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박서준 정유미 이서진 윤여정 윤식당 촬영지

윤식당2 박서준 정유미 이서진 윤여정 윤식당 촬영지

 

1회 시청률은 무려 14.1%, 첫방부터 그야말로 시청률 대박을 터트리며 돌아온 윤식당2.

 

최고 시청률은 17.3%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상파 주말 예능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기록을 단 1회만에 세웠는데요. 믿고 보는 나영석 사단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시즌1 촬영지는 발리 길리 트라왕안으로 더위 때문에 다들 넘 힘들어했었지요. 그러나 이번 윤식당2 촬영지는 스페인의 섬 테네리페의 '가라치코'란 마을이라고 합니다. 약 50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항구도시라고 하는데요

 

 

윤식당2 촬영지 테네리페섬은 화산섬으로 흘러내린 용암이 굳으면서 만들어진 천연 해수 수영장 '엘 칼레톤'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이곳은 제주도 한라섬처럼 휴화산이 아닌 아직까지 활동력이 있는 활화산이라 하네요.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에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윤식당2 촬영지 가라코치 마을은 페네리페섬에서도 북부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해 거주하는 곳입니다.

 

 

나영석PD의 선견지명은 그간의 캐스팅과 시청률로 충분히 입증됐는데요. 이번 윤식당2 박서준 출연 역시 많은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스케줄 문제로 이번 시즌에는 참여하지 못한 알바생에서 정직원으로 승진한 신구 할아버지를 대신에 알바생이 된 박준은 가게 운영에 필요한 스페인어를 미리 공부하는 등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에 이미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는데요.

미리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주민들과도 매우 친숙하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스페인어에 매우 능숙해진 것 같습니다. 서열은 막내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프로알바생으로 활약하는 윤식당2 박서준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주방보조에서 과장으로 고속 승진한 윤식당2 정유미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메인 쉐프 윤선생님 옆에서 보좌를 해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메뉴는 비빔밥으로 준비해야 할 재료가 많은 만큼 역할이 막중할 것 같습니다.

 

 

식당 운영에 관련된 모든 것을 총괄하는 야망가 윤식당2 이서진. 삼시세끼에서도 그렇고 이 프로그램에서도 그렇게 화면에서는 일하는 모습이 잘 나오진 않지만 뒤에서 묵묵히 일을 처리해내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윤식당에서는 장 중요한 메뉴 개발, 가격 선정, 장보기까지 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어요.

 

 

메인 쉐프를 담당하고 있는 윤식당2 윤여정 사장님. 지난 시즌에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서 시즌2가 나올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시청자들을 위해서 또 한번 도전을 해주셨는데요. 윤식당2 제작 소식이 들려옴과 동시에 윤여정 선생님의 인터뷰 내용도 화제가 됐습니다.

 

힘들어도 또 하고 싶은 것은 나영석PDR가 좋기 때문이라 하셨는데요. 후배들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기회를 살려주기 위해 직접 섭외까지 해준다는 나영석PD. 윤식당 역시 그런 과정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합니다. 오늘 2회 분이 방송되는데 본격적인 가게 운영이 시작된 만큼 꿀잼 예약입니다.