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19회 줄거리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심수련

펜트하우스 19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자신이 민설아의 친모인 사실을 밝히고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하는 심수련

 

"민설아 내 딸이야!"

 

"진심도 없는 그딴 사과 필요없어"

 

"똑똑히 봐 당신들 때문에 자식들이 어떤 괴물이 됐는지"

 

 

 

심수련은 정말 모르는 게 1도 없는 똑똑한 주인공!

 

설아가 자신의 친딸임을 고백한 날 이후 오윤희의 행동이 이상해진 것을 바로 캐치했는데요

 

"너잖아, 내 딸 죽인 사람"

 

"소설쓰지마. 내가 죽이지 않았어 난 죽이지 않았다고!

그 아이를 지키지 못한 건 언니 잘못이잖아"

 

"그래 맞아, 내 잘못이지.. 살인자를 내 친구로 착각한 죄"

 

 

 

오윤희가 민설아의 사과 목걸이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한 이후

 

증거가 될 옷과 목걸이를 태워 없애려는 모습을 보고 어느 정도 짐작을 했는데요

 

죽은 민설아의 손톱에 남아있던 신원 미상의 DNA의 주인공이 바로 오윤희였네요

 

청아예고에서 비상대책 회의가 있던 날 손에 있던 상처가 증거가 되었습니다.

 

설아를 밀쳤던 손에 있던 빨간색은 천서진의 루비반지라 아니라 설아의 빨간 사과 목걸이였던 것!

 

 

"우리 로나한테 민설아 얘기 입도 뻥긋하지마"

 

"역서 넌 로나 일이라면 무서울 게 없구나?"

 

친구였던 두 사람의 사이도 점점 막장으로 치닫게 되는데..

 

펜트하우스 19회 줄거리

 

 

오윤희의 도움으로 심수련을 납치, 감금까지 하는 주단태

 

다행히 로건 리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할 수 있게 되고.

 

 

 

오윤희의 배신을 진작부터 눈치 채고 있던 심수련

 

그래도 수련은 끝까지 윤희를 믿고 싶었던 것 같아요

 

 

 

"오윤희가 죽였어요, 우리 설아"

 

로건 리에게 오윤희가 설아를 죽인 범인인 것을 밝히는데

 

당장 오윤희를 죽이자고 말하는 로건 리에게 똑같은 살인자가 되는 것은 설아를 위한 일이 아니라고 설득합니다.

 

석훈이 석경이 엄마로서도 무책임하게 인생을 끝낼 수 없으니 죽을 힘을 다해 참는 것일 뿐이라며..

 

"난 내 방식대로 갚아줄 거예요. 맨 마지막에 가장 고통스럽게.

그러니 계획대로 진행해 줘요. 하나씩.. 하나씩..

그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에요"

 

 

 

청아재단 이사장 취임식 날 내부고발자에 의해 청아예고 입시비리가 터지고.

 

천서진이 자신의 딸 '하은별'을 입학시키기 위해 점수 조작을 했던 사실이 밝혀집니다.

 

검찰의 압수수색과 체포영장에도 여전히 당당한 천서진

 

"내가 이대로 무너질 거 같아요?

나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이에요"

 

 

 

그 시각 투자설명회 중이던 주단태 역시 로건리의 이름을 팔아서 거짓정보로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은 사실로

 

공금횡령 및 투자사기,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체포되는데

 

"당신 고소한 사람 나예요 주단태 씨.

내가 당신을 고소했다고"

 

 

드디어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려고 하는데, 시즌1이 2회밖에 남지 않았네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펜트하우스 19회 줄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