순위 되짚어보기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가 많아지는 요즘

그만큼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다양해졌습니다.

그럼 지난해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영화는

무엇이었는지 1위부터 10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베테랑>이 누적 관객수 13,414,200명으로

2015년 영화 흥행순위 1위이자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앞으로도 없을 것 같은 희대의 악인 '조태오'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유아인과 능청스러우면서도 죄를 지은 사람이라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잡아들이는 열혈형사 '서도철'의 황정민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이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오달수 등 화려한 캐스팅과

의열단을 소재로한 내용으로 주목받은 <암살>이 누적 관객수 12,705,783명으로

2015년 영화 흥행순위 2위, 역대 7위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이 내렸습니다.

이로써 전지현은 <도둑들>에 이어 <암살>로 다시 한번 천만영화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드라마, 영화 상관없이 명실상부한 원톱 여배우로 거듭났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전지현의 안방복귀작 <푸른 바다의 전설>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히어로물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누적 관객수는

10,494,499명으로 세 번째 순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히어로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는 어벤져스의 새로운 시리즈가

2018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1, 2편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015년 관객수 8,915,904으로 2015년 영화 흥행순위 4위이지만

누적 관객수는 14,262,199명으로 역대 흥행 2위를 어마어마한 大기록을 세웠습니다.

<베테랑>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황정민을 만나 볼 수 있는 <국제시장>

 그의 필모그래피가 다양해질수록 좋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역시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청불 영화로 2015년 흥행 순위 5위라는 신화를 쓴 <내부자들>의

누적 관객수는 7,072,057명입니다. 그리고 곧이어 개봉한 감독판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의 관객수가 무려 2,084,844명인데요

 

2001년 개봉한 <친구>의 818만명을 넘지 못해 국내 청불 영화

흥행 순위에서는 2위로 밀려났지만 감독판까지 합해서 생각해본다면

천만에는 살짝 못 미치지만 향후 몇년은 끄떡없을 엄청난 숫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사도>,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연평해전>, <쥬라기월드>가 2015년 영화 흥행순위 6위부터 10위를 차지했습니다.

 

황정민이 <베테랑>과 <국제시장>, 유아인이 <베테랑>과 <사도>

출연작만 보더라도 두 사람의 티켓파워는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충무로 다작요정이라 불리는 오달수 씨 역시 10편의 영화 중

한국 영화가 총 여섯 편인데 그 중 세 편에 출연하였네요

 

유독 천만 영화가 많았던 2015년!

그만큼 작품성과 연출, 연기력까지 훌륭한 작품이 많았다는 뜻이겠죠

올해가 지나면 2016년 흥행 순위도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형돈 복귀 주간아이돌 확정

정형돈 복귀 주간아이돌 확정

 

 

지난주 <2016 무한상사> 마지막에 깜짝 등장해 반가운 얼굴을 비췄던 정형돈.

복귀가 머지 않았다는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을 몰랐습니다.

 

<주간아이돌>을 시작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하죠

사실 이 프로그램은 '도니'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예능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빈 자리가 크게 느껴졌기에 정형돈 복귀가 더 반가운 마음입니다.

 

앞서 <무한도전>은 복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자유롭게 어떻게 보면 자유를 넘어 방임 형식을 띄고 있는 주·아에 비해

돌아가야할 자리가 무겁게 느껴져 하차를 선언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팬들은 여전히 정형돈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죠

1년 만에 그가 돌아온다는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벌써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

아마 기대와 관심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이런 상황을 못견뎌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김희철 인스타그램

 

 

 

정형돈 복귀로 임시 MC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 희철과 하니

두 사람도 자신들의 역할을 잘 해냈지만 그럴수록 도니의 빈자리가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예능인으로서 부진했던 기간 동안 정체되어 있던 것이 아니라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로 성장하는 과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형돈 복귀로 다시 이런 뻔뻔함을 볼 수 있겠지요~

온전히 제자리를 찾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1년을 기다린 만큼 조급함은 버리고 지켜봐줘야겠습니다.

완결 미드 순위 리스트 정리해봤어요

몇 년 전 미드에 한창 빠져 지낸 적이 있어요

퇴근 후 하루에 3~4편을 몰아 보면서 쉬곤 했었는데요

특히나 스릴러와 수사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심장 쫄깃해질 수 있는

한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완결 미드 순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마 이 작품을 보신 후 미드에 입문하신 분들 많으실 거에요

형제의 탈옥기를 그린 '프리즌 브레이크'가 완결 미드 순위 첫 번째입니다.

주인공 이름 '스코필드'의 한국식 애칭 '석호필'로 유명하죠

2008년 시즌4로 끝을 맺었지만 얼마전 시즌5 제작이 확정되면서 2017년 방영된다고 하네요

스코필드의 아들 중심으로 간단하게 이야기를 꾸려나가려고 했지만 기존의 계획을

전면 수정하여 아예 시즌5를 기획하게 됐다고 하는데 석호필과 그의 형이 출연을 확정했죠

후반부로 갈수록 '막장'이라는 평도 있지만 시즌1의 스토리와 연출은 최고라 할 수 있어요

완결 미드 순위 1순위에 꼽히는 '프리즌 브레이크'는 무조건 봐야하는 작품입니다..!

 

 

 

 

2014년 시즌9로 막을 내린 미드 '24'는 제목처럼 하루 한 시간 동안 벌어지는 사건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한 회로 구성해 24시간을 한 시즌으로 구성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접했을 때 극복의 치밀함에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요 완결 미드 순위 2위입니다.

사건이 해결될 만하면 자꾸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게 중독성이 그야말로 대단합니다.

잠깐 가볍게 보려고 틀었던 1화를 시작으로 하루에 24회까지 봤다면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 듯해요

 

 

 

 

 

지금까지 너무 무거운 소재의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에는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물 '프렌즈'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미국의 국민 시트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프렌즈'는 여섯명 친구들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인생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에피소드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완결 미드 순위에서 의학드라마 '하우스'를 빼놓고 논할 수 없죠

천재 괴짜 의사의 예측불허 행동과 인물들 간의 관계도 재밌고

의학드라마 답게 질병을 추론해내는 과정도 흥미롭답니다.

치료하기 힘든 혹은 희귀 질환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지금까지 완결 미드 순위를 소개해드렸다면 이제는 현재 방영 중이거나

저도 아직 못봤지만 차례로 보려고 찜해둔 작품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현재 시즌11까지 방송됐으며 올 9월 28일 시즌 12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크리미널 마인드

수사물 csi를 보고 또 보고 했던 저로서는 왜 이제서야 '크리미널 마인드'를

보게 됐는지 참 안타까운 심정인데요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입니다.

캐릭터 하나 하나가 다 살아있으며 프로파일링으로 범인을 추적하는 것도 인상적이에요

 

 

 

 

 

 

 

 

살인범을 쫓는 연쇄살인범의 '덱스터'와 얼마전 tvN에서 리메이크된 '굿 와이프'

크·마를 다보면 차례로 정주행을 해볼 생각입니다.

한국영화 평점순위 TOP9

좌석이 꽉 찬 극장에서 영화 보는 것을 누구보다 답답해 하기 때문에

스크린을 내리기 직전 또는 집에서 보는 걸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보통은 한국영화 평점순위에 따라 선택할 때가 많습니다.

2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을 그냥 허비하기에는 너무 아깝기 때문인데요

1위부터 9위를 살펴보니 아직 안 본 작품이 많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한국영화 평점순위 1위는 범죄, 스릴러 장르의 <살인의 추억>입니다.

실제 연쇄살인범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죠

처음 개봉했을 당시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13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스릴러 장르의 한국작품 중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건축학개론> 이전에 이미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냈던 <클래식>이

9.34점으로 한국영화 평점순위 2위를 차지했네요

순수했던 그 시절의 애틋했던 첫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냈었죠

 

 

 

 

 

 

 

<울지마 톤즈>, <그대를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뒤를 잇고 있습니다.

액션, 코미디, 스릴러에 비해 감동적인 드라마극이 한국영화 평점순위가 높은 편이에요

 

 

 

 

 

 

한국영화 평점순위 TOP9에서 유일무이한 코미디물 <엽기적인 그녀>가

9.30점으로 7위를 차지했는데요 올해 2가 나올 정도로 지금까지 영향력이 대단한 작품입니다.

2017년에는 주원, 오연서 주연의 드라마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 네이버]     

 

 

 

오늘은 한국영화 평점순위를 알아봤는데요

이는 네이버 기준으로 유동적이기 때문에 언제나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아직까지 못 본 작품을 하나씩 챙겨 봐야겠습니다~!

네이버웹툰 4대악녀 누굴까요

드라마에서도 사사건건 주인공의 앞길을 망치는 악역이 있듯이

만화 속에서도 주인공에게 시련을 주는 적대자가 존재하지만

반성, 죄책감 제로에 뻔뻔함과 이기주의는 해도해도 너무한 탓에

네이버웹툰 4대악녀라고 불리는 사인 사인방이 있습니다.

(작품이 연재된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네이버웹툰 4대악녀 첫 번째 주인공은

<신의 탑>의 '라헬'입니다. 오죽하면 독자들 사이에서

'라헬같다'는 말이 최대의 모욕적인 말로 통하게 됐는데요

주인공 '밤' 살인미수에 거짓말은 밥먹듯이 하는 캐릭터로

왜 이렇게까지 하나 싶을정도로 이유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2부에서 본색을 드러낸 그녀 <쿠베라> '아샤'는

후반부에서 네이버웹툰 4대악녀로 급부상한 인물입니다.

자신의 복수를 우선 가치로 두면서 필요한 능력을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은 앗아가면서도 주변 사람들의 선망이 대상이 되는 등

이중적인 행동과 철두철미함이 더운 소름끼치는 '악녀'가 아닐까 합니다.

 

 

 

 

 

완결 네이버웹툰 4대악녀 <시큼새큼>의 '미엘'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자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주인공에게 어긋난 원망을 퍼붓죠

아빠에게 학대를 당하는 사실은 안타깝지만 그걸 왜 백조에게 와서 화풀인지..;;

 

 

 

 

 

최근 드라마화 되었던 <치즈인더트랩>의 '손민수'가 네이버웹툰 4대악녀 마지막 주자입니다.

처음엔 동경으로 시작했다가 집착, 결국에는 자신을 '홍설'과 동일시하게 되면서

현실과 망상을 구분 못하고 둘이 육탄전까지 벌이게 됩니다.

다른 판타지물과 다르게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있을법한, 만날 수 있는

인물이라 그런지 행동들이 더욱 공포스럽게 다가왔었습니다.

 

볼 때는 고구마 백개를 먹은 듯이 답답했지만

이들이 있어야지만 또 재미가 있는 거겠죠 ㅎㅎ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2 하치役 토마스 깁슨 퇴출

 

 

올해 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2 제작이 확정되며

2016년 9월 28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지만

중요 캐릭터의 하차와 퇴출로 인해 말이 많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계속 지켜봤던 팬들에게는 시즌7의

멤버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범죄수사물이지만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내용이 꽤 자극적인 편이죠

다루는 범죄 자체도 훨씬 잔혹하고 무거운 편입니다. 웬만한 공포영화보다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건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날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범죄의 현장과 피해자의 유형 등을 토대로 미확인범의

행동을 예측하는 프로파일러인 이들은 미확인범에게 죽음을 당하기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빼앗기기도 하며 직업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흔들리지만 힘든 현실을 견딜 수 있는 버팀목이 바로 '동료'입니다.

이러한 BAU팀원들의 끈끈한 가족애 때문에 끔찍한 사건을

해결한 후에도 웃음을 잃지 않을 수가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배우의 하차 소식은 치명적인데요

가족이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는 느낌이에요

특히나 원년 멤버의 하차는 더욱 그렇습니다.

처음 기디언이 하차했을 때도 그 자리를 차지한 로시에게

괜한 반발심이 생기기도 했는데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2에서도

하차 소식이 어김없이 들려오네요..

 

데릭 모건 役의 쉐마 무어를 더이상 볼 수 없다고 합니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그가 이 작품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만큼

차후에 단발성으로라도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는 점이에요

페넬로페와 꽁냥꽁냥하는 걸 못 본다니..ㅜㅜ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며칠 전 발표된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2 토마스 깁슨 퇴출 소식입니다.

언제나 합리적인 BAU팀의 냉철한 수장이자 뒤에서 묵묵히 팀원들을 지켜주는 하치가

그것도 제작진과의 마찰로 인해 폭력을 행사에서 해고가 되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전에도 있었던 폭력과 음주운전 그리고 정직과 퇴출.. 캐릭터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한없이 친절하다가도 돌변하여 화를 내곤 했다는데 참 의외에요

하지만 하치가 없는 BAU는 정말 생각할 수도 없죠..ㅠㅠ

이미 촬영을 끝낸 에피소드2까지는 그대로 방영되고

현재는 어떻게 끝낼지 고민이라고 하는데 정녕 되돌릴 수 없는 결정인가요..

 

 

우리의 애밀리 프렌티스..!!

시즌6에서도 JJ와 갑작스런 연이은 하차로 충격을 주고 시즌7에 다시 돌아왔죠

하지만 결국 하차 수순을 밟았던 그녀가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2에서 깜짝 등장을 한다고 합니다.

단발성이 될지 전체 에피소드에 참여할지는 모르겠지만 9월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네이버 인기 웹툰 이것만큼은 꼭!

 

 

 

 

무한도전 릴레이툰이 지난 25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공개된다고 예고된 후 드디어 1화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스타작가 기안84와 오랜기간 무도에서 큰 활약을 보여왔던 하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탓인지 독자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확실히 나뉘어 참으로 애매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방송을 보면서 여러명이 순번을 정해 차례로 연재하며 공동 작품을 만들어 낸다고 하면 기본 스토리 라인, 방향

 

대한 최소한의 회의를 거쳐야하는 게 아닌가 걱정됐지만 역시나 중구난방식의 진행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직 첫 화일 뿐이니 오랜 팬으로서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모레까지 기다리기 지루하니 잠깐 쉬어가는 타임으로 작품성과 재미, 감동이 적절히 섞여있어 절대 호불호가 나뉠 수

 

없는 네이버 인기 웹툰 다섯 편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방송활동을 하다 쇼핑몰 CEO로 유명세를 탔던 터라 처음 작가로 데뷔한다고 했을 때 좀 의아했지만

 

 

2014년 11월을 시작으로 지금은 금요일 순위 1위를 오랜 기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외모지상주의'

 

 

그림체, 주제 의식, 스토리 진행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지만 휴재 한번 없는 성실함 또한 대단한 점입니다.

 

 

기초 토대가 되는 소재가 판타지적 요소가 섞여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미스터리가 풀릴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재난+스릴러물 '하이브'는 특히 썸네일에 등장하는 할아버지 캐릭터는 언제, 어디서나 주인공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 해결해주는 치트키라고 할 수 있죠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 '할이브'로 통하고 있는데요

 

 

벌레에 습격을 당해 초토화된 나라에서 가족을 위해, 사람답게 살기위해 생존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부동의 네이버 인기 웹툰이라 할 수 있는 '신의 탑'

 

 

세계관과 인물들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어 하나만 놓쳐도 뒤죽박죽되어 이해가 어려운 웹툰이에요

 

 

탑에서 한 층씩 올라갈 때마나 주어지는 과제와 시련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N에서 역대 두 번째로 1000회를 돌파한 '마음의 소리', 주 2회 연재로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는 게 놀라울 따름인데요

 

 

곧 시트콤으로도 방영이 될 정도로 코믹적인 요소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되어 있어 단편적이지만 캐릭터마다 특성을 파악하며 보는 것이 훨씬 재미가 배가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주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일요일에 연재 중이지만 작품성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아 묻히는 것 같아 꼭! 네이버 인기 웹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추천해드리는 청보리님의 '원 뿔러스 원'

 

 

 

 

출처 : 네이버

 

눈, 손, 발처럼 머리 양쪽에 두 개의 뿔이 있어야만 비장애인인 사회에서 정가운데 하나의 뿔만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

 

 

한도림의 '악성외뿔증'은 전세계적으로 처음 발견된 변종으로 어려서부터 타인에게 멸시와 조롱의 대상이 됩니다.

 

 

이 만화를 보고 있자면 나는 그래도 지금껏 편견없이 대해왔어 생각했지만 허를 찌르 듯이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을

 

 

통해 차별과 불합리함은 일상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음을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작은 살짝 특이한 학원물쯤 되지 않을까 싶지만 무수한 떡밥이 존재하는 완성도 높은 스릴러입니다.

 

 

아직 유료화된 시즌이 없기 때문에 정주행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네이버 인기 웹툰 추천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